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06.22 16:20
청주시가 여름철을 대비해 수경시설을 사전 점검한다.
시는 시원한 공원 환경에서 여름철 공원 이용객들의 더위를 덜어내기 위해다음 달부터 수경시설을 개방해 .
점검할 수경시설물은 물놀이형 바닥분수 11곳, 계류시설 7곳, 벽천 6곳 등이다.
이번 수경시설물 사전 점검에서 시설물 청소 상태, 작동 여부, 시운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물놀이형 바닥분수의 경우 ‘먹는물 관리법’제 43조에 따라 가동 개시일을 기준으로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기존 설치돼 있는 이용 안내판 중 낡아서 이용이 불편한 6곳에 대해서는 교체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시민들이 도시공원 내 수경시설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