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장모, 2심서 무죄.."불법 요양병원 공모 안했다"

재판부, 검찰 제시 증거로는 혐의 입증 부족하다 판단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1/25 [18:13]


 

▲ 불법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수십억원대 요양급여를 부정수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장모 최모씨가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윤강열)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최모(74)씨에게 1심 유죄 판단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 사건 병원을 운영했다는 범행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동업자들과 공모해 건보공단을 기망했다는 범행이 인정되지 않는다. 범죄 증명이 없다"고 판단했다. 2022.01.25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장모인 최모(74)씨가 불법 요양병원 운영 등의 혐의와 관련, 항소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달리 문제가 된 요양병원 설립과 운영 과정에서 최씨가 개입했다고 볼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면서 무죄로 판단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윤강열)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최모(74)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최씨는 2012년 11월 의료기관 개설 자격이 없음에도 동업자 주모씨 등과 영리 목적으로 의료기관을 개설하고, 이듬해 2월 경기 파주 소재 요양병원 개설과 운영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2심 재판부는 해당 병원을 설립하고 운영한 것은 최씨가 아닌 동업자 주씨라고 봤다. 재판부는 검찰이 제시한 증거만으로는 최씨가 주씨와 병원 개설과 운영에 공모했다거나 기능적 행위 지배를 했다고 입증하기엔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해당 병원을 통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2억원을 부정하게 받았다는 혐의 역시 인정될 수 없다고 했다.

 

반면 1심 재판부는 2020년 7월 "최씨가 요양병원 개설과 운영의 주도적인 역할에 기여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재정 악화 및 국민 전체에 피해를 준 점 등 책임이 무겁다"며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최씨를 법정구속시켰다. 최씨 등 병원을 함께 운영한 동업자들이 편취한 요양급여는 22억 9420만원에 달한다고 결론내렸다. 

 

한편, 이번 항소심 재판 결과에 대해 최씨 측 변호인은 "동업자들의 여러 민형사 사건에 휘말려 있었다"면서 "윤석열이란 사람이 정치인 되기 전에 이미 있었던 사건을 순수한 눈으로 봤다면 이번 항소심 결과는 당연한 판단"이라고 했다. 이들은 또한 이 사건이 고발된 것 자체가 "윤석열 대선후보 흔들기"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Choi (74), the mother-in-law of Yoon Seok-yeol, the presidential candidate for the power of the people, was acquitted in an appeals trial in connection with charges such as the operation of illegal nursing hospitals.

 

Unlike the first trial, the appellate court found him innocent, saying there was insufficient evidence to suggest that Choi intervened in the process of establishing and operating a nursing hospital in question.

 

On the 25th, the Seoul High Court Criminal Division 5 (Director Judge Yoon Kang-yeol) acquitted Choi (74), who was indicted on charges of violating the Act on the Aggravated Punishment of Specific Economic Crimes (fraud, etc.

 

Earlier in November 2012, Choi opened a medical institution for profit with his partner Joo, even though he was not eligible to open a medical institution, and was handed over to trial in February of the following year on charges of being involved in the opening and operation of a nursing hospital.

 

The second trial court saw that it was Joo, a partner, who established and operated the hospital, not Choi. The court judged that the evidence presented by the prosecution alone was insufficient to prove that Choi conspired to open and operate a hospital with Joo or controlled functional behavior.

 

Accordingly, he said that the allegation of illegally receiving 2.2 billion won in medical care benefits from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through the hospital could not be admitted.

 

On the other hand, the first trial court said in July 2020, "Choi contributed to the leading role in the opening and operation of nursing hospitals." In addition, Choi was sentenced to three years in prison and arrested in court, saying, "The responsibility is heavy, such as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s financial deterioration and damage to the entire nation." It was concluded that the medical care benefits defrauded by partners such as Choi who ran the hospital together amounted to 2.2942 billion won. 

 

Meanwhile, Choi's lawyer said, "I was involved in various civil and criminal cases of my partners," adding, "If Yoon Seok-yeol saw the case with pure eyes before becoming a politician, the outcome of the appeal is natural." They also argued that the accusation of the case itself was "shaking Yoon Seok-yeol's presidential candi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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