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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판의 연구’ 대통령께서 읽어 주셨으면···

‘깽판의 연구’ 읽으면 대한민국의 어제, 그리고 오늘과 내일이 보인다!

양영태 정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08/10/07 [09:31]
조갑제 대기자가 저술한 ‘깽판의 연구’라는 책은 집에 있는 컴퓨터 책상 왼쪽에 한 달 이상이나 놓여있다. 수시로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애국심의 진수를 터득하게 된다. 아울러 ‘좌파정권’ 하에서 대한민국이 그 얼마나 무서운 위기의 터널을 홀연히 지나왔는지를 아슬아슬한 마음으로 반추하며 유추할 수 있다. 눈에 띄는 대로 읽고 또 읽어보며··· 분노, 좌절, 절망, 희망 활력을 번갈아 느끼게 되고 그 책 속에 놓여진 대한민국의 리얼리티에 가슴치고 미래의 조국의 바람직한 상을 그려 보며, ‘깽판의 연구’와 공감(共感)하게 된다.

어떤 제목에서는 분노의 계절이····, 어떤 제목에서는 번뜩이는 위대한 대한민국이 되기 위한 명백한 처방이···· 어떤 제목에서는 어느 날 ‘깽판’이 된 대한민국이 어떻게 ‘깽판’을 ‘깽판’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용기 있는 예지가 용트림 치며 번뜩이고 있다. 더욱이, 깽판세력을 왜 응징해야만 하는가에 대한 필연적인 논리들이 적나라하게 기술되어 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깽판의 연구’를 일독하셨는지가 매우 궁금하다. 깽판을 친 세력은 대한민국을 암흙에 빠뜨린 어둠의 세력이다. 그래서 그들은 칠흙 같은 어두움 속에서 촛불을 들고 거짓 선동선전에 절여진 광란으로 숙성된 좀비들이 대한민국 수도 서울도심 한복판, 시청 앞 광장, 청계천 광장, 광화문에서 시도 때도 없이 춤을 추어 왔고, 지금도 기회만 포착되면 광란의 촛불을 펼쳐놓고 좀비춤과 강시(殭屍)춤을 추기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기 위해, 폭력과 불법을 저지르며 대한민국의 법치를 유린했던 깽판 세력의 재집결을 위한 소스라칠 징후들이 이곳저곳에서 발현되고 있는 낌새가 나타나고 있다.

‘깽판의 연구’를 읽으면서 ‘오라! 이 책이야 말로 대통령께서 꼭 한번 읽어보시면 대한민국 깽판세력의 현실적 자화상을 농도 짙게 접근할 수 있어 국정수행에 큰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을 것 같다’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투쟁의 본질은 다름 아닌 ‘북’에 정신의 고향을 둔 위장된 반역 세력과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자유민주국민들 사이에서 첨예하게 대립된 기나긴 이념투쟁임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반헌법 세력, 반 법치세력, 반 대한민국 세력이 바로 ‘깽판세력’의 본령이었음을 새삼스럽게 느끼며 유비무환의 새로운 각오로 대한민국을 수호해야 하는 사명감에 불타오른다. 이명박 대통령이 훌륭한 대통령으로 임기를 채우기 위한 국가운영 철학의 이데아가 ‘깽판의 연구’란 책 속에 담겨져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갖게 된 것은 결코 우연히 아닌 것 같다.


자유언론인협회장·국민행동본부부본부장·인터넷 타임즈 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 초빙교수·치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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