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소속사 엠넷미디어가 18일 이효리와 재벌 2세와의 열애설을 보도한 언론사를 사생활침해 및 명예 훼손 등으로 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17일 한 언론사에 의해 처음 보도된 이효리의 열애설은 지난 10일 두 사람의 호텔 수영장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단독 포착하며 제기됐다.
사진 속 주인공은 미국 동부에 위치한 명문대에 재학중인 동양고속그룹의 차남인 최성욱씨로 밝혀졌으며, 둘은 지난 7월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효리는 열애설 보도와는 무관하게 방송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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