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09.17 14:41
파주시 탄현면 새마을회 남‧녀지도자(회장 황규희, 오정자)가 지난 16일 추석을 앞우고 쌀, 두루마리 휴지, 라면 등을 저소득 이웃 54가구에게 전달했다.
40명의 남‧녀 지도자로 구성된 탄현면 새마을회는 탄현면 발전에 앞장서는 주역으로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과 함께 쌀을 나누며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황규희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우리 동네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뿌듯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현면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18일 어려운 이웃과 ‘사랑의 모듬전’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