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최초 제보자 숨진 채 발견

야권 정치인들 "벌써 세명째", "우연치고는 참 기이하다" 의혹 제기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1/12 [10:20]


▲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오른쪽)이 1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지방검찰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수사와 관련해 뇌물수수·허위사실공표·청탁금지법 및 국회증언감정법(위증) 혐의로 고발장 제출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11.18.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최초 제보한 이 모씨가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11일 오후 8시40분 경 서울 양천구의 한 모텔에서 숨진 이모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객실 내 침입이나 다툰 흔적 등 범죄와 관련한 정황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의 사망에 특별한 경위를 확인하지 못함에 따라 부검 등을 통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씨는 지난 2018년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았던 검사 출신 A변호사가 수임료 명목으로 현금 3억원과 3년 후에 팔 수 있는 상장사 주식 20억여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폭로하며 이를 입증할 녹취록도 있다면서 시민단체 '깨어있는 시민연대당'에 최초 제보했다.

 

또한 제보자 이씨는 생전 자신의 SNS에 "절대로 자살할 생각이 없다"는 글도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씨는 지난해 12월 10일 "이번 생은 비록 망했지만, 딸과 아들이 결혼하는 거 볼 때까지는 절대로 자살할 생각이 없다"고 적었다. 

 

이날은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고(故)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숨진 채 발견된 날이기도 하다.

 

야권 정치인들도 그의 사망에 대해 "우연치고는 참 기이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SNS에 "왜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자꾸 일어나는지 모르겠다"며 "이재명 후보가 이 분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을 하실지 기대도 안한다. 지켜보고 분노하자"고 적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도 "또 죽어 나갔다. 이재명 후보 관련 사건의 주요 증인이 또 죽었다"면서 "우연치고는 참 기이한 우연의 연속이다"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대장동 관련해서 두 명에 이어 이번에는 소송비용 대납 관련 한 명까지 의문의 주검이 돼 발견됐다"면서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있을 법한 죽음은 아닌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무서운 세상이 돼 간다"고 말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또한 "벌써 세 명째. 무섭다"고 짧게 남기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Lee, who first reported allegations of the Democratic Party presidential candidate Lee Jae-myung's payment of lawyer fees, was found dead in a motel.

 

According to the police on the 12th, the Yangcheon Police Station in Seoul found Lee, who died at a motel in Yangcheon-gu, Seoul, around 8:40 p.m. on the 11th.

 

The police cannot confirm the special circumstances of Lee's death, so they will investigate it through autopsy.

 

Lee revealed for the first time that lawyer A, a former prosecutor who was in charge of Lee Jae-myung's violation of the Public Official Election Act in 2018, received 300 million won in cash and 2 billion won in shares of listed companies that can be sold three years later.

 

It was also confirmed that informant Lee posted an article on his SNS during his lifetime saying, "I have no intention of committing suicide.

 

Lee wrote on December 10 last year, "Although this life is ruined, I never intend to commit suicide until I see my daughter and son getting married." 

 

The day was also the day when the late Yoo Han-ki, former head of Seongnam Urban Development Corporation's development project division, who had been sought an arrest warrant for taking "back money" in connection with allegations of preferential treatment for development projects in Daejang-dong, Seongnam-si, Gyeonggi-do, was found dead.

 

Opposition politicians also raised suspicions about his death, saying it was "unusual for coincidence."

 

Lee Joon-seok, CEO of the People's Power, said on SNS on the 12th, "I don't know why such unfortunate things keep happening," adding, "I don't even expect what candidate Lee Jae-myung will say about him." "Let's watch and be angry."

 

Hong Joon Pyo Rep. Power of the People also said, "It died again. Another major witness in the case related to candidate Lee Jae-myung died, he said. "It's a strange series of coincidences."

 

Rep. Hong said, "Following two people related to Daejang-dong, even one person related to the payment of litigation costs was found to be a mysterious death," adding, "We need to thoroughly investigate whether it is a death that can only be found in movies or dramas." "It's becoming a scary world," he said.

 

Jin Joong-kwon, a former professor at Dongyang University, also said, "It's already the third person. "I'm scared," he said briefly.

 

※ If you need expert help with difficult-to-speak concerns such as depression, you can receive 24-hour counseling at the suicide prevention hotline 1577-0199, suicide prevention counseling phone 1393, hope phone 129, life phone 1588-9191, and youth phone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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