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05.14 17:12
박인석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14일 장애인 집단거주시설인 충북재활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지속적으로 실시한 방역수칙 준수 외에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종사자 주 1회 PCR검사 의무 준수 여부 ▲입소자 2회 발열체크 및 시설내외 방역소독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 우선 백신 접종 실시에 따른 접종상황도 점검했다.
박인석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했지만 안심하기 이르며, 시설에서는 집단감염이 발행하지 않도록 엄격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소독을 철저히 해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2단계 행정명령이 시행되고 있으며,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