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일상회복 후퇴 없다..3차=완료 인식전환 필요"

"청소년 접종 속도 높이고 아동에 대한 접종도 검토하라" 지시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21/11/29 [17:54]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09.28.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 회복을 되돌려 과거로 후퇴할 수 없는 일"이라며 '단계적 일상 회복' 고수 방침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넉달만에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지금 우리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또 다른 고비를 맞고 있다"며 "이 고비를 넘어서지 못하면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실패로 돌아가는 더 큰 위기를 맞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지난 4주간의 일상 회복 1단계 기간을 면밀하게 평가해 일상 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면서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고자 한다"며 당초 12월 중순부터 시행하려던 2단계 전환 방침을 밝혔다. 당초 정부는 2단계 조치에서 유흥업소에 대한 심야영업을 허용할 방침이었다.

 

이어 특별방역대책과 관련해선 "특별방역대책의 핵심은 역시 백신 접종"이라며 "미접종자의 접종 못지않게 중요한 급선무는 3차 접종을 조기에 완료하는 것"이라며 부스터샷(추가접종) 속도전을 지시했다.

 

또 "지금까지 백신 접종은 두 번의 접종으로 완료되고 일부 감염 취약자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여겨왔다"며 "그러나 델타 변이에 의해 기존의 연구 결과와 전문가들의 예측보다 백신 접종 효과가 빠르게 감소하여 적지 않은 돌파 감염이 발생하고, 3차 접종을 받아야만 높은 예방 효과가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백신 부족 사태 당시 고령층 중심으로 1천100만명이 접종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효과가 급속히 소진되면서 무더기 돌파감염으로 고령층에서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자 부스터샷 속도전을 지시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제는 3차 접종이 추가 접종이 아니라 기본 접종이며 3차 접종까지 마쳐야만 접종이 완료되는 것으로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부터 이 같은 인식하에 2차 접종을 마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3차 접종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문 대통령은 "10대 청소년들의 접종 속도를 높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접종 연령이 확대된 12세부터 17세까지의 접종이 상대적으로 부진하다"며 청소년 접종에 속도를 낼 것을 지시후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5세부터 11세까지 아동에 대한 접종도 신속하게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 "특별방역대책의 또 하나의 핵심과제인 병상과 의료 인력 등 의료체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은 전적으로 정부 책임"이라며 "정부가 지자체 및 의료계와 적극 협력하고,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위중증 환자의 치료와 재택 치료에 어떤 공백도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어 "내년 2월 도입하기로 한 먹는 치료제도 연내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 시기를 앞당기고 국산 항체 치료제도 필요한 환자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근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늘고 있어 더욱 마음이 무겁다. 감염병으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분들과 가족들께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는 무엇보다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먼저 생각하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President Moon Jae-in "There is no setback to normal life.. 3rd vaccination is basic"

"Accelerate youth vaccination. Consider vaccination for children."

-kihong Kim reporter  

 

On the 29th, President Moon Jae-in announced that he would adhere to the 'step-by-step recovery of daily life', saying, "It is impossible to go back to the past by undoing the gradual recovery of daily life."

 

In the afternoon of the same day, at the special quarantine inspection meeting for COVID-19 response, President Moon presided over at the Blue House for the first time in four months. We are facing a bigger crisis,” he said.

 

The government plans to implement special quarantine measures for the next four weeks while holding the transition to the second stage of normal recovery by carefully evaluating the first stage of daily recovery over the past four weeks. said. Initially, the government planned to allow late-night business for entertainment establishments in the second phase of the measure.

 

Regarding the special quarantine measures, he said, "The core of the special quarantine measures is also vaccination." .

 

"So far, vaccination has been completed with two doses, and it has been considered that a booster vaccination is necessary to strengthen the immunity of some susceptible to infection." It rapidly decreased, resulting in a significant number of breakthrough infections, and it became clear that the high preventive effect could be maintained only by receiving the third dose,” he said.

 

This seems to have been ordered by the booster shot speed battle as the number of deaths and severe cases among the elderly rapidly increased due to a heap of breakthrough infections as the effectiveness of the AstraZeneca (AZ) vaccine, which was vaccinated by 11 million people, especially the elderly, was rapidly exhausted during the last vaccine shortage. .

 

In addition, "Now, the third vaccination is a basic vaccination, not an additional vaccination, and it is necessary to change the perception that vaccination is completed only when the third vaccination is completed." I hope that you will do your best to complete the third inoculation early.”

 

President Moon said, "It is also very important to speed up the vaccination rate for teenagers. The vaccination age for those aged 12 to 17, whose age of vaccination has been extended, is relatively sluggish." It also ordered that the country promptly review vaccinations for children aged 5 to 11 years old."

 

"It is the government's sole responsibility to secure the sustainability of the medical system, including hospital beds and medical personnel, which is another key task of special quarantine measures," he said. We ask that you do your best to ensure that there are no gaps in the treatment of patients and home treatment."

 

He added, "I hope that the introduction period will be accelerated so that the oral treatment, which was scheduled to be introduced in February next year, can be used within the year, and that the domestic antibody treatment will be used more actively for patients in need."

 

He added, "My heart is even heavier as the number of seriously ill patients and deaths is increasing. And I will do my best,”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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