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시 한국의 핵무장 확약하기를...

“윤석열 정부, 미 대통령 바이든 방한 시 억제전력으로써 핵무장 협상을 이루어야”

김영교 예비역 육군준장 | 기사입력 2022/05/02 [23:04]


▲ 김영교 예비역 육군 준장. ©브레이크뉴스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FREEDOM IS NOT FREE)는 미국 워싱턴 DC의 한국전 참전 기념 공원에 새겨 있는 글이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우리는 자유를 당연한 것으로, 거저 얻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는 않은지 묻고 싶다. 지난주인가 시청율 4%수준의 문대통령-손석희 전 앵커와의 특별대담 시 현 정부의 성공적인 평화정책으로 안전하고 북한의 도발이 없었던 5년이라고 자찬하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정말 알면서 말씀 하시는 유체이탈 화법인지, 아니면 모르시고 진심으로 하는 말인지 의아해 할 따름이다. 이런 행태를 보자면 반평생 군에서 복무한 필자로서는 머리카락이 다 치솟는 기분이 든다. 이번 윤석열 정부는 진정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국가통수권자로서 5월 미 대통령 바이든 방한 시 억제전력으로써 핵무장 협상을 반드시 이루어야 할 것이다.

 

졸속의 9.19군사 굴종합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해수공무원 총격 및 화형, 북한의 핵실험 재개 및 소형 핵무장화, 잦은 미사일 발사 등 얼마나 더 위협해야 우리가 안전이 위협 받는다고 말 할 것인가? 지금도 참혹하게 진행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사태를 보라! 젊은이들은 전장에서 피를 흘리면서, 여성과 어린이들은 처참하게 유린되고 짓밟히면서 죽어가고 있고, 온 나라의 국토는 형언할 수가 없을 정도로 화염으로 폐허가 되고 있지 않는가? 우리는 강 건너 불구경 하 듯 너무나 태연하게 이웃나라의 전쟁 상황도 잊고 또 밀려오는 경제적인 퍼팩트 스톰 같은 위기 징조에도 오직 당리당략을 위해 반헌법적인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박탈)"이라는 희대의 입법농단을 하고 있으니 하늘이 통탄 할 일이다.

 

우크라이나는 구 소련 시 핵탄두 1,700여개, ICBM 170기의 세계 3위의 핵 보유국이 아니었던가? 1991년 12월 26일 구 소련의 해체 직후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독립연합국가(CIS)에 가입하는 등 일시적인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1994년 우크라이나는 핵무기를 폐지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 영국,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독립과 영토보전을 조건으로 하는 "부다페스트 각서"에 서명했다. 이것은 말 그대로 종이 조각에 불과한 평화협정이었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세계 3대 밀 곡창지대이지만 1932~33년간 스탈린의 집단농장화 정책을 반대한 이유로 모든 곡식의 종자용까지 약탈당함으로써 발생된 총 인구 3,200여만명에서 10%가 넘는 350만명 이상이 집단으로 아사한 대량살인(Mass killing by hunger)이라고 불리는 홀로도모르(Holodomor)라는 역사적인 교훈을 잊고서 단순한 협정에만 의존한 것은 아니었던가?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전선 상황이 제대로 진전되지 못하고 EU, 미국 등의 압박과 제재가 잇따르자, "핵 억지력 부대의 특별 전투임무 돌입"을 국방부 장관과 총참모장에게 지시 하였다. 즉 지상ㆍ해상ㆍ공중에서 핵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인 ICBM, SLBM, 전략폭격기로 구성된 3대 핵전력(nuclear triad)의 준비태세를 갖추라는 것이었다.  이로써 서방국가가 전투기 지원을 위한 인접국의 비행장 사용 시 포격 등의 협박으로 군사적 직접개입을 일부 차단하면서 자신들의 "생존성과 강화된 보복타격 능력"을 의미하는 최고도의 엄포를 한 것이다. 이젠 전황이 장기전으로 전개 되면서 "특수군사작전"에서 "전면전"의 선포가 임박하고 언제 핵공포가 현실화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러시아 푸틴을 보고 배웠는지 지난 4월 조선인민혁명군 9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어떤 세력이든 우리 국가의 근본 이익을 침탈한다면 우리 핵 무력은 결단코 결행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라고 공갈협박하고 있다. 북한은 1985년 12월 핵 확산 금지조약(NPT)에 구 소련으로부터 경수로 핵발전소를 제공받는 조건으로 가입했다. 그러나 1993년 3월 NPT 탈퇴선언을 계기로 북핵문제가 국제사회의 정식 의제로 등장하게 된다. 6.25전쟁 이후 줄곧 북한이 대칭전력인 재래식 무기체계에서는 대한민국보다 우위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우리는 1970년 중반 율곡사업에 따라 자주국방 노력에 박차를 가하면서 1980년대에는 추월하기 시작함에 따라 1990년대에는 북한은 비대칭전력인 핵무장으로 들어서게 되었다. 그 이후 10여 차례의 핵위기, 실험 등으로 이젠 핵 운용능력(OT)을 평가하고 소형 무장화를 달성한 것으로 2021년에 선언하였다. 아마도 현재는 수백발의 소형핵무기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반면 1991년 9월 당시 조지 부시 대통령의 핵무기 감축 선언에 따라 주한미군이 보유한 950여기의 핵무기를 철수했고, 노태우 정부는 1년 뒤 한반도 비핵화를 선언했다. 당시 부시 미 대통령은 “한국의 안보를 확실하게 지키겠다”고 약속하였지만 이것은 누구도 보장할 수 없는 약속에 불과한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원자폭탄의 위력은 일본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투하된 2발의 원자폭탄으로 25여만 명이 사망하고 지금까지 원폭피해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오늘날의 20킬로톤 이하의 전술핵은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수 십 배가 넘는 위력이다. 더욱이 핵융합을 통한 수소폭탄은 원자탄의 수 백 배 이상의 파괴력을 지닌 것인데 최근 북한은 수소폭탄까지 실험하고 있는 현실이다.

 

지금까지 30여년간 북한의 비핵화라는 공허한 메아리만 보낼 것이 아니라 바로 "공포의 균형(Balance of terror)"을 달성해야 만이 우리가 살 길이다. 한반도의 종말을 불러 올 수 있는 북한의 핵공격이 임박 시에 예방적인 선제조치인 "선제타격"(preemptive strike)이 무슨 전쟁을 하자는 "전쟁광"인양 호도하는 문외한들의 갑론을박이 아니라 2,500여전의 현자인 공자의 논어에 경구를 되새기길 바란다. "인무원려, 필유근우"(人無遠慮, 必有近憂), 즉 "사람이 멀리 내다보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날에 근심거리가 생긴다."는 의미이다. 지정학적인 현실에서의 우리의 안보는 국가의 존망이 달려 있는 대사이니 930여회의 외침의 교훈을 다시한번 새겨야 한다. 고대 로마의 귀족인 베게티우스가 퇴락하는 로마군을 쇄신하기 위한 "군사학 논고"에서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교훈은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가르침이 아니겠는가?

 

*필자/김영교

예비역 육군 준장, 공학박사.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May, when US President Biden visits South Korea, we hope that South Korea will make a commitment to nuclear weapons...

“The Yun Seok-Yeol administration should negotiate nuclear armament as a deterrent force during US President Biden’s visit to Korea”

- Kim Young-gyo, reserve brigadier general

 

"FREEDOM IS NOT FREE" is an inscription at the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Park in Washington, DC, USA. I would like to ask if you are aware that freedom is something that we who were born and live freely in Korea take for granted. Last week During a special interview with former anchor Sohn Suk-hee and President Moon with an approved audience rating of 4%, I happened to see that the current government was safe with the successful peace policy and 5 years without North Korean provocations. Or maybe you don't know and you're just wondering if you're saying it sincerely. Seeing this behavior, as a writer who has served in the military for half of his life, it feels like all of his hair is going up. The Yoon Seok-yeol administration is the head of state who truly protects the people's safety, and is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in May. During Biden's visit to Korea, negotiations on nuclear armament must be made as a deterrent force.

How many more threats do we have to make before we can say that our safety is threatened? Look at the Russian invasion of Ukraine, which is still going on horribly! Aren't young people bleeding on the battlefield, women and children being horribly trampled and trampled to death, and the entire country's land is indescribably ravaged by flames? We forget the war situation in neighboring countries so calmly as if we are disrespectful across the river, and despite the signs of a crisis such as an economic perfect storm that is coming, the rare legislation of the anti-constitutional "Complete deprivation of the prosecution's investigation power" is only for party policy. The sky will be grievous as you are farming.

Wasn't Ukraine the world's third-largest nuclear power in the former Soviet Union with 1,700 nuclear warheads and 170 ICBMs? Immediately after the dissolution of the former Soviet Union on December 26, 1991, Ukraine and Russia maintained a temporary close relationship, including joining the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CIS). In 1994, Ukraine agreed to abolish nuclear weapons. Russia, the United Kingdom and the United States signed the "Budapest Memorandum", conditioned on Ukraine's independence and territorial integrity. It was literally just a piece of paper, a peace treaty. In addition, although Ukraine is the world's third largest wheat granary, more than 3.5 million, or more than 10%, of the total population of 32 million caused by the looting of all grains for seeds for opposing Stalin's policy of collective farming between 1932 and 1933. Did we forget the historical lesson of the Holodomor, called the mass killing by hunger, and resort to simple agreements?

Russian President Putin instructed the Defense Minister and Chief of Staff to “enter a special combat mission for nuclear deterrent forces” when the situation on the front line in Ukraine did not progress properly and pressure and sanctions from the EU and the US followed. In other words, it was to prepare the three major nuclear triads consisting of ICBMs, SLBMs, and strategic bombers, which are capable of attacking nuclear weapons from land, sea, and air. As a result, Western countries blocked some direct military intervention with threats such as shelling when using neighboring countries' airfields to support fighters, and made the highest level of slander, meaning their "survival and enhanced retaliatory strike capability." Now, as the war situation develops into a long-term war, the declaration of "all-out war" in "special military operations" is imminent, and it is unknown when nuclear terrorism will become a reality.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seems to have learned from watching Putin in Russia, threatening to blackmail at a military parade commemorating the 90th anniversary of the Korean People's Revolutionary Army in April, saying, "If any force robs the fundamental interests of our country, our nuclear force will inevitably take action." North Korea joined the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 (NPT) in December 1985 on condition of receiving light-water reactor nuclear power plants from the former Soviet Union. It is true that North Korea has been superior to South Korea in its conventional weapon system, which is a symmetrical force, since the Korean War. In the 1990s, North Korea entered nuclear armament, an asymmetric force, and since then, after about 10 nuclear crises and tests, it has now evaluated its nuclear operational capability (OT) and declared in 2021 that it has achieved miniaturization. It is estimated that it possesses hundreds of small nuclear weapons.

On the other hand, according to the then-President George W. Bush's declaration of nuclear weapons reduction in September 1991, about 950 nuclear weapons possessed by the US Forces Korea were withdrawn, and the Roh Tae-woo administration declared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 year later. At that time, President Bush promised to "make sure to safeguard the security of Korea," but this is only a promise that no one can guarantee. The power of the atomic bomb as we know it is that the two atomic bombs dropped on Hiroshima-Nagasaki, Japan, killed 250,000 people, and so far the damage caused by the atomic bomb is indescribable. Today's tactical nuclear weapons of less than 20 kilotons are several orders of magnitude more powerful than the Hiroshima atomic bomb. Moreover, a hydrogen bomb through nuclear fusion has a destructive power hundreds of times that of an atomic bomb, but the reality is that North Korea is even testing a hydrogen bomb.

For the past 30 years or so, the only way we can live is to achieve the "Balance of Terror" rather than sending only the empty echo of North Korea's denuclearization. When a North Korean nuclear attack that could bring the end of the Korean Peninsula is imminent, a "preemptive strike", a preventive preemptive measure, is not a snarky argument from outsiders who misrepresented a "war maniac" about what kind of war to start, but a sage 2,500 years ago. I hope you will repeat the aphorism in the Analects of Confucius. “Inmuwonryeo, pilyugeunwoo” (人無遠慮, 必有近憂) means “If a person does not look far, worries will surely arise in the near future.” Our security in the geopolitical reality is an ambassador on which the nation's survival depends, so we must once again engrave the lessons of 930 calls. Isn't the lesson taught by Vegetius, an ancient Roman nobleman, "If you want peace, prepare for war," in "Military Studies" for renewing the declining Roman army, is not the teaching we have today?

 

*Writer/Kim Young-gyo

Reservist Army Brigadier General, Doctor of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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