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유머 1번지' 이끌었던 김웅래 PD “집콕일기” 출간

“[집콕일기] 시작하며 평소 무심하게 지나쳤던 아내 역할을 실감”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2/06/22 [22:40]

KBS <유머 1번지> 등 개그 프로를 이끌었던  김웅래 전 PD(사진)가 “집콕일기: 수상한 시대를 건너는 유머 처방전”을 출간(풀판사=올리브즈나무)했다.     ©브레이크뉴스

KBS <유머 1번지> 등 개그 프로를 이끌었던  김웅래 전 PD가 “집콕일기: 수상한 시대를 건너는 유머 처방전”을 출간(출판사=올리브나무)했다.

 

저자는 “저절로 웃음이 나오지 않으면, 그것은 깨달음이 아니다.”고, 단정적으로 지적하면서 “이런 경구에 공감한 적이 있다. 내가 나에게 갇혀 있어서 내 의견, 내 견해, 내 입장만 생각하면, 위트와 유머는 나오지 않는다.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인간성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유머를 구사할 수 있다. 자기 입장에만 갇혀서 자기주장에만 열중하지 않고, 상대성 원리를 이해하고 유머로 마음의 여유를 찾게 해주는 누군가 괄목할 만한 정치가를 구경해 보고 싶어지는 요즈음이다”고 말했다.

 

저자는 이 책의 머리말에서 “[집콕일기]를 시작하며 평소 무심하게 지나쳤던 아내의 역할을 실감했다. 부부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한 가정의 역사를 기록하는 소우주나 마찬가지이지만, 더 나아가 인간의 행복과 불행이 어떤 식으로 발원되고 확대 증폭되는지, 모든 인류의 행복의 둥지인 가정이 어떤 식으로 꾸려져 나아가야 하는지, 그 방향마저도 엿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아닌가 싶다”고 강조했다.

 

한 언론은 이 책에 대해 “[집콕일기]는 종일 붙어 살 수밖에 없는 부부에게 운명처럼 덮쳐오는 무료함과 갈등을 촌철살인의 유머와 웃음으로 돌파한 1년의 기록이다. KBS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유머 1번지’ 등 코미디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한국의 개그계를 주도했던 김웅래 전 PD가 매일 아침 7시 30분이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정리한 책”이라고 소개하고 “일상의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유머 코드를 갈고 다듬은 그의 ‘집콕일기’는 하루 사이에 페친들 500여 명 이상이 ‘좋아요’와 많은 댓글을 올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보도했다.

 

유영일 수필가(번역가)는 이 책의 추천사를 통해 “마지못해서 오늘도 내일도 얼굴 마주하며 자기 역할극에만 착실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면, 그들 가족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유머는 육체의 건강뿐만 아니라 관계의 윤활유요 삶의 활력소다. 하하하 웃으면 가슴이 활짝 펴져서 심장도 펌프질이 왕성해지고, 허허허 웃으면 가슴에 여유 공간이 늘어나서 어지간한 일도 다 품게 되고, 해해해 웃으면 근심걱정이 응어리를 풀고 천리만리 달아나기 바쁘고, 히히히 웃으면 기쁨이 세상으로 새어 나간다”면서 “유머 코드를 평생토록 찾아 헤매면서 살아온 김웅래 PD의 [집콕일기]는 명불허전(名不虛傳)을 실감케 한다. 무미건조해져 버린 부부뿐만 아니라 너무 진지해서 서로 싸우기에만 바쁜 정치가들, 공부 공부 공부에 빠져 살 수밖에 없는 수험생들에게도 이런 유머 책이 손에 쥐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저절로 든다. 유머는 마음에 여유를 찾아주어 기억력을 되살려내 줄 뿐만 아니라 창조의 기쁨을 삶 한가운데에서 활짝 꽃 피우게 해줄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 책의 저자인 김웅래 전 PD는 TBC-TV와 KBS-TV에서 프로듀서로 33년간 재직했다. 그는 우리나라 방송 최초의 개그프로인 ‘살짜기 웃어예’도 제작 했었다.

 

▲ 김웅래 전 PD의 저서 표지.     ©브레이크뉴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Published “Homestay Diary” by Kim Woong-rae, who led KBS <No. 1 Humor>

“Starting [Homestay Diary], I realized the role of a wife that I usually overlooked”

-Reporter Park Jeong-dae

 

Former PD Kim Woong-rae, who led a gag program such as KBS's <No. 1 Humor>, published "A Diary of a Homecoming: A Humor Prescription that Crosses a Suspicious Era" (Publisher = Olive Tree).

 

The author pointed out conclusively, "If laughter does not come out of its own accord, it is not enlightenment." I'm stuck with myself and only thinking about my opinion, my opinion, my position, wit and humor don't come out. Only someone who understands the other person's heart and understands their humanity can use humor. These days, I want to see a remarkable politician who understands the principle of relativity and finds peace of mind with humor, rather than being confined to his own position and focusing on his own assertions.”

 

In the foreword of the book, the author wrote, “Beginning [The Homestay Diary], I realized the role of her wife, which she had usually neglected. What happens between a married couple is like a microcosm that records the history of a family, but furthermore, how is human happiness and unhappiness originating and expanding and amplifying, and how the family, the nest of happiness for all mankind, is built and developed. I don't think it's a barometer that can give you a glimpse of whether it's the right direction or not," he emphasized.

 

One media commented on this book, "[Homestay Diary] is a year's record of breaking through the boredom and conflict that comes over a couple who have no choice but to live together all day, like fate, with the humor and laughter of a village murder. Kim Woong-rae, a former producer who led the Korean comedian world with a deep love for comedy, such as KBS' popular program 'Humor No. His 'Homestay Diary', which is a humor code hidden in the corner, was so popular that more than 500 of his friends posted 'Likes' and many comments in one day.”

 

Essayist Yoo Young-il (translator) said in his recommendation speech, “If you reluctantly face each other today and tomorrow and maintain a solid relationship only with your role play, your family is not living, but dying. Humor is not only the health of the body, but also the lubricant of relationships and the fuel of life. Hahaha When you smile, your chest expands and your heart pumps vigorously. When you smile, the free space in your chest increases and you can embrace all kinds of things. When you smile, you are busy running away from your worries and worries, and when you smile, joy leaks out into the world. ” He said, “PD Kim Woong-rae, who has spent his whole life searching for humor codes,’s [Homecoming Diary] evokes a sense of renown. Not only couples who have become dry, but also politicians who are too serious to fight with each other, and students who have no choice but to immerse themselves in study, study and study, I want this humorous book to be in my hands. Humor will not only give you peace of mind, revive your memory, but also let the joy of creation bloom in the middle of your life.”

 

The author of this book, former PD Kim Woong-rae, worked as a producer for TBC-TV and KBS-TV for 33 years. He also produced the first gag program in Korea, 'Smiley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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