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투자자 보호 외치더니 뒤통수 치는 업비트..당국 감독 강화 절실”

디카르고 코인, 유통량 10% 폭증 미공시는 명백한 시장교란 행위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1/11/25 [23:48]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거래소가 관련된 대규모 시장교란 행위가 발생하면서, 자율규제만으로는 투자자 보호를 기대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노웅래 의원은 “업비트가 사전에 코인 유통량 변화를 몰랐다면 무능력한 것이고, 알면서도 아무런 조치를 안했다면 이는 사실상 협조한 것으로 봐야한다” 라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투자자 보호를 외치면서, 정작 공시에는 전혀 책임 지지 않는 업비트의 행태는 매우 이율배반적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민주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최근 발생한 ‘디카르고 코인 유통량 미공시’ 사태에 대해 명백한 시장교란 행위로 규정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 촉구와 함께 디지털 자산 전문관리 감독기구의 신설을 주장했다.

 

디카르고 코인은 최근 카카오 페이 상장 소식으로 인해 일주일새 가격이 100% 이상 상승하였으나,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가격이 40% 이상 급락했다. 이에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디카르고 개발팀이 상장 시기에 맞춰 대규모 차익실현을 했다” 며, 시세조종 의혹이 제기되었다. 

 

금융당국이 손 놓고 있는 사이 투자자 피해만 증가

 

뿐만 아니라 국회에서 열린 가상자산법 공청회에서도 이 문제가 공식적으로 지적되었다. 특히 유통량을 사전에 공지하지 않았다는 부분에 대해서 코인 개발팀과 업비트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면서, 애꿎은 투자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업비트, 유통량 사전에 알고서도 공시 안했다면 사실상 공모행위로 봐야

 

노웅래 의원은 “업비트가 사전에 코인 유통량 변화를 몰랐다면 무능력한 것이고, 알면서도 아무런 조치를 안했다면 이는 사실상 협조한 것으로 봐야한다” 라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투자자 보호를 외치면서, 정작 공시에는 전혀 책임 지지 않는 업비트의 행태는 매우 이율배반적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거래소 자율규제 믿을 수 없어... 디지털 자산 관리 감독원 신설해야

 

노 의원은 “이번 사건 뿐 아니라 코인의 자전 거래나 시세 조종 문제는 이전에도 계속 지적되어 왔으나, 금융당국은 금융상품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방관하며 사태를 키워왔다”며, “현행 거래소의 자율규제만으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하므로, 가상자산 전문 감독기관인 ‘디지털 자산 관리 감독원’을 신설하여 적극적인 투자자 보호에 나서야 한다” 고 주장했다. hpf21@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Noh Woong-rae, "Upbit screaming for investor protection in front and shameful... The need to supervise the virtual asset market"

Decargo Coin, 10% increase in circulation is an obvious market disturbance if not disclosed

 

Recently, as large-scale market disturbances involving exchanges have occurred in the virtual asset market, it has been argued that self-regulation alone cannot be expected to protect investors.

 

Rep. Noh Ung-rae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who serves as the head of the Institute for Democracy, defined the recent 'decargo coin circulation undisclosed' as an act of clear market disturbance, urged a thorough investigation into those involved and called for the establishment of a specialized digital asset management supervisory body. .

 

The price of Decargo Coin rose more than 100% in a week due to the recent news of Kakao Pay listing, but the price plummeted by more than 40% again in a week after that. In response, suspicions of market manipulation were raised, saying, “The Decargo development team realized a large-scale profit in line with the listing time,” centering on investors.

 

Investor damage only increases while financial authorities are holding hands

 

In addition, this issue was officially pointed out at the virtual asset law public hearing held at the National Assembly. In particular, as the coin development team and Upbit shift responsibility to each other for the fact that the distribution volume was not announced in advance, only the most sympathetic investors are suffering.

 

Upbit, if the distribution volume was not disclosed even though it was known in advance, it should be regarded as an act of collusion.

 

Rep. Noh Woong-rae pointed out, "If Upbit did not know about the change in coin circulation in advance, it would be incompetent. Upbit’s behavior that doesn’t do this is very antinomy.”

 

I can't believe the exchange's self-regulation... we need to establish a digital asset management supervisory board

 

Rep. Noh said, “Not only this case, but also the issue of coin rotation and price manipulation have been pointed out before, but the financial authorities have been neglecting the situation only because it is not a financial product. Since it is clear that the same problem cannot be solved, we need to establish the 'Digital Asset Management Supervisory Service', a supervisory agency specializing in virtual assets, to actively protect investors.” hpf21@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