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열린 하늘과 하늘로 떠난 사람들

이일영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3/01/09 [07:20]

 

▲ 중국 남방항공 토론토-광저우행 CZ312편 비행기와 중국과학자 자오쯔썬(赵梓森), 장구청(张国成) 자오이준(赵伊君), 쉬미(徐銤) 순  © 이일영 칼럼니스트 츨처: 바이두


8일 오전 00시 16분, 중국 남방항공 토론토-광저우행 CZ312편이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이는 3년 만에 PCR 검사 및 격리 조치 없는 자유로운 입국이 허용된 첫 항공편이었다. 

 

이어 00시 23분 싱가포르발 선전행 선전항공 ZH9024편이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에 도착하였으며 오전 6시 31분 오클랜드발 상하이행 에어뉴질랜드 NZ289편이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에 오전 10시 28분 홍콩발 베이징행 캐세이퍼시픽 항공 CX334편이 중국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자유로운 입국이 이루어졌다. 

 

중국의 하늘길은 3년 만에 자유로이 열렸지만, 심각한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을 우려한 세계 주요나라에서는 반대로 중국발 입국자 음성확인서 제출과 PCR 검사 의무 등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필자가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을 주목하며 살핀 내용 중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초에 집중하여 세상을 떠난 각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있었다. 8세에 CCTV 드라마 다정한 사랑으로 데뷔하여 중국 경극의 꽃으로 피어난 배우 추란란(储兰兰)이 지난해 12월 18일 40세로 이르게 낙화하였다. 중국 최장수 드라마 (타지에서 온 새댁 현지 신랑)에서 존경받는 가장 캉씨 아버지로 열연한 배우 궁진탕이 새해 첫날 1월 1일 83세로 타계하였다.

 

그 중에서도 중국의 주요 과학자들이 세상을 떠난 사실이 크게 다가왔다. 대표적으로 중국 광섬유 통신의 아버지로 평가받는 중국공정원 자오쯔썬(赵梓森)원사가 지난해 12월 15일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어 중국 희토류 농축 제련과 원소 분리에 선구적 지평을 열었던 학자 장구청(张国成)이 12월 21일 91세로 세상을 떠났으며 중국 레이저 무기 개발의 역사를 펼친 자오이준(赵伊君) 원사 또한, 12월 21일 92세로 사망하였다. 

 

체외진단의 지평을 개척한 상하이 케화 바이오 엔지니어링 창업자 탕웨이구오(唐伟国)는 12월 25일 66세의 나이로 사망하였으며 중국 고속 원자로 프로그램을 지휘한 제4세대 핵반응로 연구와 제작 책임자인 쉬미(徐銤) 연구원이 지난 1월 4일 86세로 세상을 떠났다.

 

물론 대부분 고령이다. 그러나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심중한 시기에 세상을 떠났다. 특히 12월 15일부터 1월 4일까지 주요 회원 20여 명이 세상을 떠난 사실은 방역이 해제된 시점과 맞물려 있다. 

 

이처럼 어둠의 그림자를 대륙에 드리운 BF.7 변이는 앞편에서 헤아린 BA.5.2 변이와 중국의 코로나19 감염의 쌍두마차와 같은 우세 종이다. BA.5.2 변이가 2022년 4월 25일 우간다에서 상해로 입국한 입국자에 의하여 최초로 중국에 유입된 상황을 기억하며 BF.7 변이에 대하여 살펴본다.

 

BF.7 변이는 2021년 11월 9일 남아공에서 최초 검출된 오미크론을 바탕으로 12월 29일 발생한 하위 변이 BA.5의 하위 계통이 BF.7 변이다. 

 

▲ 황색의 BF.7 변이와 녹색의 BA.5.2 변이 중국 본토 분포도  © 이일영 칼럼니스트

 

BF.7 변이가 중국에서 최초 발생한 시기와 지역은 어디인가? 

2022년 10월 1일 중국 네이멍구(내몽고자치구) 중부 후허하오터시(呼和浩特市) 당국은 9월 28일 BF.7 변이 최초 발생에 대한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후 10월 9일 중국 광둥성 사오관시(韶关市)에서 BF.7 변이 전파와 또 다른 변이 (BA.5.1.7) 최초 검출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당시 발표에 의하면 10월 3일 사오관시 PCR 검사에서 1건의 비정상적인 결과가 검출되었음을 알렸다. 그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35세 남성으로 9월 30일 네이멍구 후허하오터시에서 좌석버스로 광저우에 도착하여 후 택시로 사오관시로 돌아와 많은 상점과 공공장소를 거친 현지 거주민이었다. 

 

참고로 사오관시는 전강(湞江)과 우수(武水) 합류 지점에 있는 광둥성 최북단 도시로 광둥성과 후난성 그리고 장시성이 맞닿아 있다. 후허하오터시에서 발생한 BF.7 변이가 유입되어 여러 지역에 전파되었을 지리적 여건이었다.

 

이어서 10월 9일 광둥성 선전(深圳)에서 BF.7 변이가 확인되었다. 이는 엄밀하게 이에 앞서 9월 30일 속보로 발표된 선전(深圳)에서의 16건의 유증상과 19건의 무증상 감염으로 확인된 35건의 코로나19 발표와 무관하지 않다. 

 

10월 30일 산시성(山西省)에서 BF.7 변이가 확인되었다. 시퀀싱(염기 분석) 결과 네이멍구 후허하오터시에서 발생한 BF.7 변이와 동일하며 여러 자료를 종합하면 당시 산시성 감염자는 이미 천여 명을 넘고 있었다. 

 

11월 10일에는 수도 베이징에 BF.7 변이 감염이 확산하고 있었으며 11월 12일 BF.7 변이가 하얼빈(哈爾濱)시에서 확인된 기자회견에서 중국 주요 도시에 BF.7 변이가 전파된 상황을 알렸다.   

 

이어 11월 21일 수도 베이징 질병통제예방센터는 BF.7 변이의 강력한 전파력으로 도시에 확산하였음을 알렸다. 이어 12월 1일 난징(南京)시는 BF.7 변이 감염 발표에서 11월 16일부터 600명 이상의 코로나19 감염이 있었음을 밝혔다. 나아가 12월 4일 안후이(安徽)성 항구도시 우후(芜湖)에 까지 BF.7 변이가 발생하면서 중국 전역을 강타하였다. 

 

그러나 중국은 12월 7일 PCR 전수 검사 폐지를 알리며 재택 치료를 허용하는 등 3년간의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하루아침에 내려놓았다. 중국에 앞서 BF.7 변이가 최초로 발생한 나라는 어디이며 그 시기는 언제인가? 이어서 살펴보기로 하자! artwww@naver,com

 

필자: 이일영

한국미술센터 관장. 칼럼니스트. 시인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At 00:16 a.m. on the 8th, China Southern Airlines Flight CZ312 bound for Toronto-Guangzhou arrived at Guangzhou Baiyun International Airport. This was the first flight in three years to be allowed free entry without PCR tests and quarantine measures. 

 

Shenzhen Airlines flight ZH9024 from Singapore arrived at Shenzhen Baoan International Airport at 00:23; Air New Zealand flight NZ289 from Auckland to Shanghai arrived at Shanghai Pudong International Airport at 10:28 a.m.; Cathay Pacific Airlines flight CX334 from Hong Kong to Beijing arrived at Westwood International Airport, China.  

 

China's sky road was opened freely for the first time in three years, but major countries around the world, which are concerned about the serious COVID-19 situation in China, are strengthening quarantine, such as submitting negative certificates of entry from China and requiring PCR tests. 

 

Among the contents I looked at while paying attention to the COVID-19 situation in China, there were celebrities in each field who passed away in December last year and early January this year. Actor Chu Lan-ran, who made his debut with CCTV drama "Sweet Love" at the age of eight and blossomed into the flower of Chinese Peking Opera, fell to 40 years old on December 18 last year. Actor Gung Jin-tang, who played the respected father of Mr. Kang in China's longest-serving drama (the bridegroom from another country), died on January 1st of New Year at the age of 83. 

 

Among them, the fact that major scientists in China passed away came a long way. Zhao Zi Sun, a Chinese construction worker who is considered the father of China's optical fiber communication, passed away on December 15 last year at the age of 91. Jang Gu-gu, a scholar who opened a pioneering horizon in China's rare earth enrichment and element separation, died on December 21 at the age of 91, and Zhao Yi-jun, a member of China's laser weapons development history, also died on December 21 at the age of 92.  

 

Shanghai Kehua Bioengineering founder Tang Wei-kuo, who pioneered the horizon of in vitro diagnosis, died on Dec. 25 at the age of 66, and researcher Xumi, the fourth-generation nuclear reactor director who directed China's high-speed reactor program, died on Jan. 4 at 86. 

 

Of course, most of them are old age. However, he passed away at a time when the COVID-19 situation in China was serious. In particular, the fact that about 20 major members passed away from December 15 to January 4 coincided with the time when quarantine was lifted.  

 

The BF.7 mutation, which casts a shadow of darkness on the continent, is the dominant species such as the BA.5.2 mutation from the front and the double-headed wagon of China's COVID-19 infection. Remember the situation where the BA.5.2 mutation was first introduced into China by immigrants who entered Shanghai from Uganda on April 25, 2022, and examine the BF.7 mutation. 

 

The BF.7 mutation is based on the omicron first detected in South Africa on November 9, 2021, and the sub-system of the sub-variant BA.5, which occurred on December 29, 2021, is the BF.7 mutation. 

 

When and where did the BF.7 mutation first occur in China? 

 

On October 1, 2022, authorities in central Inner Mongolia Autonomous Region, China, held a press conference on the first occurrence of the BF.7 variant on September 28.  

 

Since then, there have been reports that the BF.7 variant has been transmitted and another variant (BA.5.1.7) has been detected for the first time in Shaoguan City, Guangdong Province, China on October 9. According to the announcement at the time, on October 3, it was announced that one abnormal result was detected in a PCR test in Shaoguan City. He was an unvaccinated 35-year-old male who arrived in Guangzhou on September 30 by seat bus from Huhe Haotter, Neimenggu, and returned to Shaoguan by taxi to go through many shops and public places.  

 

For reference, Shaoguan-si is the northernmost city in Guangdong Province at the confluence of the Jeongang River and Usu, and Guangdong, Hunan, and Jiangxi provinces are in contact. It was a geographical condition that the BF.7 mutation that occurred in Huhehotter City would have flowed in and spread to various regions. 

 

Subsequently, on October 9, BF.7 mutation was confirmed in Shenzhen, Guangdong Province. This is closely related to the announcement of 35 cases of COVID-19 confirmed with 16 cases of symptoms and 19 cases of asymptomatic infection in Shenzhen, which was announced as a breaking news on September 30.  

 

On October 30, the BF.7 mutation was confirmed in Shanxi Province. As a result of sequencing (base analysis), it is the same as the BF.7 mutation that occurred in Huhehot City, Neimenggu, and the number of Shaanxi infections at the time was already over 1,000.  

 

On November 10, the BF.7 strain was spreading in the capital, Beijing, and on November 12, the BF.7 strain was reported to major Chinese cities at a press conference confirmed in Harbin.    

 

Then, on November 21, the Beijing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nnounced that it had spread to the city with the strong propagation power of the BF.7 mutation. On December 1, Nanjing City announced that more than 600 people had been infected with COVID-19 since November 16 in the announcement of BF.7 mutation infection. Furthermore, on December 4, the BF.7 variant occurred even in the port city of Wuhu in Anhui Province, hitting the entire China.  

 

However, China overnight put down its three-year strong zero-corona policy, announcing the abolition of PCR full-scale tests on December 7 and allowing home treatment. In which country did the BF.7 mutation first occur before China, and when was it? Let's move on! artwww@naver,com 

 

Author: Lee Il-young

Director of the Korean Art Center. a colum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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