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사생활 논란 김선호 지우기..시청률은 오히려 상승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1/10/25 [09:48]

▲ ‘1박 2일’, 사생활 논란 김선호 지우기 <사진출처=KBS 2TV 방송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전 연인의 사생활 폭로로 논란을 빚은 배우 김선호가 ‘1박 2일’에서 하차한 가운데, 김선호 지우기를 한 ‘1박 2일’ 시청률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청률 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전국 시청률은 10.4%, 수도권 시청률은 11.4%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전주 김선호 편집없이 방송된 ‘1박 2일’ 전국·수도권 시청률 보다 각각 0.7%, 0.9% 높은 수치다. 특히 이날 ‘1박 2일’은 지상파, 비지상파 포함 전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나갔다.  

 

한편, 앞서 지난 17일 자신을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소개한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K배우의 인성만 쓰레기라면 시간 아깝게 이런 폭로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작품 할 때 예민하다는 이유로, 스타가 됐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던 그의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라고 전했다.

 

A씨의 사생활 폭로글이 공개된 후 ‘K배우’의 정체에 대한 여러 추측이 제기됐다. 특히 ‘K배우’와 함께 김선호의 이름이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고, 누리꾼들은 여러 정황을 근거로 김선호를 ‘K배우’로 지목했다. 또한 기자 출신 유튜버는 “‘K배우’는 김선호”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후 3일만인 지난 20일, 김선호는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입장을 내고 “입장이 늦어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얼마 전 제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됐다”며 운을 뗐다. 

 

김선호는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며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김선호는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 항상 응원해 주는 분들이 있었기에 김선호라는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다”며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선호는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두서없는 글이 많은 분들의 마음에 온전히 닿지 않을 걸 알지만, 이렇게나마 진심을 전한다.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출연중이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했으며, 촬영을 앞두고 있던 영화 차기작인 <도그데이즈>, <2시의 데이트>에서도 하차하기로 했다. 또 김선호가 광고모델로 활동했던 브랜드들 역시 김선호 관련 광고를 삭제하며 ‘손절’에 나섰다.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While actor Kim Seon-ho, who caused controversy for revealing his ex-lover's private life, got off from '2 Days & 1 Night', it was found that the viewership ratings for '1 Night 2 Days', which erased Kim Seon-ho, rose.

 

According to TNMS, a company specializing in ratings on the 25th, KBS 2TV's entertainment program '1 Night 2 Days', which aired on the 24th, recorded a nationwide audience rating of 10.4% and a rating of 11.4% in the metropolitan area.

 

This record is 0.7% and 0.9% higher, respectively, than the nationwide and metropolitan area ratings of '2 Days & 1 Night' broadcast without editing by Kim Seon-ho in Jeonju. In particular, '2 Days & 1 Night' continued to top the viewership ratings for the same time slot, including terrestrial and non-terrestrial channels.

 

On the other hand, on the 17th, Mr. A, who introduced himself as the ex-girlfriend of 'Actor K', posted a long article through an online community with the title, "I am accusing the double and shameless reality of the popular actor K." .

 

Person A said, "If only the character of actor K was garbage, it would not have been a waste of time to disclose this. He is in a state of severe mental and physical trauma due to his subhuman actions, such as having to erase a precious baby and demanding a unilateral sacrifice for being a star because he is sensitive when working under the guise of marriage.”

 

After the disclosure of Mr. A's personal life, various speculations have been raised about the identity of the 'K actor'. In particular, Kim Seon-ho's name took the top spot in real-time search terms on a portal site along with 'K actor', and netizens named Kim Seon-ho as 'K actor' based on various circumstances. In addition, a YouTuber who used to be a reporter claimed that “‘K-actor’ is Kim Seon-ho.”

 

On the 20th, three days after the controversy over personal life, Kim Seon-ho made an official statement through his agency Salt Entertainment and said, "I am sincerely sorry for the delay. Not long ago, an article with my name was published and I am now writing this because of the fear I am experiencing for the first time.”

 

Kim Seon-ho said, "I met him with good feelings. In the process, I hurt him with my negligence and thoughtless behavior.” “I wanted to meet him in person and apologize first, but now I am not able to properly apologize and I am waiting for that time. First of all, I want to sincerely apologize to him through this article.”

 

Kim Seon-ho said, "I'm sorry for disappointing everyone who believed in me and supported me until the end. I was able to stand as an actor named Kim Seon-ho because there were people who always supported me, but I forgot that.

 

Kim Seon-ho said, "I want to sincerely apologize to everyone who was hurt. I know that the ruthless writing will not reach the hearts of many people, but I am conveying my sincerity at least this way. I'm really sorry," he added.

 

Kim Seon-ho left the KBS 2TV entertainment program '2 Days & 1 Night' season 4, which he was appearing on due to controversy over his personal life, and decided to drop out of his upcoming films, 'Dog Days' and '2 O'Clock Date', which were about to be filmed. In addition, the brands where Kim Seon-ho acted as an advertising model also started to “stop loss” by deleting ads related to Kim Seon-ho.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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