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07.23 16:52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하, 김영완)는 지난 22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중복을 맞아 영양 삼계탕과 물김치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현암1리 윤 모 어르신은 “기존에도 반찬을 배달해주면서 정기적으로 안부확인을 해 주는 것도 고맙게 생각했는데 계절별 보양식까지 신경 써서 챙겨주니 심신이 즐겁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종하 민간위원장은 “중복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만든 영양삼계탕과 물김치가 무더운 여름과 코로나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영완 판교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여름 보양식을 준비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