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로드탁송 일당 15만원 꿀알바?" 탁송기사 장사진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22/11/30 [13:00]

▲ 화물연대 총파업 일주일째인 30일 오전 광주 서구 기아 오토랜드 광주2공장에서 기아측이 고용한 완성차 운송 대체 인력이 차량을 옮기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2.11.30.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문홍철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민주노총) 화물연대 운송거부 총파업으로 인해 국내 생산 완성차를 공장에서 출하장까지 몰고 가는 '개별 도로 운송'(로드 탁송) 업무를 하는 일당제 탁송 기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차를 몰아볼 수 있다는 점과 일당을 15만원이나 준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탁송 기사를 하겠다는 사람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30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 광주공장은 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차량 출고에 비상이 걸렸다. 평소에는 카 캐리어(탁송차)에 실어 운송했는데, 운전기사들이 대부분 화물연대 조합원인 탓에 운송이 사실상 멈췄기 때문이다.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이틀째인 25일 오전 광주 서구 기아차 제2공장에서 내수용 신차가 임시 번호판을 달고 광산구 평동 출하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2.11.25.  © 뉴시스


이에 출고차 탁송 업체들은 '로드 탁송'을 위해 일당제 기사들을 고용하고 있다. 

 

특히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일을 할 수 있고, 업체들이 일당을 15만원까지 후하게 쳐준다는 소식이 돌면서 탁송기사 알바를 하겠다는 사람들이 몰려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탁송기사들은 출하장이나 물류센터로 출고를 마친 뒤에는 업체측이 제공한 버스를 타고 공장으로 되돌아 올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적게는 1차례, 많게는 3차례까지 진행하는 기사도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탁송 기사들의 집결 장소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주차장에는 매일 오전 5시부터 탁송기사를 하기 위한 대기줄이 100m 이상 늘어선다. 대략 하루에 필요한 인력은 500명에서 700명 가량이다. 추가인력이 필요하면 현장에서 즉시 모집하기도 해 가족, 친구 단위로 함께 나오는 경우도 많다.

 

한편, 차를 인도받을 소비자들은 로드탁송에 대한 걱정이 많다. 신차 길들이기를 위해 저알피엠을 쓰며 천천히 운행해야 하지만 탁송기사 알바들이 그런 것을 지켜줄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구매 고객 입장에서는 운행거리가 늘어나 있고, 누군가 차를 먼저 운전했다는 점에서 새차가 새차가 아니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에 기아차 관계자는 "지역 운송업체가 로드 탁송에 따른 생산 품질 관련 소비자 불만이 없도록 기사 교육 등에도 신경쓰고 있다"면서 "로드 탁송에 동의한 고객에게는 '주행거리 보증 연장' 등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 화물연대 총파업 일주일째인 30일 오전 광주 서구 기아 오토랜드 광주2공장에서 기아측이 고용한 완성차 운송 대체 인력이 차량을 옮기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2.11.30  © 뉴시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Honey part-time job at Kia Road Taksong for 150,000 won per day?" Long photo of the Taksong driver

 

Due to the general strike by the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KCTU) cargo union, attention is being paid to a one-party consignment article that operates "individual road transportation" (road consignment) that drives domestic finished cars from factories to factories. 

 

With the news that you can drive a new car and give 150,000 won per day, people who want to do consignment articles are forming a long line.

 

According to Hyundai-Kia Motors on the 30th, Kia Motors' Gwangju plant is on alert to release vehicles in the aftermath of the strike by the Korea Cargo Federation. Usually, most of the trucks were transported through consignment cars (car carriers), but the transportation was stopped because most of the drivers were members of the freight union.

 

Accordingly, forwarding car consignment companies are temporarily hiring daily drivers for 'road consignment'. 

 

In particular, it is reported that people who want to work part-time as a consignment driver are reported to be able to work if they have a driver's license, and companies are generous to pay up to 150,000 won per day.

 

Some consignment drivers can return to the factory by bus provided by the company after completing shipment to the factory or logistics center, so there are articles that proceed as little as once a day and as many as three times. 

 

For this reason, the Gwangju-Kia Champions Field parking lot, where consignment drivers gather, has a waiting line of more than 100 meters for consignment drivers from 5 a.m. every day. Approximately 500 to 700 people are needed per day. If additional personnel are needed, they are immediately recruited from the field, so they often come out together as a family and friends.

 

Meanwhile, consumers who will be delivered cars have a lot of worries about road transportation. They say that they have to drive slowly using low-RPM to tame new cars, but it is questionable whether the consignment drivers' part-timers will keep such a thing. In addition, some customers say that they cannot erase the feeling that a new car is not a new car.

 

In response, a Kia Motors official said, "Local carriers are also paying attention to driver training so that consumers do not complain about production quality due to road consignment," adding, "We are also providing benefits such as 'extension of mileage guarantees' to customers who agree to road consig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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