[종합]조여정·김지수·하준 ‘하이클래스’, 파격적인 치정 미스터리 예고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1/09/06 [14:42]

▲ 조여정·김지수·하준·박세진·공현주 ‘하이클래스’ <사진출처=tvN>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하이클래스’가 파격적인 치정 미스터리의 탄생을 예고했다.

 

6일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극본 스토리홀릭/제작 프로덕션에이치 에이치월드픽쳐스)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번 제작보고회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 및 예방 차원,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최병길 감독, 배우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특히 ‘하이클래스’는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가 주연을 맡고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으로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하이클래스’에서 조여정은 남편이 살인범으로 몰려 모든 것을 잃고 8살 아들을 지키고자 향한 국제학교에서 엄마들 사이 외톨이가 되는 전직 변호사 ‘송여울’ 역을, 김지수는 완벽한 삶을 위해 국제학교의 여론을 쥐락펴락하는 모태 금수저 ‘남지선’ 역을, 하준은 캐나다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새로운 국제학교 교사 ‘대니 오’ 역을, 박세진은 송여울의 유일한 조력자 ‘황나윤’ 역을, 공현주는 솔직한 허영과 이기심의 결정체인 왕년의 톱배우 ‘차도영’ 역을 맡았다. 

 

이어 송여울의 남편 ‘안지용’ 역을 맡은 김남희, 국제학교 이사장 ‘도진설’ 역의 우현주를 비롯해 윤인조(노아맘 역), 강연정(유빈맘 역), 이정열(한건영 역), 서정연(심애순 역)을 비롯한 성인 연기자들부터 박소이(황나윤 딸 황재인 역), 장선율(송여울 아들 안이찬 역), 김지유(남지선 딸 이준희 역), 서윤혁(차도영 아들 곽시우 역) 등이 출연한다.

 

▲ ‘하이클래스’ 조여정 <사진출처=tvN>  © 브레이크뉴스



▲ ‘하이클래스’ 김지수 <사진출처=tvN>  © 브레이크뉴스



이날 조여정은 ‘하이클래스’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하이클래스’ 속 캐릭터들의 삶이 안쓰러웠고, 잘 표현해서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얻고 싶었다. 그런 부분들이 ‘하이클래스’를 선택한 이유이지 않나 싶다. 그리고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캐릭터를 그렸다는 점에 흥미가 생겼던 것 같다. 빨려 들어갈 수 밖에 없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지수는 1년 만에 복귀작으로 ‘하이클래스’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여성 캐릭터들이 나오는 드라마는 어떤지 궁금했다. 감독님, 제작진 분들이 감사하게도 저를 원해줘서 ‘하이클래스’에 참여하게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하준은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재기발랄한 모습들이 캐릭터에 녹여져 있었다. 그런 모습이 제 안에 있다고 생각했고, 대본도 너무나 좋아서 ‘하이클래스’에 참여하게 됐다”고, 박세진은 “대본이 너무나 재밌었다. ‘하이클래스’에 꼭 함께 하고 싶었고, 좋은 기회를 줘서 재밌게 연기하고 있다”고, 공현주는 “배우라면 꼭 해보고 싶은 역할인데, 대본을 읽고 많은 욕심이 났던 것 같다”고 전했다.

 

최병길 감독은 ‘하이클래스’ 캐스팅에 대해 “제가 캐스팅했다기 보다는 부탁을 드려서 참여해준 것이다. 연출의 반은 캐스팅이라는 것을 신념처럼 같고 있는데, 현장에서도 캐릭터에 따른 디렉팅을 한다기 보다는 맞는 분들이 와줬으니 판을 깔아드리는 것이 중요했다. 너무나 좋은 분들이 참여해줘서 감사할 뿐이다”고 밝혔다. 

 

이어 최병길 감독은 “여기에 있는 분들 뿐만 아니라, ‘하이클래스’에 함께 해준 모든 배우 분들에게 감사하다. ‘하이클래스’는 국제학교 배경이다보니 아역 배우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아역들의 연기력이 정말 대단하다. 주목해서 봐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여정은 ‘하이클래스’ 송여울 역을 위해 숏컷 스타일로 변신한 소감에 대해 “캐스팅 후 머리 속으로만 생각했던 송여울의 이미지가 막연했는데, 스타일팀이 숏컷을 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해줘서 시도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과감한 변신이라고 해주는데 사실 작품을 위해 헤어스타일 변신을 해보고 싶기도 했다. 막상 해보니 너무 편하고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만족한다”고 답했다. 

 

김지수는 ‘하이클래스’ 악역 남지선 역을 위해 어떤 점을 노력했냐는 질문에 “악역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한 것이 아닌 악역이다. 남지선은 모든 걸 다 갖고 있는 여자지만, 내면은 공허하고 빈 껍데기인 부러워할 것이 없는 여자다. 그런 부분이 안쓰럽다면 안쓰러운 모습인데, 최대한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 ‘하이클래스’ 하준 <사진출처=tvN>  © 브레이크뉴스



▲ ‘하이클래스’ 박세진 <사진출처=tvN>  © 브레이크뉴스



▲ ‘하이클래스’ 공현주 <사진출처=tvN>  © 브레이크뉴스



하준은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캐릭터를 맡아 어떤 준비를 했냐고 묻자 “3개월 정도 훈련을 받았다. 기본을 다지는 것이 가장 어렵더라. 달리다가 서는 것이 가장 어려웠는데 지금은 넘어지지는 않을 수준인 것 같다”며 “아이스하키 말고는 등장부터 서핑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감독님께서 정성스럽게 찍어줘서 잘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세진은 1996년생임에도 불구하고 딸을 가진 엄마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캐스팅 후 너무나 기뻤는데, 그 이후에는 모성애가 어려워 촬영을 못할 것 같았다. 가족들에게는 제가 출연하는 작품에 대해 공유를 안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특별히 어머니에게 여러 부분을 물어봤던 것 같다. 그럼에도 이해가 어려웠지만, 어머니께서 최대한 이해시켜주려고 하더라. 물론 지금도 모성애 연기는 너무나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공현주는 배우 출신 셀럽 역을 위해 어떤 부분에 중점을 뒀냐는 질문에 “차도영은 예측 불가능한 행동, 대사들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캐릭터다. 제가 가장 못하는 것이 분위기를 띄우는 것인데, 웃겨야 하는 역할이다보니 최대한 분위기를 사로잡아야 했는데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봐줄지 궁금하다. 최대한 제 진심을 알아봐줬으면 한다”고 답했다. 

 

최병길 감독은 기존 드라마와 다른 ‘하이클래스’만의 차별점에 대해 “작가님과 염두에 뒀던 제목은 ‘아비투스’ 였다. 아비투스는 환경이 자신의 관습을 만든다는 개념이다”며 “‘하이클래스’를 통해 기존에 나왔던 입시, 경쟁과는 조금 다르게 자신들의 울타리를 만들어서 지키려는 욕망들을 더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최병길 감독은 “‘하이클래스’는 국제학교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흘러가지만, 계급간의 싸움도 등장한다. 그 계급간의 심리전도 ‘하이클래스’의 큰 매력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다. ‘하이클래스’가 치정 미스터리로 포장돼 있지만 휴먼, 심리,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병길 감독과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 등은 ‘하이클래스’를 봐야할 이유에 대해 “첫째도 둘째도 재미라고 생각하는데, 후회하지 않을 재미를 갖춘 작품이라고 자부한다”며 “등장하는 인물들 모두 생동감이 있다. 조화로운 호흡들로 시간가는 줄 모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클래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 조여정·김지수·하준·박세진·공현주 ‘하이클래스’ <사진출처=tvN>  © 브레이크뉴스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High Class’ heralded the birth of an unconventional political mystery.

 

On the 6th, the production presentation of tvN's new Monday-Tuesday drama 'High Class' (directed by Choi Byung-gil/drama storyholic/produced by H World Pictures) was held. This production report was broadcast live online as part of social distancing and prevention of the spread of COVID-19. Director Choi Byung-gil, actors Jo Yeo-jeong, Kim Ji-soo, Ha-jun, Park Se-jin, and Gong Hyeon-joo attended the scene and drew attention.

 

'High Class' is a mystery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a woman and her husband's deceased husband at a luxurious international school located on an island like paradise. In particular, 'High Class' is directed by Cho Yeo-jeong, Kim Ji-soo, Ha Jun, Park Se-jin, and Gong Hyeon-joo, and directed by Choi Byung-gil, who has been recognized for his sophisticated directing skills in dramas 'East of Eden', 'Angry Mom', and 'Missing Nine', grabs a megaphone and raises expectations. elevate

 

In this 'High Class', Jo Yeo-jeong takes on the role of Song Yeo-wool, a former lawyer who becomes a loner among mothers at an international school where her husband is accused of being a murderer and loses everything to protect her 8-year-old son. Gong Hyeon-joo plays Hwang Na-yun, Song Yeo-wool's only assistant, Ha-joon plays Danny Oh, a Canadian ice hockey player and new international school teacher. He took on the role of 'Cha Do-young', a top actor of his past years, the crystallization of vanity and selfishness.

 

Next, Kim Nam-hee as Song Yeo-ul's husband Ji-yong Ahn, Woo Hyun-joo as Do Jin-seol, president of the international school, Yoon In-jo (Noah Mom), Kang Kang-jeong (Yu Bin-mam), Lee Jeong-yeol (Han Gun-young), and Seo Jeong-yeon (Shim) Ae-soon), Park So-yi (Hwang Na-yoon's daughter Hwang Jae-in), Jang Seon-yul (Song Yeo-ul's son Ahn I-chan), Kim Ji-yu (Nam Ji-seon's daughter Lee Jun-hee), Seo Yoon-hyuk (Cha Do-young's son Kwak Si-woo), etc. do.

 

On this day, Jo Yeo-jeong talked about why she chose 'High Class' as her next film, saying, "The lives of the characters in 'High Class' did not go down, and I wanted to get sympathy from many people by expressing them well. I think that's the reason why I chose 'High Class'. And she seems to be interested in drawing a character that has not been shown in dramas until now. I think it's a drama that you can't help but get sucked into," she said.

 

When asked why she chose 'High Class' as her comeback after a year, Kim Ji-soo said, "I was curious about what a drama featuring female characters would be like. The director and the production crew were thankful that I was able to participate in ‘High Class’,” she said.

 

Hajun said, "The witty side that I had never shown before was melted into the character. I thought I had that in me, and I liked the script so much that I participated in ‘High Class’.” Park Se-jin said, “The script was so much fun. I really wanted to be in ‘High Class’, and I’m having a lot of fun because it gave me a good opportunity.” Gong Hyeon-joo said, “It’s a role I definitely want to try as an actor, but after reading the script, I was very greedy.”

 

Regarding the casting of 'High Class', director Choi Byung-gil said, "I did it because I asked for it, rather than I did it. I believe that half of the directing is the casting, but it was more important to spread the board because the right people came, rather than directing according to the character on set. I am just grateful that so many good people participated.”

 

Director Choi Byung-gil continued, “I would like to thank not only the people here, but also all the actors who worked with me on ‘High Class’. Since 'High Class' is set in an international school, many child actors appear, and the acting skills of the child actors are really great. I want you to pay attention to it.”

 

About the impression of changing into a short cut style for the role of Song Yeo-ul in 'High Class', Jo Yeo-jeong said, "After casting, the image of Song Yeo-wool that I only thought about in my head was vague, but the style team suggested that I do it short, so I tried it. “Many people say it’s a drastic change, but I actually wanted to try changing my hairstyle for the sake of my work. When I actually tried it, I was satisfied because it was so comfortable and seemed to fit well.”

 

When asked what he did for the role of Nam Ji-seon, the villain of ‘High Class’, Kim Ji-soo said, “I didn’t try to look like a villain, I was a villain. She is a woman who has everything she has, but she is a woman with nothing to envy, an empty and empty shell on the inside. If she feels sorry for that part, she looks sad, but I think she tried to express it as well as possible.”

 

When asked how he prepared for the role of a former ice hockey player, Ha-jun said, “I trained for about three months. Getting the basics down was the most difficult. Standing while running was the most difficult thing, but now I don't think I'm at a level where I won't fall." He said, "Other than ice hockey, there are scenes of surfing right from the start.

 

Park Se-jin said about taking on the role of a mother with her daughter despite her being born in 1996, "I was so happy after the casting, but after that, it seemed that her maternal love could not be filmed because of her maternal love. I don't usually share my work with her family, but this time I think I specifically asked her mother about various parts. Although it was difficult to understand, her mother tried to understand as much as possible. Of course, even now, I think that acting as a mother is a very difficult part.”

 

When asked what part he focused on for the role of a celebrity, Gong Hyeon-joo said, "Cha Do-young is a character that catches people's eyes and ears with his unpredictable actions and lines. The thing that I can't do the most is to raise the mood, but since it's a role that should be funny, I had to capture the atmosphere as much as possible, but I'm curious how the viewers will see it. I want you to know my sincerity as much as possible.”

 

Director Choi Byung-gil said, "The title I had in mind with the writer was 'Abitus'. Habitus is the concept that the environment makes one's own customs." He said, "Through 'High Class', I wanted to express their desires to create and protect their own fence a little differently from the previous entrance exams and competitions."

 

Director Choi Byung-gil also said, “‘High Class’ is set in an international school, but there is also a fight between classes. I think the psychological warfare between the classes is also a big attraction point of ‘High Class’. Although 'High Class' is packed with a mystery mystery, I think it will show various genres such as human, psychological, and mystery. We ask for a lot of anticipation and interest.”

 

Lastly, director Choi Byung-gil and Jo Yeo-jeong, Kim Ji-soo, Ha Jun, Park Se-jin, and Gong Hyeon-joo asked why they should watch 'High Class'. All the characters are alive. With harmonious breathing, it will provide fun that does not know the passage of time. I hope that they will show a lot of interest and love for ‘High Class’.”

 

On the other hand, tvN's Monday-Tuesday drama 'High Class' will be broadcast for the first time at 10:30 pm on the 6th.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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