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2.08.12 10:53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한뫼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무리 하고 8월 12일부터전면 개관 한다. 리모델링 공사로 도서 대출반납이 편리해졌으며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됐다.
한뫼도서관은 리모델링 진행 중에도 시민을 위해공사가 진행 중인지하층을제외한 자료실, 열람실 등을 개방해왔으나이번에 리모델링이 완료되어전층을 개방하는 것이다.
이번 청사환경 개선사업으로 한뫼도서관 1층에 통합안내데스크가 구축됐다.기존에는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에서 각각 대출·반납을해야 했지만통합안내데스크 구축으로 한뫼도서관의 모든 자료를 1층 한 곳에서 대출·반납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하층에 복합문화공간 ‘休&Book’이 조성돼 고양시민 누구나자유롭게 책을 읽고 노트북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休&Book’에서는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 할 수 있으며 주제별도서 전시가 이뤄지는북큐레이션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한뫼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곳곳 편안히 책 읽는 공간을 조성하고 북큐레션 등의 도서 전시를 통해 책 읽고 싶어지는 도서관, 머물고 싶은 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