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04.16 16:5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시민 편의시설 점검 및 안전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시는 안전보안관과 함께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편의시설을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복산 일대공원, 서원곡 유원지 데크로드 및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피켓 캠페인을 함께 추진했다.
2018년 출범된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지역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안전문화 운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안전신문고앱을 활용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하여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고취시키고,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의피해가 최소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