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권력이 무섭다...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보여준 파격

“오월 정신이 담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가 세계 속으로 널리 퍼져나가게 해야 합니다!”

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22/05/18 [14:32]

▲ 윤석열 대통령이 5월18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광주 5·18 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뉴시스>     ©

 

국가권력이란, 평탄할 때는 잘 모르지만 변동기(變動期) 때는 아주 '무섭다'. 한국의 현대정치사에서 가장 무서웠던 시기는 군사쿠데타 시절이랄 수 있다. 1961년 5.16, 1979년 12.12, 두 번의 군사 쿠데타가 있었다. 12.12 군사 쿠데타 이후, 권력 장악 과정에서 발생했던 유혈사태였던 5.18 광주민주화 운동은 수 백명이 군부의 총탄에 의해 사살 당했던, 유혈이 낭자했던, 비극의 사건이었다. 5.18은 신군부 권력장악을 위한, 자국민 살상의  군사작전이었다.

 

올 5.월18일은 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 날을 맞으면서 다시금 '권력은 무섭다'는 말을 되새김한다. 왜? 20대 윤석열 대통령. 국민이 뽑은 새 권력의 최고 수장(首長)이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윤석열 정부를 지칭, 보수정권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보수정권인 새 정권이 들어선 이후, 좋은 의미에서 '권력은 무섭다'는 말이 슬슬 기어 나온다. 윤석열 정부가 대하는 5.18, 과거와 비교해서 달라도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5월18일. 광주와 그 인근에 살고 있는 전라도 시민들은 다소 당황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5.18을 대하는 태도 때문이다. 우선,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과 함께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장에 참석했다. 또한 이들과 더불어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사에서 “5·18은 현재도 진행 중인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이를 책임 있게 계승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후손과 나라의 번영을 위한 출발입니다. 오월 정신이 담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가 세계 속으로 널리 퍼져나가게 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당당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누구의 자유와 인권이 침해되는 것도 방치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모두 함께 지켜야 합니다. 이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지키고 확대해 나갈 책임은 온전히 우리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이제 광주와 호남이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 위에 담대한 경제적 성취를 꽃피워야 합니다”고 강조하면서 “AI와 첨단 기술기반의 산업 고도화를 이루고 힘차게 도약해야 합니다. 저와 새 정부는 민주 영령들이 지켜낸 가치를 승화시켜 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광주와 호남은 역사의 고비마다 시대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혀주는 선구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이 새로운 도약을 이뤄가는 여정에서도 자유민주주의의 산실인 광주와 호남이 앞장설 것이라 확신합니다.”고 피력했다.

 

과거, 어느 진보 대통령 못지않은 기념사 내용이다. 분석한다면, 이제 5.18 광주민주화 운동은 대한민국의  민주화운동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지적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광주와 호남이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 위에 담대한 경제적 성취를 꽃피워야 한다”고 연설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사 내용이 파격이라 해도, 향후 넘어야할 산들이 많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5.18 광주사건의 큰 피해자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이다. 그는 올 5.18을 맞으면서 페이스북에 “저는 국회의원 시절 헬기 사격 진압 전일 빌딩 현장 방문, 2019년에는 보안사령부가 5.18 당시 생산한 사진첩 13권을 39년 만에 공개했다. 추가로 1980년부터 2005년까지 당시 보안사령부가 생산, 현재 국가기록원에 이관 중인 문서 총 2321건을 국방부, 안보지원사령부 등을 설득해 공개토록 했다. 이 자료 중에는 5.18을 김대중 수괴에 의한 내란 음모 사건으로 조작했던 신군부 의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소위 '범죄개요사건' 사진 자료도 있다. 국정원장 재직 시에는 총 4회에 걸쳐 101건(6,888쪽)의 문서, 사진 257건을 5.18 진상규명위원회에 제공하고 5.18 관련 단체들을 국정원으로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알리고 “국정원이 제공한 자료 중에는 중앙정보부 생산 중요 문건 17건, 광주고 앞길 최초의 발포를 뒷받침할 수 있는 차륜형 장갑차 사진도 있다. 5.18 42주년, 진실 규명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개인, 기관, 국가 든 누구든 진실 규명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래저래 권력은 무섭다. 5월18일,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사를 읽는 진보 계층 인사들은 그렇게 생각할 것이리라. 과거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니 마니...'할 때가 있었다. 그때와 비교하면, 달라도 너무 많이 달라졌다.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장에 보수당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다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 그렇게 만들어가고 있는 권력이 무섭다. 필자가 지칭한 '권력이 무섭다'는 말은, 좋은 방향에서 한 말이다.

 

그렇다면? 윤석열 정부가 5.18 주민주화운동의 공과를 모두 빼앗아 가고 있는 것일까? 진보진영에서는 고개를 갸우뚱 한다. 아니다. 원상태로 되돌아가고 있을 뿐이다. 국민을 위한 국가라면, 당연하게 그렇게 해야만 한다.

 

윤석열 대통령. 그는 그간 보수진영 대통령들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와 완연하게 다른 내용의 기념사를 했다. 향후,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이 규명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발행인.

 

아래는 윤석열 대통령의 5.18광주민주화 운동 기념사 전문이다.

 

윤석열 대통령 5.18민주화 운동 기념사<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오늘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 여러분을 뵙습니다. 취임 후 첫 국가기념일이자 첫 지역 방문입니다. 감회가 남다릅니다. 우리는 민주 영령들께서 잠들어 계시는 이곳에 숙연한 마음으로 섰습니다.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가족과 이웃, 벗을 잃은 아픔을 안고 살아가시는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42년 전,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항거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날의 아픔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우리는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오월 정신은 보편적 가치의 회복이고,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입니다. 그 정신은 우리 모두의 것이고, 대한민국의 귀중한 자산입니다. 오월의 정신은 지금도 자유와 인권을 위협하는 일체의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저항할 것을 우리에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5·18은 현재도 진행 중인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이를 책임 있게 계승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후손과 나라의 번영을 위한 출발입니다. 오월 정신이 담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가 세계 속으로 널리 퍼져나가게 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당당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누구의 자유와 인권이 침해되는 것도 방치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모두 함께 지켜야 합니다. 이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지키고 확대해 나갈 책임은 온전히 우리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이제 광주와 호남이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 위에 담대한 경제적 성취를 꽃피워야 합니다. AI와 첨단 기술기반의 산업 고도화를 이루고 힘차게 도약해야 합니다. 저와 새 정부는 민주 영령들이 지켜낸 가치를 승화시켜 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광주와 호남은 역사의 고비마다 시대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혀주는 선구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이 새로운 도약을 이뤄가는 여정에서도 자유민주주의의 산실인 광주와 호남이 앞장설 것이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저는 오월 정신을 확고히 지켜나갈 것입니다. 광주의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멋지게 열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올해 초 여러분께 손편지를 통해 전했던 그 마음 변치 않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민주 영령들의 정신을 기리며 그분들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오월 정신을 묵묵히 이어오신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그분들의 용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는 우리 국민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철학입니다. 그러므로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정신은 바로 국민 통합의 주춧돌입니다. 오월이 품은 정의와 진실의 힘이 시대를 넘어 영원히 빛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합시다. 오월의 정신이 우리 국민을 단결하게 하고 위기와 도전에서 우리를 지켜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유와 정의, 그리고 진실을 사랑하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광주 시민입니다. 감사합니다.

moonilsuk@naver.com

 

Yoon Seok-yeol's power is scary... The shock shown at the 5.18 Gwangju Democratization Movement commemoration ceremony

“We must let the values ​​of liberal democracy and human rights contained in the spirit of May spread widely throughout the world!”

-Moon Il-suk Publisher

 

 State power is not well understood when it is flat, but it is very 'frightening' in a period of change. The most frightening period in Korea's modern political history may be the period of military coup. There were two military coups: May 16, 1961 and December 12, 1979. After the 12.12 military coup d'état, the 5.18 Gwangju Democratization Movement, a bloodshed that occurred in the process of seizing power, was a bloody and tragic event in which hundreds of people were killed by military bullets. 5.18 was a military operation to seize power in the new military.

 

This May 18th is the 42nd anniversary of the Gwangju Democratization Movement. As we approach this day, we are reminded of the phrase 'power is scary'. why? 20th President Yoon Seok-yeol. He is the supreme leader of the new power elected by the people. Most people refer to the Yun Seok-yeol government as a conservative government. However, after a new, conservative government took office, the phrase 'power is scary' in a good sense slowly creeps up. This is because the 5.18 that the Yun Seok-yeol administration is dealing with is very different from the past.

 

May 18th. The citizens of Gwangju and nearby Jeolla-do were somewhat perplexed. This is because of President Yoon Seok-yeol's attitude toward May 18. First of all, President Yoon Seok-yeol attended the Gwangju Democratization Movement Memorial Ceremony together with all members of the People's Power National Assembly. He also sang 'March for You' with them.

 

At the commemorative meal, President Yoon Seok-yeol said, “May 18 is a living history that is still ongoing. Responsible inheritance of this is the beginning for the prosperity of our descendants and the country. We must allow the values ​​of liberal democracy and human rights contained in the spirit of May to spread throughout the world. We should all be proudly able to enjoy the universal values ​​of freedom and human rights. No one's freedom and human rights should be neglected. We must all keep it together. The responsibility to safeguard and expand these values ​​of freedom and human rights rests entirely in our hands. Now, Gwangju and Honam must blossom bold economic achievements based on the universal values ​​of liberal democracy and human rights,” he emphasized. My new government and I will do our best to sublimate the values ​​defended by the Heroes of Democracy so that we can move forward on the road to prosperity. Gwangju and Honam have played a pioneering role in illuminating the path of the times at every turning point in history. I am confident that Gwangju and Honam, the cradle of liberal democracy, will lead the way on the journe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take a new leap forward.”

 

It is a commemorative speech that is as good as any progressive president in the past. If we analyze it, it can be pointed out that the 5.18 Gwangju Democratization Movement has now established itself as a democratization movement in the Republic of Korea. President Yoon Seok-yeol said, "Gwangju and Honam should blossom boldly in economic achievements based on the universal values ​​of liberal democracy and human rights."

 

Even if the contents of President Yoon Seok-yeol's commemorative speech are shocking, there are many mountains to overcome in the future.

 

Former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Director Park Ji-won was a former chief of staff to former President Kim Dae-jung, who was a major victim of the May 18 Gwangju Incident. On the occasion of May 18 this year, he posted on Facebook, "I visited the building site the day before the helicopter shooting was suppressed as a member of the National Assembly, and in 2019, the 13 photo albums produced by the Security Command at the time of 5.18 were released for the first time in 39 years. In addition, from 1980 to 2005, a total of 2321 documents produced by the then-security command and transferred to the National Archives were persuaded to be released by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and the Security Support Command. Among these materials, there is also a photographic material of the so-called 'criminal summary case' that clearly shows the intention of the new military to manipulate 5.18 as a rebellion conspiracy case by Kim Dae-jung. During his tenure as the head o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he provided 101 documents (6,888 pages) and 257 photos to the 5.18 Fact Finding Committee over a total of four times, and invited 5.18 related organizations to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to hold a meeting. Among them, there are 17 important documents produced by the Central Intelligence Agency and photos of wheeled armored vehicles that can support the first firing on the road in front of Gwangju High School. The 42nd anniversary of 5.18, the finding of the truth must continue. Individuals, institutions, and anyone from the country should actively cooperate with the investigation of the truth.”

 

▲ 문일석 발행인.     ©브레이크뉴스

This kind of power is terrifying. People from the progressive classes who read President Yun Seok-yeol's commemorative address on May 18 will think so. In the past, there was a time when I said, 'I sang a march for Im...'. Compared to back then, a lot has changed, even if it is different. It is frightening (?) that all the Conservative Party lawmakers attended the 5.18 Gwangju Democratization Movement commemoration ceremony. The power it creates is terrifying. The phrase I referred to as 'power is scary' is a good thing.

 

 

if so? Is the Yun Seok-yeol administration taking away all the lessons of the 5.18 Democratization Movement? The progressives tilt their heads. not. It is just returning to its original state. If it is a country for the people, it should do so naturally.

 

President Yoon Seok-yeol. He gave commemorative speeches that were completely different from the commemorative speeches of the 5.18 Democratization Movement of the conservative presidents in the past. Democratization Movement of the conservative presidents in the past. In the future, I hope that it will help to uncover the truth of the 5.18 Democratization Movement. moonilsuk@naver.com

 

*Writer/Il-Suk Moon. poet. Publisher.

 

▲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때 피살된 광주시민들.    ©브레이크뉴스 자료사진

 

Below is the full text of President Yoon Seok-yeol's speech commemorating the 5.18 Gwangju Democratization Movement.

 

President Yun Seok-yeol's May 18 Democratization Movement Commemorative Speech

 

 Respected people, the May 18 Democratization Movement meritorious people and their bereaved families. I will meet you today in Gwangju, the holy land of democracy. It is the first national anniversary since taking office and the first visit to the region. The emotion remains. We stood there with a solemn heart where the spirits of democracy are sleeping. We pay tribute to the noble sacrifices and bow our heads in peace. I would like to express my deepest condolences to those of merit and the bereaved families of the May 18 Democratization Movement who are living with the pain of losing their family, neighbors and friends.

 We remember the protests of May 42 years ago, when the values ​​of liberal democracy and human rights were defended with blood. Facing the pain of that day head-on, we have developed liberal democracy in this land. The spirit of May is the restoration of universal values ​​and the very spirit of the constitution of liberal democracy. That spirit belongs to all of us and is a valuable asset of the Republic of Korea. The spirit of May still commands us to strongly resist any illegal activity that threatens freedom and human rights.

 5·18 is a living history that is still in progress. Responsible inheritance of this is the beginning for the prosperity of our descendants and the country. We must allow the values ​​of liberal democracy and human rights contained in the spirit of May to spread throughout the world. We should all be proudly able to enjoy the universal values ​​of freedom and human rights. No one's freedom and human rights should be neglected. We must all keep it together. The responsibility to safeguard and expand these values ​​of freedom and human rights rests entirely in our hands. Now, Gwangju and Honam must blossom with bold economic achievements based on the universal values ​​of liberal democracy and human rights. We need to advance the industry based on AI and advanced technology and take a powerful leap forward. My new government and I will do our best to sublimate the values ​​defended by the Heroes of Democracy so that we can move forward on the road to prosperity. Gwangju and Honam have played a pioneering role in illuminating the path of the times at every turning point in history. I am confident that Gwangju and Honam, the cradles of liberal democracy, will lead the way in Korea's journey to make a new leap forward.

 Respected citizens of Gwangju, I will firmly uphold the spirit of May. We promise to open the future of Gwangju beautifully with you. The feelings I conveyed to you through a handwritten letter earlier this year will not change. Once again, we commemorate the spirits of the Democratic Heroes and pray for their rest. Also, I would like to extend my condolences to the bereaved families and those of merit who have silently carried on the spirit of the month of May. I am deeply grateful for the courage of those who persevere without losing hope.

The values ​​of liberal democracy and human rights are the philosophy of unity that unites our people. Therefore, the spirit of May, which defended liberal democracy with blood, is the cornerstone of national unity. Let's work together so that the power of justice and truth that May embraces can shine forever beyond the ages. I am confident that the spirit of May will unite our people and protect us from crises and challenges. In that sense, all Korean citizens who love freedom, justice and the truth are citizens of Gwangju.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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