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작가로 활동하는 하정열 화가 “나는 우주 그림을 그린다!”

[신년, 작가 인터뷰]하정열, 우주를 그리는 글로벌 화가

인터뷰어/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22/01/05 [09:38]


▲ 하정열 화가.    ©브레이크뉴스

육군 소장(예비역) 출신인 하정열 화가(시인-소설가)는 글로벌 작가다. 해외 무관 생활을 통해 외국어에도 능통한 화가이다. 하정열 화가는 그간 21번에 걸친 개인전, 200여회의 단체전에 참여한 한국의 중견작가로 자리를 잡았다. 또한 우주를 그리는 우주 화(畵)의 개척자이기도 하다. 그는 2022년 본지와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우주여행과 화성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는 우주시대, 우주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면서 “작품의 특징은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동서양의 사상과 물질을 융합한 독창적인 우주작품이다. 나는 동서양의 사상과 물질을 융합하여 우주의 아름다움과 변화를 조화롭게 표현하는 통섭의 독창적인 우주화가가 되고 싶다. 먼저 동양의 태극, 음양, 오행과 천지인 합일사상을 서양의 기독교 및 인본주의 사상과 융합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대 한국 화가의 지향점을 물었다. 아래는 하정열 화가와의 일문일답이다.

 

-이렇게 만나보게 되어 반갑다. 언제부터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가?

 

▲15년이 되었다. 시를 쓰면서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그러나 군대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간도 제한되고 용기도 부족하여 시작을 하지 못했다. 전역을 할 시점에 그동안 그리고 싶었던 그림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그러니까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5년이 되었다.

 

-그 중 대표적인 그림을 소개하고 싶다면?

 

▲우주 삼라만상 2020-9라는 작품이다. 나는 우주를 그리는 우주화가다. 따라서 우주가 창조되어 ‘생활 노병사(老病死)’의 과정을 거치는 과정을 표현한 작품을 그리고 싶었다. 크기는 세로 193cm이고, 가로 390cm인 약 700호가 되는 작품이다. 작품은 중앙은 한지로, 양쪽 날개는 캔버스로 그린 작품으로 먹과 유채를 섞어 그린 융합 작품이다.

 

 제17회 개인전 장면(우주를 품은 대작품전, 2021,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브레이크뉴스

 

 

-보통 화가들이 함부로 그릴 수 없는 상당히 큰 대작인데, 이렇게 큰 작품을 많이 그리는지 궁금하다?

 

▲광활한 우주를 표현하다보니 큰 작품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 중 200X520cm, 즉 약 1000호의 작품도 있고, 100호 이상의 작품을 약 100점 그렸다. 앞으로도 체력이 허용한다면 상상력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우주 관련한 대작들을 많이 그릴 생각이다.

 

-작품의 특징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동서양의 사상과 물질을 융합한 독창적인 우주작품이다. 나는 동서양의 사상과 물질을 융합하여 우주의 아름다움과 변화를 조화롭게 표현하는 통섭의 독창적인 우주화가가 되고 싶다. 먼저 동양의 태극, 음양, 오행과 천지인 합일사상을 서양의 기독교 및 인본주의 사상과 융합하려고 노력한다.  나는 동양의 물질인 먹과 한지에 서양의 물질인 유채와 캔버스를 융합하여 그림을 그린다. 먹과 한지는 우리 조상들이 즐겨 쓰던 시와 그림의 소재요, 유채와 캔버스는 서양의 화가들이 즐겨 쓰던 명화의 재료이다. 이를 융합하면 서로 조화되어 숙성된 감칠맛이 있고 무변광대한 우주의 삼라만상을 표현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동안 전시회도 자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작가는 온 정성을 다해서 독창적인 작품을 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시를 통해 관객들과 대화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12년 첫 개인전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개인전 21회, 국제 아트페어 30여회와 국내외 단체전에 200여회를 출품했다. 요즈음은 주로 초대개인전 형식으로 전시를 하고 있는데, 전시장에  가서 나의 작품세계와 그림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노력한다. 다음 전시회에 독자들께서 방문해주신다면 정성을 다해서 작품설명에 곁들여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드릴 것이다.

 

-우주에 대한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왜 우주인가?

 

▲나는 동서양의 물질과 사상을 융합하여 우주를 시로 노래하는 우주시인, 그림으로 그리는 우주화가이다. 나는 우주에서 살아 숨 쉬는 삼라만상과 이야기하며 산다. 나는 우주를 사랑하며 해와 달과 별을 노래하며 그린다. 별은 나의 어머니요, 우주는 나의 아버지다. 우주를 가슴에 품고 우주만물과 꿈과 사랑을 나누고 싶다. 그래서 우주를 노래하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한다.

 

-왜 이 시점에서 우주를 대상으로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주는 막연한 동경의 대상이었지만, 우주시대가 된 지금은 우리 곁으로 바짝 다가서 우리의 친구가 되었다. 우리 인간에게 미래의 우주는 ‘희망’의 영역이다. 우주시대의 ‘시대정신(Zeitgeist)’은 ‘도전’, ‘개척’, ‘사랑’, ‘융합’이 될 것이다. 우리는 도전정신을 갖고 우주를 개척해나가야 한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서로의 삶을 발전적으로 융합해야 한다. 나는 우주의 한 귀퉁이에서 티끌보다 작은 존재로 살고 있는 우리 인간이 우주의 무한 존재와 함께 대화하고 살아야만 공생, 공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우주를 노래하는 시인, 우주를 그리는 화가로서 과학자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우주의 의미와 존재를 연구해왔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우주의 삼라만상을 보다 실감있게 표현한다면 우주를 연구하고 개발하려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동안 우주를 대상으로 그린 좋은 작품으로 많은 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 그림을 그리고 전시하면서 30여 차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그 중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종합대상, 2016 대한민국 파워 리더 서양화부문 대상, 2017 대한민국 BEST인물대상 문화예술인부문 대상, 2018 대한민국 BEST인물대상 서양화부문 특별대상, 2018 일본 오사카 미술평론가상, 2019년에는 독일 뮌스터박람회 초대작가미술상, 중국의 회화 영웅상, 미국 뉴욕 아트페어 대상과 2021년 스포츠서울이 선정하여 수여하는 ‘2021 Innovation 기업&브랜드 대상’ 문화예술분야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나이 들어 상을 받는 일이 쉽지 않는데, 더 좋은 우주작품을 그리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시화집을 발간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화전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2018년 “그림이 된 시, 시가 된 그림”이라는 이름으로 시화집을 발간해서, 인사아트센터에서 첫 시화전을 하게 되었다. 4년여가 지난 시점인 작년에 “시가 된 우주, 우주가 된 그림”이라는 이름으로 두 번째 시화집을 발간하였다. 이 시화집으로 인사동 갤러리 레스토랑 ‘담’과 롯데백화점에서 기획 초대전(제19회, 20회 개인전)을 시화전의 성격으로 열었다. 시화집의 주제는 ‘우주’에 대한 것으로 선정했고, 우주 삼라만상을 소재로 쓴 시 34편을 뽑아, 이에 맞춰 그림을 그렸다. 즉 시가 먼저 탄생하고 그림이 뒤따라오는 시화집의 형식을 따랐다. 주제를 우주로 한정한 것은 그동안 우주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여러 번 하면서 우주의 소재에 매료된 점도 있지만, 우주삼라만상에 대한 경외심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를 공유하고 싶은 욕심이 함께 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우주 화(畵)를 계속 그려나갈 것인가 궁금하다.

 

▲앞으로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은 더욱 구체화 되고, 희망은 더욱 현실화될 것이다. 나는 우주와 인간의 꿈과 희망이 긍정적으로 융합하는 모습을 그림을 통해 표현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무한 광대한 우주도 우리 인간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을 것이다. 우리 인간은 아주 원시시대부터 이를 보고 들으며 시와 그림으로 표현했다. 따라서 시와 그림은 인간의 역사가 지속되는 동안 우주와의 소통수단이었다. 시는 우주의 소리요, 그림은 우주의 형체다. 즉 시와 그림은 결국 우주의 다른 표현이다. 시는 형체가 없는 우주이고, 그림은 형체가 있는 우주다. 그림은 말이 없는 우주이고, 시는 말하는 우주다. 따라서 인생이 다하는 날까지 우주가 우리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에 귀를 기우려 노래하면서,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독창적인 그림의 세계를 펼쳐나갈 것이다. 

 

-우주하면 표현하기 쉽지 않은 영역이라서인지, 하작가님의 그림이 추상성을 띄고 있다. 우리 독자들을 위해 우주 화(畵)를 알기 쉽게 설명해달라. 

 

▲나는 내 그림을 감상하는 관객들이 우주를 향해 무한한 상상력을 갖고, 우주를 여행하는 꿈을 꾸고, 우주를 개척하려는 도전정신을 발휘하길 원한다. 나는 우주의 섭리와 원리를 존중하면서 해와 달과 별을 사랑할 것이다. 나는 우주가 우리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에 귀를 기우려 노래하면서,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독창적인 그림의 세계를 펼쳐나갈 것이다. 그것이 뚜렷한 구상의 세계가 될 수 있지만, 말씀하신 대로 상상의 세계를 그리는 추상의 작품이 될수도 있을 것이다. 제 그림을 감상하시는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우주화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우주의 모습을 가능한 과학적인 실체에 가깝게 그려볼 생각이다. 

 

-그동안 한국화단의 중견작가로서 한국화단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요즈음 한국화단에 무엇을 기여하고 봉사할 것인가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수석부이사장, 대한 미협 고문, G-Art 고문과 서울 종로 미협 자문위원으로 봉사하면서, 국민예술협회, 일본 미술평론가협회 초대작가 및 각종 미술대전의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그림을 그리는데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위해 앞으로 직책을 내려놓고, 작품 활동에 전념할 생각이다.

 

-우주 화(畵)를 그리는 화가이기 이전에 우주시인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주에 대한 시 한 수 소개해 달라.

 

▲우주가 빅뱅을 통해서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난 것인지, 신의 뜻에 따라 창조된 것인지는 앞으로도 당분간 논란의 대상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논란을 바라보면서 쓴 “우주창조의 신”을 소개하고 싶다.

 

“우주 창조의 신

-하정열 시인

 

우주를 창조한 신은 

거스릴 수 없는 하늘의 뜻을 받들어 

태초의 빛을 쏘아

천상의 아름다운 조화를 꿈꾸며 

어둠과 미리내가 자리를 잡게했다 

 

어둠을 다스리는 신은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들을 골고루 섞어 

차안과 피안의 길목에서

서로를 껴안고 어루만지며 

중앙에는 태극을 만들어 어둠을 밝히고

동서남북 사방에는 미리내를 배치했다

 

우리은하의 별들을 관리하는 신은 

은하의 강기슭을 떠돌던 별인

태양을 중심으로 행성과 위성을 만들어

양과 음을 어우러서

고귀한 생명들이 뿌리를 내린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구를 만들었다.“

 

-이 글을 읽게 될 독자에게 작품을 통해 한 말씀 하신다면?

 

▲인류는 과학이 발전할수록 탐구하며 사랑할 대상의 범주를 계속 넓혀왔다. 앞으로 지구에서의 삶이 더 팍팍해질수록 인류는 우주를 향해 꿈을 꾸고, 미래의 삶의 터전을 향해 도전하면서 다른 행성에서 희망을 찾을 것이다. 인류의 우주를 향한 탐험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며, 우주를 향한 우리 인간의 시와 노래 및 그림은 더욱 구체화 될 것이다. 나는 우주화가로서 끊임없이 우주 삼라만상을 탐구하면서 독창적인 방법으로 이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한없이 부족함을 느낀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우주를 향하여 노래하고, 우주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손잡고 우주를 향해 한걸음씩 걸어가 보자. 

 

하정열 화가의 작품. 우주삼라만상 2020-9, 193X390cm 한지(중앙)+캔버스(양쪽 날개)     ©브레이크뉴스

 

-끝으로, 우주 화가로서 앞으로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우리 인간은 문명이 탄생한 고대 이래, 수많은 신화를 만들고 과학이론을 전개하며 우주관을 발전시켜왔다. 대부분은 우주형태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우주의 시작에 대한 추론, 초자연적인 신과의 관계, 그중에서 인간의 위치 등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앞으로 우리 인간은 우주를 향한 꿈을 갖고 우주의 수수께끼를 푸는데 한 발 더 다가설 것이고, 우주를 인간세계의 번영과 발전에 활용하면서 더불어 살아보려고 노력할 것이다. 즉 앞으로 우주를 향한 꿈은 더욱 구체화되고, 희망은 더욱 현실화될 것이다. 

 

나는 동서양의 사상과 물질을 창의적으로 융합하여 우주를 시로 노래하고, 그림으로 그리며, 우주의 아름다움과 변화를 조화롭게 표현하는 통섭의 독창적인 우주화가가 되고 싶다. 앞으로 우주화가로서 우리 인간의 희망을 현실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인간의 꿈과 희망이 긍정적으로 우주 삼라만상과 융합하는 모습을 그림을 통해 표현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moonilsuk@naver.com

 

▲ 하정열 화가의 작품.    ©브레이크뉴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Ha Jeong-yeol, a global artist and artist, “I paint space paintings!”

[New Year, artist interview] Ha Jeong-yeol, a global painter who paints the universe

-Interviewer/Publisher of Il suk Moon

 

Ha Jeong-yeol (poet-novelist), a former general of the army (reserve), is a global writer. He is a painter who is fluent in foreign languages ​​through his life as a military officer abroad. Ha Jeong-yeol has established himself as a mid-level Korean artist who has participated in 21 solo exhibitions and 200 group exhibitions. He is also a pioneer in cosmic painting, which paints the universe. In a New Year's interview with this magazine in 2022, he said, "I am painting on the theme of space, the space age, where space travel and Mars development are becoming visible." It is a unique space work. I want to become a creative cosmologist of consilience who harmoniously expresses the beauty and change of the universe by fusing Eastern and Western ideas and materials. First, I try to fuse the Eastern ideas of Taegeuk, yin and yang, the five elements and the unity of heaven and earth with Western Christian and humanistic ideas.” We asked the direction of Korean painters in the global era. Below is a Q&A with Ha Jeong-yeol.

 

- Nice to meet you like this. When did you start drawing?

▲ It has been 15 years. While writing poetry, I wanted to express it through pictures. However, since he was serving in the military, time was limited and he lacked courage to get started. At the time of his discharge from the military, he decided to resume the painting he had been wanting to draw for a while. So, it's been 15 years since I started in earnest.

 

- Would you like to introduce a representative picture among them?

▲The universe is a work called Samramansang 2020-9. I am a space artist who paints the universe. Therefore, I wanted to paint a work that expresses the process of the universe being created and going through the process of ‘living old soldier’s death’. It measures 193 cm in length and 390 cm in width, making it about 700 units. The work is a fusion work painted with a mixture of ink and oil, with the center part of the work being painted with Korean paper and the wings on both sides of the canvas.

 

Cosmic Samramansang 2020-9, 193X390cm Korean paper (center) + canvas (both wings)

 

-It's a fairly large masterpiece that normal painters can't draw carelessly.

▲ I was able to do a lot of big works because I expressed the vast universe. Among them, there are 200X520cm, that is, about 1000 works, and about 100 works of 100 or more are painted. In the future, if my physical strength permits, I plan to draw a lot of original space-related masterpieces based on my imagination.

 

- What are the characteristics of the work?

▲In a word, it is an original space work that fuses Eastern and Western ideas and materials. I want to become a creative cosmologist of consilience who harmoniously expresses the beauty and change of the universe by fusing Eastern and Western ideas and materials. First, we try to fuse the Eastern ideas of Taegeuk, yin-yang, the five elements and the unity of heaven and earth with Western Christian and humanistic ideas. I paint by fusing western materials such as oil and canvas with ink and Korean paper, which are oriental materials. Ink and Korean paper are the materials for poetry and paintings used by our ancestors, while oil and canvas are materials for famous paintings used by Western painters. When these are fused, they have a matured umami taste and are helpful in expressing all things in the unchanging and expansive universe.

 

▲ 하정열 화가의 작품.    ©브레이크뉴스

 

- I know that you have held frequent exhibitions during that time.

▲ It is important for an artist to draw original works with all his heart, but I also think it is important to communicate with the audience through exhibitions. Since his first solo exhibition in 2012, he has exhibited 21 solo exhibitions, 30 international art fairs, and 200 domestic and international group exhibitions. These days, I am mainly exhibiting in the form of an invitational solo exhibition, but I try to explain my art world and paintings by going to the exhibition hall. If readers visit the next exhibition, we will do our best to explain the universe along with the description of the work.

 

-I know that you are writing poetry and painting about the universe. Why the universe?

▲I am a cosmic poet and cosmic artist who sings about the universe in poetry by fusing Eastern and Western materials and ideas. I live by talking to all the living and breathing creatures in the universe. I love the universe and sing and draw the sun, moon and stars. The stars are my mother, and the universe is my father. I want to share my dreams and love with everything in the universe with the universe in my heart. So I sing the universe and try to express it through pictures.

 

-Why did you decide to paint the universe at this point?

▲Until a while ago, the universe was a vague object of longing, but now that the space age has come, it has come close to us and has become our friend. For us humans, the future universe is the realm of 'hope'. The ‘Zeitgeist’ of the space age will be ‘challenge’, ‘pioneering’, ‘love’, and ‘fusion’. We must pioneer the universe with a spirit of challenge. We must love and respect everything that exists in the universe, and develop each other's lives. I believe that we humans, who live as beings smaller than a particle in a corner of the universe, can coexist and coexist only by talking and living with the infinite beings of the universe. As a poet who sings the universe and a painter who paints the universe, I have studied the meaning and existence of the universe while respecting the scientist's position. I am sure that it will be helpful to all who want to research and develop the universe if it can be expressed more realistically based on these studies.

 

-Did you know that you have won many awards for your good work on the universe?

▲ During that time, I was honored to receive more than 30 awards while painting and exhibiting. Among them, the Korea Art Exhibition Comprehensive Grand Prize, 2016 Korea Power Leader Western Painting Category Grand Prize, 2017 Korea Best People Grand Prize Culture Artist Category Grand Prize, 2018 Korea BEST People Grand Prize Western Painting Category Special Grand Prize, 2018 Osaka Art Critic Award He has won the Artist Art Award, the Chinese Painting Hero Award, the New York Art Fair Grand Prize in the United States, and the '2021 Innovation Company & Brand Grand Prize' awarded by Sports Seoul in 2021 in the culture and art field. It's not easy to receive an award when you're older, but I think it's an encouragement to draw a better space work.

 

-I know that you recently published a poetry book and made a poetry exhibition based on it.

▲In 2018, a poem collection was published under the name of “Poetry that became a painting, a painting that became a poem”, and the first poetry exhibition was held at the Insa Art Center. Last year, about four years later, the second collection of poems was published under the name of “The universe that became poetry, the picture that became the universe”. With this collection of poems, invited exhibitions (the 19th and 20th solo exhibitions) were held at the Insa-dong gallery restaurant 'Dam' and Lotte Department Store in the style of poetry exhibitions. The theme of the collection of poems was selected to be about the universe, and 34 poems written about the universe as the subject matter were selected and painted accordingly. In other words, it followed the format of the poetry collection, in which poetry was born first, followed by pictures. The reason why the theme was limited to space is that while I have been fascinated by the material of the universe through several exhibitions under the theme of space, I expressed my awe for the universe through poetry and pictures, and I also had a desire to share it.

 

-I wonder if you will continue to draw cosmic paintings in the future.

▲ In the future, humanity's dreams for the universe will become more concrete, and their hopes will become more real. I will try to express the positive fusion of the universe and human dreams and hopes through paintings. Even in the infinite vast universe, there will be many stories we want to tell humans. We humans have seen and heard this since the very primitive times and expressed it through poetry and pictures. Thus, poetry and painting have been a means of communication with the universe throughout human history. Poetry is the sound of the universe, and painting is the shape of the universe. In other words, poetry and painting are, after all, different expressions of the universe. Poetry is the universe without form, and painting is the universe with form. Painting is a silent universe, poetry is a talking universe. So, until the end of our lives, we will sing to listen to the stories the universe wants to tell us, and we will unfold the world of original paintings that come from deep in our hearts.

 

- Perhaps because it is an area that is not easy to express in terms of space, Ha's paintings are abstract. For our readers, please explain cosmic war in an easy-to-understand way.

▲I want the audience who appreciate my paintings to have infinite imagination towards the universe, dream of traveling in space, and show the spirit of challenge to pioneer the universe. I will love the sun, the moon, and the stars while respecting the providences and principles of the universe. As I sing to listen to the story the universe wants to tell us, I will unfold the world of original paintings that come from deep in my heart. It can be a distinctly figurative world, but as you said, it can also be an abstract work depicting an imaginary world. In order to help those who appreciate my paintings understand, I plan to draw the appearance of the universe from the perspective of a cosmic artist as close to a scientific reality as possible.

 

-I know that you have been engaged in various activities for the development of Korean art groups as a mid-level artist in the Korean art group.

▲ These days, I am thinking a lot about what to contribute and serve for the Korean art community. So, while serving as senior vice president of the Korean Art International Exchange Association, an advisor to the Korean American Association, a G-Art advisor, and an advisor to the Jongno American Association in Seoul, she has been working as a guest artist for the National Art Association, Japan Art Critics Association, and a jury member of various art competitions. . However, in order to devote more time to painting, she intends to lay down her post in the future and devote herself to her work.

 

-I know that you worked as a space poet before you were a painter of cosmic paintings. Please introduce a poem about the universe.

▲ Whether the universe arose naturally through the Big Bang or was created according to the will of God, I think it will be a subject of debate for the foreseeable future. I would like to introduce the “God of Creation of the Universe,” written while looking at these controversies.

 

“God of creation of the universe

the god who created the universe

Upholding the irresistible will of heaven

shoot the primal light

Dreaming of a beautiful harmony in heaven

Darkness and Mirinae have settled down

God who rules the darkness

Mixing dark matter and dark energy evenly

On the road between the car and the other

hugging and stroking each other

A Taegeuk is made in the center to light the darkness.

Mirinae were placed in all directions to the east, west, north and south.

The God who manages the stars in our galaxy

The star that wandered the banks of the galaxy

create planets and moons around the sun

Combining yang and yin

Noble lives have taken root

We created the Earth, the home of our lives.”

 

- What would you say to the readers who will read this article through your work?

▲ Humanity has continued to broaden the scope of objects to be explored and loved as science has advanced. As life on Earth becomes more difficult in the future, mankind will dream toward space and find hope in other planets while challenging for the future home. Humankind's exploration of the universe will become more active, and our human poems, songs, and paintings towards the universe will become more concrete. As a cosmic artist, I am constantly exploring the universe and trying to express it in an original way. But I still feel that it is infinitely lacking. In the future, I think that many people will sing to the universe and express the story the universe wants to tell through pictures. Let's hold hands and walk towards the universe one step at a time.

Scene from the 17th Solo Exhibition (Great Art Exhibition Embracing the Universe, 2021, Maru Art Center, Insa-dong, Seoul)

 

-Finally, do you have any specific plans for the future as a space artist?

▲ Since the ancient times when civilization was born, we humans have created numerous myths, developed scientific theories, and developed a view of the universe. Most of it was not only about the form of the universe, but it was common to refer to the reasoning about the beginning of the universe, the relationship with the supernatural god, and the position of man among them. One thing is certain, we humans will take a step closer to solving the mysteries of the universe with a dream for the universe, and we will try to live together while utilizing the universe for the prosperity and development of the human world. In other words, dreams for the universe will become more concrete in the future, and hopes will become more real.

I want to become an original cosmologist of consilience who creatively fuses Eastern and Western ideas and materials to sing poetry and draw pictures of the universe, and harmoniously express the beauty and change of the universe. In the future, as a cosmic painter, I will try to express through paintings the fusion of human dreams and hopes positively with all things in the universe so that we can contribute to realizing our human hopes.

 

moonilsu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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