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호텔소식]르네상스 서울 호텔, 신임 총주방장 '브랜든 제임스 마호니' 선임

세계의 다양한 요리 국내에 소개할 터

유병철 기자 | 기사입력 2008/09/18 [15:33]
▲ 르네상스 서울 호텔 신임 총주방장 브랜든 제임스 마호니.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신임 총주방장으로 브랜든 제임스 마호니(brendan james mahoney, 1962년생)를 선임했다. 마호니 총주방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25년 요리 경력을 하와이의 유명 리조트 클럽과 메리어트 호텔에서 쌓은 요리 베테랑이다.
 
마호니 신임 총주방장은 다민족, 다문화 도시인 하와이에서 근무할 당시 자연스레 각국의 음식에 관심을 가졌고 특히 동양의 음식과 문화에 주목하여 하와이와 싱가폴 등지에서 일식과 동남아 요리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미국 내에서도 해마다 국제요리 학교에 참가하여 세계 식음료 부문을 연구하고 레시피를 개발한 노력으로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주방을 책임지게 되었다.
 
마호니 신임 총주방장은 지난 2003년 하와이 와이키키 메리어트 리조트 호텔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매니져(manager of the year)'상을 수상하였고, 같은 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수여하는 식음료부문 최고의 영예인 '최고의 조리장(culinary excellence award)'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외 다수의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낸 바가 있다.
 
마호니 신임 총주방장은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요리 철학의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요리를 한국에 소개할 것이다"며 "한국음식의 깊은 맛과 멋을 배우는데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한국의 문화 또한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