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의원 "김건희, 급등락 주식 하루 만에 2억원 어치 샀다 팔아 1780만원 수익"

급등락 반복, 상장폐지...개미들 울린 태광이엔시, 김건희-하루 만에 팔고 재미 톡톡히 봐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2/02/25 [18:05]

김건희 씨가 급등락을 반복하던 종목의 주식을 막 오르기 시작한 시점에 한꺼번에 2억원 어치 매수했다가 영업일 기준으로 이튿날 모두 팔아치워 하루 만에 1,780만원의 수익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김의겸 의원은 “단기간에 급등락을 반복하며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문제의 주식에 한꺼번에 2억원을 몰아넣었다가 하루 만에 1,780만원의 수익을 본 김건희 씨는 하늘로부터 투자 시점을 점지받기라도 한 것인가?”라며 “어떻게 김건희 씨에게 유독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인지 상식과 일반인의 시각으로는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이 같은 사실은 윤석열 후보측이 지난해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공개한 김건희 씨의 신한금융투자 거래내역에 포함된 것으로, 문제가 된 종목은 도이치모터스가 아닌 또 다른 종목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확인한 결과, 국민의힘이 공개한 거래내역에서 주식 매수가 140회를 넘었지만, 한 번에 2억원이 넘게 주식을 매수해 1780만원의 수익을 얻은 것은 이 사례가 유일했다. 즉, 어떤 세력으로부터 확실한 정보를 얻지 않고서는 일어날 가능성이 극히 희박한 사례라는 게 김 의원 주장이다.

 

김씨가 산 종목은 ‘태광이엔시’로, 윤석열 후보측이 거래내역을 공개할 때 ‘태광’ 다음의 글자는 지워서 공개했다. 현재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종목 중 ‘태광’으로 시작하는 종목은 두 종목이다. 하지만 두 종목 모두 윤석열 후보측이 공개한 시점의 주식 단가가 서로 전혀 맞지 않았다. 다음으로 상장 폐지된 종목을 확인하니 지난 2010년 11월에 상장 폐지된 ‘태광이엔시’ 종목이 ‘태광’으로 시작하는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당시 시점의 주식 단가를 비교한 결과 동일 종목임이 확인됐다.

 

김건희 씨는 2010년 4월 30일 바로 태광이엔시 주식을 한 주당 680원에 298,000주를 매입금액 2억264만원에 사들였다. 하루 동안 여러 차례 나눠서 거래한 것도 아니고 한 번에 전부 사들였다. 공개된 거래내역을 보면, 김건희 씨가 한꺼번에 1억원 넘는 금액의 주식을 사들인 경우는 단 2차례에 불과했다. 2010년 1월 15일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한꺼번에 1억2,749만원어치 사들인 것 외에는 4월 30일 태광이엔시 주식을 산 사례가 유일했고, 2억원 넘는 사례 역시 태광이엔시가 유일했다. 

 

그런데 김건희 씨는 이 주식을 5월 3일 한꺼번에 전부 매도했다. 한 주당 가격은 740원에 총 매도금액은 2억2052만원이었다. 매매 차익은 1,788만원으로 8.8%의 수익을 거뒀고, 수수료와 증권거래세 등을 제외한 순수익은 1,520만원이었다. 단, 3일 만에 이뤄진 거래지만, 4월 30일이 금요일이었고, 5월 3일은 월요일이기 때문에 영업일 기준으로 따지면 하루 만에 이뤄진 거래다. 2억이 넘는 돈을 몰빵(?)해서 1,780만원의 수익을 보고 하루 만에 모두 뺀 셈이다.

 

태광이엔시는 전력계통 장치를 제조하던 회사로 회사 내부 문제와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등의 이슈와 연동되어 주가가 급등락하던 종목이다. 2009년 7월에는 공시를 지연하여 한국거래소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10월 5일에는 코스닥이 70일 만에 500선이 붕괴되는 와중에도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0년 3월에는 실적악화와 유상증자 이슈로 하한가를 기록한 폭락이 있었고, 다시 4월초에는 ‘KAIST와 전기차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으로 상한가에 가깝게 급등했다가 곧 폭락했고, 4월 중순 다시 급등했다가 4월말에 급락했다. 김건희 씨는 바로 이때, 급락해 바닥을 치는 시점에 딱 맞춰 2억원 넘는 금액을 한 방에 몰아넣었다가 하루 만에 8.8%의 수익을 얻고 모조리 회수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2010년 3월에는 실적악화와 유상증자 이슈로 하한가를 기록한 폭락이 있었고, 다시 4월초에는 ‘KAIST와 전기차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으로 상한가에 가깝게 급등했다가 곧 폭락했고, 4월 중순 다시 급등했다가 4월말에 급락했다. 김건희 씨는 바로 이때, 급락해 바닥을 치는 시점에 딱 맞춰 2억원 넘는 금액을 한 방에 몰아넣었다가 하루 만에 8.8%의 수익을 얻고 모조리 회수했다. 

 

태광이엔시의 주가는 이후에도 5월초 900원을 넘는 급등이 이어졌지만 곧바로 급락해 6월 30일에는 390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다 8월에는 반기보고서에 대한 감사의견을 거절당해 하한가를 기록하더니 곧이어 대표이사의 125억원 횡령이 발생했고, 급기야 10월에 코스닥 퇴출통보를 받아서 최종적으로 11월 25일 상장 폐지됐다. 이렇게 우여곡절이 많은 주식을 김건희 씨는 급등을 앞둔 바닥에 2억원 어치 샀고, 하루 만에 팔아치워 8.8%의 수익을 얻은 것이다.

 

이에 김의겸 의원은 “단기간에 급등락을 반복하며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문제의 주식에 한꺼번에 2억원을 몰아넣었다가 하루 만에 1,780만원의 수익을 본 김건희 씨는 하늘로부터 투자 시점을 점지받기라도 한 것인가”라며 “어떻게 김건희 씨에게 유독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인지 상식과 일반인의 시각으로는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의겸 단장은 또 “국민의힘은 이번에도 또 ‘우연의 일치’라고 할 것인가?”라며, “더 이상 국민과 개미투자자들을 농락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pf21@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Rep. Kim Eui-gyeom, “Kim Geon-hee, stocks worth 200 million won in one day

Bought and sold 17.8 million won profit”

Sudden ups and downs, delisting... Taekwang E&C and Kim Kun-hee, where the ants rang, sell in one day and enjoy the fun

 

It was confirmed that Kim Geon-hee bought 200 million won worth of stocks at a time when stocks of stocks that had been repeating sharp fluctuations began to rise, and sold them all the next day on a business day basis, making a profit of 17.8 million won in one day.

 

This fact was included in Kim Gun-hee's Shinhan Investment Transactions, which was released by Candidate Seok-yeol Yoon during the People's Power contest last year, and the stock in question is another stock, not Deutsche Motors.

 

As a result of confirmation by Rep. Kim Eui-gyeom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the number of stock purchases exceeded 140 in the transaction history disclosed by the People's Power, but in the case of buying more than 200 million won at once, the person who made a profit of 17.8 million won in one day case was unique. In other words, it is judged as an extremely slim case that it is unlikely to occur without obtaining certain information from a certain force.

 

The item in question is Taekwang E&C. When candidate Yoon Seok-yeol released the transaction details, the letters after ‘Taekwang’ were deleted and disclosed. Among the currently listed and traded stocks on the stock market, there are two stocks that start with ‘Taekwang’. However, in both stocks, the unit price of the stocks at the time when candidate Yoon Seok-yeol announced it did not match at all. Next, when we checked the delisted stocks, the ‘Taekwang E&C’ stock, which was delisted in November 2010, was the only stock that started with ‘Taekwang’.

 

On April 30, 2010, Kim Kun-hee immediately bought Taekwang E&C stocks at 680 won per share and 298,000 shares for 22.64 million won. They didn't trade several times during the day, but bought them all at once. According to the disclosed transaction details, there were only two cases in which Kim Gun-hee bought stocks worth more than 100 million won at once. Except for the purchase of 127.49 million won worth of Deutsche Motors shares on January 15, 2010, the only case to buy Taekwang E&C stock was on April 30, and Taekwang E&C was the only one with more than 200 million won.

 

However, Kim Kun-hee sold all of these stocks at once on May 3. The price per share was 740 won, and the total selling price was 220.52 million won. The profit from trading was 17.88 million won, which was 8.8% of the profit, and net profit excluding commissions and securities transaction tax was 15.2 million won. However, although the transaction was made in three days, April 30 was a Friday and May 3 was a Monday, so the transaction was made in one business day. It is questionable whether it is possible for a typical stock investor to spend more than 200 million won (?) and see a profit of 17.8 million won and subtract it all in one day.

 

Taekwang E&C was a company that manufactured power system devices, and its share price fluctuated sharply due to internal issues and issues such as smart grid and electric vehicles. In July 2009, the disclosure was delayed and the Korea Exchange designated it as a 'unfaithful disclosure corporation'. On October 5, the KOSDAQ also recorded the upper limit while the 500 line collapsed for the first time in 70 days.

 

In March 2010, there was a drop in the lower limit due to poor performance and a capital increase issue, and again in early April, the price surged close to the upper limit on the news of 'promoting an electric vehicle business with KAIST', but then plummeted, and then surged again in mid-April. However, it plummeted at the end of April. At that time, Kim Kun-hee drove over 200 million won in one shot just at the time when it plummeted and hit the bottom, but in one day, she earned an 8.8% profit and recovered them all.

 

The share price of Taekwang E&C continued to surge above 900 won in early May, but it immediately plunged and fell to 390 won on June 30. Then, in August, the audit opinion on the semi-annual report was rejected and the lower price was recorded, and then the CEO embezzled 12.5 billion won. Kim Geon-hee bought 200 million won worth of stocks with so many twists and turns before a sharp rise, and sold them in one day, earning a profit of 8.8%.

 

In response, Rep. Kim Eui-gyeom said, "Did Kim Geon-hee, who repeatedly fluctuated and fluctuated in a short period of time, pouring 200 million won into stocks that are difficult to foresee, and then made a profit of 17.8 million won in one day, got an investment timing from the sky? ?” and pointed out, “How can something like this happen to Kim Gun-hee?

 

Director Kim Eui-gyeom also said, “Are we going to call the power of the people ‘a coincidence’ again? hpf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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