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아이콘의 대명사 이효리가 동양고속건설그룹의 차남인 최성욱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7일 한 언론사에 의해 처음 보도된 이효리의 열애설은 지난 10일 두 사람의 호텔 수영장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단독 포착하며 제기됐다.
사진 속 주인공은 미국 동부에 위치한 명문대에 재학중인 동양고속그룹의 차남인 최성욱씨로 밝혀졌으며, 둘은 지난 7월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이효리의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10년 이상 알아온 친구 같은 사이다. 보도된 것처럼 연인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도 확인하지 않은 채 언론에 유포한 것은 엄연히 명예훼손이다.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한편, 이효리 또한 이번 열애설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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