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무인기 침투, 집권 7~8개월 된 정부가 대비할 방법 없어"

"무인기 대비에 문제 있다면, 문재인 정권에서 소홀히 한 것"

임국정 기자 | 기사입력 2023/01/06 [17:38]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9.20.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임국정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북한 무인기의 한국 영공 침범'의 책임이 전임 문재인 정부에 있다고 6일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원내대책위원회의에서 "(무인기 침투 대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리의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수년이 걸린다"며 "지금 이 시점에서 이것이 실패했다 하더라도 집권한 지 7~8개월밖에 되지 않은 이 정부가 대비할 방법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무인기의 대비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대부분 책임이 문재인 정권에서 소홀히 한 것에 있다고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시절 무인기 침투 사실을 언급하며, 민주당의 윤석열 정부 비판에 반박했다. 그는 "무인기가 이번에 처음 넘어온 것도 아니고, 2017년 6월에 37일간이나 우리나라를 휘젓고 다녔다"며 "성주 사드 기지를 정찰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문재인 정부는 침투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무인기가 북한으로 복귀 중에 추락하는 바람에 우연히 알게 됐다"고 꼬집었다.

 

주 원내대표는 특히 북한 무인기의 '비행금지구역(P-73)' 침범 가능성을 처음 제기한 김병주 민주당 의원을 향해 "문재인 정부에 승승장구한 4성 장군 출신으로서 그 이후에 곧바로 국방위원이 됐다"며 "북한의 위장평화전술에만 속아 군 전체를 훈련도 하지 않고 전신무장 상태를 해제해놓은 그 정권의 핵심인 사람이, 큰 거 한 건 잡았다는 듯이 국방 무능을 지적하는 것은 제 얼굴에 침 뱉기"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더구나 이번에 어떤 과정을 통해서 비행금지구역을 침범한 사실을 알게 됐는지도 의문으로 남아있다"며 "군 당국 내에서도 확인하지 못했던 것이기도 한데, 군 내에서 비밀 정보를 입수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쪽에서 입수한 것인지도 국민들께 밝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김병주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무인기 침범과 관련한 자유발언에 나서 "경호 작전의 실패요, 위기관리의 실패"라며 "후속 조치 과정은 더 가관이다. 축소·은폐하고 있다"고 현 정부를 거듭 비판했다. 또 "모든 가능성을 염출해 의혹을 제기했는데 북한으로부터 자료를 제공받았다고, 간첩이라고, 어떻게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이렇게 음모를 하고 있냐"며 "여기에 대해 명명백백히 책임을 지라. 대통령은 사과하고 이와 관련된 책임자는 경질하라"고 밝혔다.

 

redsummer@kakao.com

 

#북한 #무인기 #침범 #국민의힘 #주호영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oo Ho-young "Invasion of drones, the government, which has been in power for 7 to 8 months, has no way to prepare"

"If there is a problem with drone preparation, it is what the Moon Jae-in administration neglected."

 

BreakNews Reporter Guk-jeong Lim = People's Power Ho-young Joo argued on the 6th that the former Moon Jae-in administration was responsible for the "invasion of South Korean airspace by North Korean drones."

 

Representative Joo said at the People's Power in-hospital countermeasures committee meeting this morning, "It takes several years to build a system (preparation for unmanned aerial vehicle infiltration) and prepare our countermeasures." There was no way for this government, which is only ~8 months old, to prepare.” He said, "If there is a problem with the preparation of this drone, it can only be said that most of the responsibility lies in the negligence of the Moon Jae-in administration."

 

Joo Nae-nae refuted the Democratic Party's criticism of the Yoon Seok-yeol government, citing the fact of drone infiltration during the Moon Jae-in administration. He pointed out, "This is not the first time drones have come over this time, and they have been stirring our country for 37 days in June 2017." He continued, "I found out by accident that this drone crashed while returning to North Korea."

 

In particular, Joo Nae-nae said to Democratic Party lawmaker Kim Byeong-ju, who first raised the possibility of North Korean drones invading the 'no-fly zone (P-73)', saying, "As a former four-star general who won the Moon Jae-in administration, he became a member of the National Defense Commission immediately after that." "It is a spit in my face for a person who is the core of the regime, who was deceived only by North Korea's camouflage peace tactics and disarmed the entire military without training, to point out defense incompetence as if he had caught something big," he said.

 

He continued, "Moreover, it remains a question as to what process he found out about the violation of the no-fly zone this time," he said. It should also be revealed to the public,” he added.

 

Rep. Kim Byung-joo made a free speech regarding the drone invasion at the plenary session of the National Assembly held at 2:00 pm on the same day and said, "It is a failure of the security operation and a failure of crisis management." criticized. He also said, "I have raised all the possibilities and raised suspicions, but I said that I received data from North Korea, that it is a spy, how is the president's office and the power of the people conspiring like this?" The person in charge should be hardened," he said.

 

redsummer@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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