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연우진·지안·조성하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웰메이드 파격 멜로 탄생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2/01/27 [12:05]


▲ 연우진·지안·조성하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사진출처=제이앤씨미디어그룹>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그동안 본 적 없는 웰메이드 파격 멜로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27일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번 제작보고회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 및 예방 차원,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장철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연우진, 지안, 조성하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파격 멜로다. 

 

특히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을 통해 제63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과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고,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국내 약 695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거머쥔 장철수 감독의 9년 만의 파격적 신작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세계가 주목하는 노벨문학상 후보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21세기를 뒤흔든 금지된 이야기를 소재로 한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서 연우진은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에서 갈등하는 남자 ‘무광’ 역을, 지안은 ‘무광’의 삶을 뒤흔드는 위험하고 매혹적인 여자 ‘수련’ 역을, 조성하는 ‘수련’ 남편이자 막대한 권력을 손에 쥔 ‘사단장’ 역을 맡았다.   

 

특히 연우진과 지안은 원작에 버금가는 강렬한 노출 신과 수위 높은 베드신은 물론, 진한 감정 연기로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날 연우진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무광 역에 대해 “무광은 개인의 신념과 목표, 금기된 욕망 사이에서 굉장히 갈등하는 인물이다. 갈등하는 감정선들을 잘 표현하고 싶어 노력했다”고, 지안은 수련 역에 대해 “수련은 외모, 지성, 권력 모든 걸 다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억압된 체제 속에서 자신의 매력을 모른 채 무미건조하게 살다가 무광을 만난 후 심경의 변화가 생기는 인물이다”고, 조성하는 사단장 역에 대해 “권력과 명예에 더 욕심을 내는, 그것을 위해서라면 모든 걸 버릴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고 밝혔다.  

 

장철수 감독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로 9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게 된 소감을 묻자 “10년을 넘기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전작인 <은밀하게 위대하게> 팬들이 성장하기를 기다리기 위해 9년이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철수 감독은 “먼저 감사한 마음이 크다. 어려운 역할임에도 긴 시간을 기다려준 연우진, 여배우로서 도전하기 쉽지 않은 역할임에도 흔쾌히 수락해준 지안, 말할 수 없이 어려운 사단장 역을 맡아준 조성하에게 감사하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함께해 준 모든 스태프, 배우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철수 감독은 스크린 컴백 부담감에 대해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나는 것은 모든 감독들의 꿈인데, 그것이 제 의지 만큼 쉽게 이뤄지지는 않더라. 작품을 오랜시간 준비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스스로도 성장하게 됐다. 더 깊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이렇게 긴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앞으로는 매년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시대적 배경을 1970년대로 설정한 이유에 대해 장철수 감독은 “1970년대는 일단 제가 태어난 시기다. 그리고 냉전이 첨예하게 대립하던 절정의 시대라고 생각한다. 억압이 심했던 시대인데,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해야 숨막히는 남녀간의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멜로는 남자든, 여자든 죽음이라는 키워드를 갖고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전쟁이 많을때는 죽음이 피부에 닿은 상황인데, 지금은 안전한 시기다보니 로코가 많이 나오지 않나. 진정한 멜로를 하기 위해선 삶과 죽음의 경계가 있는 그때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연우진·지안·조성하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사진출처=제이앤씨미디어그룹>     ©브레이크뉴스

 

 

연우진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무광 역을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멜로라는 장르의 이면성이었다. 제가 지금까지는 사랑의 아름다움과 평온함에 집중하며 연기했는데, 그 이면에 있는 위태로움, 파격, 죽음 등으로 멜로의 다른 결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며 “그리고 장철수 감독님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선택한 큰 이유다. 오랜시간 감독님과 준비했는데, 믿음과 신뢰를 보여줘 함께 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지안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속 수련의 매력 포인트를 묻자 “물 한방울 나오지 않는 사막에 핀 장미꽃같은 매력이 있다. 차갑고 매말라보이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한없이 따뜻한 매력이 있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목숨을 버려서까지도 책임질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성하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사단장 캐릭터를 위해 중점을 둔 부분으로 “‘수련을 끝까지 잘 지켜줘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가까운 곳에 적이 있을 줄은 몰랐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적이 가까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지안은 사단장의 매력에 대해 “모든 것을 갖추고 있고, 모든 걸을 가진 남자다. 하지만 수련에게 만큼은 한없이 약하고 따뜻한 매력이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연우진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속 무광이 가진 목표와 신념을 묻자 “무광은 자신의 성공이 목표다. 출세와 승진에 대한 집착이 강해 올곧게, 순수하게 살아온 인물이다. 그런 인물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유혹을 해오고, 금기를 깨오려고 한다면 변화하는 시점이 흥미로울 것 같았다”고 답했다.  

 

장철수 감독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담아낼 파격에 대해 “솔직함인 것 같다. 솔직하기 때문에 그것이 굉장히 파격적으로 보인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들을 실제 현실에서는 마주하기 쉽지 않은데,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라는 작품을 통해 솔직하고 진실된 파격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철수 감독은 “창작자로서 표현의 한계를 조금씩 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서도 기존 작품들이 갔던 한계보다 조금 더 가려고 했다. 그런 점들이 배우들을 통해 불타올랐다고 생각하고, 원작을 보면서 제가 의도했던, 기대했던 장면들이 실체화됐을 때 짜릿함과 행복감이 큰 작품이었다”고 전했다. 

 

연우진은 지안과의 호흡에 대해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준비하면서 리딩도 많이 했고, 다같이 모여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도 정말 많이 나눴다. 감독님에게도 감사하지만 지금 옆에 있는 지안 배우에게 가장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항상 작품에 대해 가감없이 토론해주고, 현장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고, 제 부족한 부분도 잘 채워줬다. 지금보면 지안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위해 가장 큰 역할을 해줬다고 생각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지안은 “연우진은 배려가 몸에 밴 분이다. 제가 많이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했다. 오직 연기에만, 감정에만 몰두할 수 있게, 느낄 수 있게 리드를 해줬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어렸을 때부터 물에 대한 공포증이 있었는데, 그 공포를 연우진에게 말하면 혹시 연기에 방해가 될까봐 말하지 않고 촬영에 임했는데 그걸 알아차리더라. 잘 리드해줘서 공포를 깨고 수중 촬영을 잘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장철수 감독과 연우진·지안·조성하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작품이 가진 매력이 상당한 작품이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는 극단적인 강렬함이 있고, 극장에서 볼때 그 강렬함을 가장 만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관심과 응원을 보내줬으면 하고, 극장을 찾아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우진·지안·조성하 주연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오는 2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The movie <Serve the People> heralded the birth of a well-made, unconventional melodrama that has never been seen before.

 

On the 27th, a press conference for the movie <Serve the People> was held. This production report was broadcast live online as part of social distancing and prevention of the spread of COVID-19. Director Jang Cheol-soo, along with actors Yeon Woo-jin, Ji-an, and Jo Seong-ha, attended the site and drew attention.

 

In the movie <Serve the People>, Mu-gwang (Yeon Woo-jin), a model soldier who dreams of success, meets Su-yeon (Jian), the young wife of the division commander, between a wall of status that cannot be overcome and a dangerous temptation to fall into. It is a well-made, exceptional melodrama depicting a story that takes place in conflict.

 

In particular, <Serve the People> won the official invitation to the 63rd Cannes Film Festival and the Best New Director Award at domestic and foreign film festivals for <The Full Story of the Kim Bok-Nam Murder Case>. Director Jang Cheol-soo, who has achieved great work and box office performance through mobilization, raises expectations even more as it is an unprecedented new work in 9 years.

 

In <Serve the People>, which is based on a novel by a novelist nominated for the Nobel Prize for Literature, which is drawing attention from the world, Yeon Woo-jin plays the role of Mu-gwang, a man who struggles with a dangerous temptation to fall for, in <Serve the People>, a forbidden story that shook the 21st century. Ji-an takes on the role of 'Su-ryun', a dangerous and seductive woman who shakes up Mu-gwang's life, and 'Soo-ryun' husband who creates it and the 'division commander' who holds enormous power.

 

In particular, Yeon Woo-jin and Ji-an are expected to present a different chemistry with intense emotional acting, as well as intense exposure scenes and high-level bed scenes comparable to the original.

 

On this day, Yeon Woo-jin said about the role of Mu-gwang in <Serve the People>, "Mu-gwang is a person who is very conflicted between personal beliefs, goals, and taboo desires. I tried to express the conflicting emotional lines well.” Regarding the role of Soo-Ryun, Ji-An said, “Despite having everything in appearance, intelligence, and power, Soo-Ryeon lives in a dry state, unaware of her charms in a repressed system. He is a person who has a change of heart after meeting.” Regarding the role of division commander Jo Seong-ha, he said, “He is a person who is more greedy for power and honor, and has a heart to give up everything for that.”

 

When asked how he felt about making a comeback to the screen after 9 years with <Serve the People>, director Jang Cheol-soo said, "I'm glad it didn't exceed 10 years. It seems like it took 9 years to wait for the fans of the previous work, Secretly, Greatly, to grow.”

 

Director Jang Cheol-soo said, "First of all, I am very grateful. I am grateful to Yeon Woo-jin for waiting for a long time even though it was a difficult role, Jian who willingly accepted a role that was not easy to challenge as an actress, and Seong-ha Jo for taking on an incredibly difficult role of division commander. Thank you once again to all the staff and actors who worked with us on <Serve the People>.”

 

Director Jang Cheol-soo said about the pressure of a comeback on the screen, "It is every director's dream to meet the audience on the screen, but it didn't come true as easily as I would. As I was preparing for the work for a long time, I thought a lot, and I grew up myself. I think that this long time was not given to make a deeper work. From now on, I will try to make a good movie every year.”

 

Regarding the reason for setting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Serve the People> to the 1970s, director Jang Cheol-soo said, “The 1970s is the time when I was born. And I think the Cold War was the culmination of a sharp confrontation. It was an era of severe oppression, but it seemed that it would be possible to tell a story between a suffocating man and woman only if it was set in the 1970s. When there is a lot of war, death touches the skin, but now it is a safe time, so there are a lot of Rocco. I think that in order to do a true melodrama, we have no choice but to go back to the time when there was a boundary between life and death.”

 

Regarding the reason for deciding to appear in the role of Mu-gwang in <Serve the People>, Yeon Woo-jin said, "Melodrama was the other side of the genre. So far, I have focused on the beauty and serenity of love, and I thought I could show a different texture of melodrama with the danger, shock, and death behind it. A big reason for choosing it. I prepared with the director for a long time, but I think I wanted to work with him because he showed faith and trust.”

 

When asked about the charm point of water lilies in <Serve the People>, Jian said, "It has the charm of a rose that blooms in the desert where a drop of water does not come out. He looks cold and dry, but he has an infinitely warm charm in front of the person he loves, and I think he has the charm of being able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person he loves, even at the cost of his own life.”

 

Jo Seong-ha, the part that focuses on the character of the division commander in <Serve the People>, said, “I started with the mindset that ‘I have to keep my training well until the end,’ but I didn’t know that there would be an enemy nearby. “The enemy is so close that I wonder if it’s okay to do this,” he trembled, and Jian said about the charm of the division commander, “He is a man who has everything and has everything. However, I think that he is infinitely weak and has a warm charm to Soo-Ryun.”

 

When asked about the goals and beliefs of Mu-gwang in <Serve the People>, Yeon Woo-jin said, “Mugwang’s goal is his own success. He is a person who has lived an upright and pure life with a strong obsession with success and promotion. Because I am such a person, if someone tries to tempt me and break the taboo, I thought it would be interesting to see the change in time.”

 

Director Jang Cheol-soo said, "I think it's honesty. To be honest, I think it looks very unconventional. It is not easy to face such things in real life, but I think that through the work <Serve the People>, you will be able to face a frank and sincere shock.”

 

Then, director Jang Cheol-soo said, “As a creator, I think we have to go beyond the limits of expression little by little. I think that those things were burned through the actors, and when I saw the original, the scenes I intended and expected came true, it was a work of great excitement and happiness.”

 

About working with Ji-an, Yeon Woo-jin said, "I did a lot of reading while preparing for <Serve the People>, and we all got together and talked a lot about the work. I am also grateful to the director, but I want to say that I am most grateful to the actress Jian who is next to me. He always discusses my work without change, actively participates in the field, and fills in the missing parts well. Looking back now, I think that Jian played the biggest role for <Serve the People>.”

 

Ji-an said, "Yeon Woo-jin is a person with consideration. I tried to create a comfortable environment even though it was very difficult for me. He gave me the lead so that I could focus on acting, only on emotions, and feel. The most memorable thing is that I have had a phobia of water since I was little, and I started filming without telling Yeon Woo-jin about that fear that it might get in the way of my acting, but I noticed it. He gave me a good lead, so I was able to break my fear and shoot underwater well.”

    

Lastly, director Jang Cheol-soo and Yeon Woo-jin, Ji-an, and Jo Seong-ha said, “Serving the People” is a work that has a lot of charm. <Serve the People> has extreme intensity, and I think you can enjoy that intensity the most when you see it in theaters. I want many people to show interest and support, and I want them to visit the theater.”

 

Meanwhile, <Serve the People> starring Yeon Woo-jin, Ji-an, and Jo Seong-ha is scheduled to be released on February 23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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