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미 북핵확장억제 신뢰..NPT체제 존중이 현실적이고 합리적"

월스트리트저널(WSJ) "윤 대통령, 핵무기 개발하겠다는 과거 발언 누그러뜨려"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23/01/20 [15:06]

▲  윤석열 대통령.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저와 대한민국 국민들은 북핵 위협에 대한 미국의 확장 억제에 상당한 신뢰를 갖고 있다"며 "현재로선 NPT(핵확산금지조약) 체제를 존중하는 게 현실적이고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리는 스위스 현지에서 진행됐던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후 "현재 미국 핵 자산운용에 관해 공동 기획·실행시스템을 만들어내기 위해 한·미 간에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자체 핵 보유 가능성을 시사해 대내외적 파장이 불거지면서 국제사회에 재차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강조한 차원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정부는 NPT 시스템을 매우 존중하며 미국과 확장억제를 더욱 강화하고 한·미·일 간 안보협력 강화 및 공동 대처를 더 튼튼히 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한다"며 "북한이 핵-경제 중 선택해야 하는데 당분간 경제를 선택하기 어렵다 보는 게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북한의 비대칭 전력 대응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게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라며 "대통령 취임 후 사이버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법 관련해선 "현실적으로 법 적용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이 차별적 불이익을 입지 않도록 하는 게 첫째 문제"라며 "우리 기업이 사업 전반을 재검토해야 할만한 치명적 리스크를 받지 않도록 다양한 논의를 지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중국 문제와 관련해선 "가까운 시일내 중국과 협의해 한 번 방문할 생각"이라며 방중 가능성을 시사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성사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을 요청한 바 있으나 당시 시 주석은 "코로나 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되면"이란 조건을 단 채 윤 대통령 방중을 재초청한 바 있다.

 

한편 WSJ는 이날 "윤 대통령이 핵무기를 개발하겠다는 과거 발언을 누그러뜨렸다(dial back)"고 평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President Yoon Seok-yeol "trust in the U.S. extended deterrence on North Korea's nuclear weapons.. Respect for the NPT system is realistic and reasonable"

Wall Street Journal (WSJ) "President Yoon softened past remarks that he would develop nuclear weapons"

-kihong Kim reporter

 

President Yoon Seok-yeol said on the 20th, "I and the people of the Republic of Korea have considerable confidence in the US' expansionary deterrence against the North Korean nuclear threat."

 

According to the Presidential Office, President Yoon said in an interview with the Wall Street Journal (WSJ), which was held in Switzerland where the World Economic Forum (WEF) was held, and said, "The current joint planning and execution system for the US nuclear asset management. We are discussing it between Korea and the US to create a

 

President Yoon's remarks appear to have emphasized the principle of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t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once again as the possibility of possessing nuclear weapons was hinted at in a recent business report by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The government highly respects the NPT system and believes it is important to further strengthen extended deterrence with the United States and strengthen security cooperation and joint response between South Korea, the United States, and Japan,” he said. But for the time being, it is difficult to choose the economy,” he said.

 

Regarding North Korea's asymmetric force response, he said,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defend against cyber attacks."

 

Regarding the US Semiconductor Export Control Act, "The first issue is to ensure that our companies do not suffer discriminatory disadvantages in the process of applying the law in reality," he said. said.

 

In addition, regarding the Chinese issue, he hinted at the possibility of visiting China, saying, "I plan to visit China in consultation with China in the near future." President Yoon requested Chinese President Xi Jinping's visit to Korea at the Korea-China summit, which was held on the occasion of the G20 summit in Bali, Indonesia in November last year. He has invited President Yoon to visit China again.

 

Meanwhile, the WSJ commented on this day that "President Yoon has dialed back his past remarks that he would develop nuclear weapon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 윤석열 대통령, 신안 선박사고에 해군 특수부대 추가 투입 지시
  • 윤석열 대통령, 신안 선박사고에 "가용인력 총동원 구조하라" 긴급 지시
  • 윤석열 대통령,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주역들과 노하우 공유
  • 윤석열 대통령 "디지털 기술혁신기업, 글로벌 주역 되도록 전격 뒷받침"
  • 윤석열 대통령, 경북 구미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
  • 윤석열 대통령, 구미 SK실트론 방문 "반도체, 경제버팀목이자 국가안보자산"
  • 윤석열 대통령 "국가발전동력은 과학기술..인재양성 가장 중요"
  • 윤석열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에 생일 축하 난 전달
  • 윤석열 대통령, 신임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에 정승윤 부산대 교수 임명
  • 윤석열 대통령 "국가 정상화란 나라를 일류 국가로 만드는 것"
  • 윤석열 대통령 "국무위원도 영업사원처럼 뛰면서 제2 중동 붐 철저히 준비"
  • 윤석열 대통령 "국가R&D자금 제대로 집행돼 구체적 성과 나올 수 있어야"
  • 윤석열 대통령, 아랍에미리트·스위스 순방 마치고 21일 귀국
  • 윤석열 대통령 내외 설 인사 "어려운 이웃들 더 따뜻히 세심히 챙기겠다"
  • 윤석열 대통령 "미 북핵확장억제 신뢰..NPT체제 존중이 현실적이고 합리적"
  • 윤석열 대통령, 베스타스 3억불 투자 유치 "필요 지원 아낌없이 하겠다"
  • 윤석열 대통령 "한·UAE 탄소중립 협력 기대..경제 협력 기회 증대"
  • 윤석열 대통령 "한·UAE 미래공동번영 위한 획기적 도약 발판 마련"
  • 윤석열 대통령, 호국영웅·유가족·사회배려층 등에 설 선물 전달
  • 윤석열 대통령, 14~21일 6박8일 UAE·스위스 다보스포럼 첫 해외순방길
  •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