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리포트'의 저자 김유찬 회장(60) 대권 출사표

세계 최고 프라이빗 펀드매니저가 대권을 넘보다

강도원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1/11/25 [11:40]

▲ 김유찬 기자회견     ©브레이크뉴스

1997년 9월 이명박 국회의원(종로) 비서관으로 재직 중 선거비용 초과 지출 사실을 폭로하며 양심선언을 했던 김유찬(60) SIBC 회장이 지난달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20대 대통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대권 도전에 나섰다.

 

그는 현재 호주에서 SIBC International Australia Pty Ltd사 회장으로 private fund(해외투자자산운용)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선거준비를 위해 내주 초 한국으로 귀국한다.

 

귀국에 앞서 그는 호주 시드니 최대 교민신문인 [한국신문]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선이 단순히 여야가 바뀌고 청와대의 새 주인이 결정되는 게 아닌, 국가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획기적인 정책의 변화'가 돼야 한다"면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한다. 

 

그는 ‘민족을 위하여 세계로, 미래로’라는 정책 방향을 세우고, 자신이 경험한 한국 정치와 외국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얻은 경험을 토대로 진정한 정권교체를 시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진정한 정권교체를 원한다면 대중적 인기가 높은 인물이 아니라 후보가 가진 생각, 지도 이념, 정책, 이를 통해 그 후보가 만들고자 하는 세상이 어떤지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김유찬 회장은 지난 5월에도 호주 유명 생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Radio show Kyle & Jacky O, KIIS/ Kim You Chan에도 출연한 바 있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출연한 생방송에서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이유를 첫째, 문재인 정부가 너무 대북우선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점. 둘째, 문재인 정부가 너무 서민의 절박한 현실을 도외시하고 있는 점. 셋째, 한국정치와 정치인들이 부패하여 그 일소가 필요한 점. 넷째, 이른바 현 집권세력이 내로남불 정책으로 일관하는 등 아주 포용력이 없는 정권이라는 점 등을 지적하며

새로운 나라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나섰다고 강조했다.

 

사회자는 그가 과거 한국의 클린 정치를 위해 양심선언을 한 인물이며, 한국정치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인물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브레이크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