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의원 “MBC민영화, 대기업&박근혜 정수장학회 중 택일의 문제”

박정희가 장악한 MBC 정수장학회 30%지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나...?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1/10/14 [14:01]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갑)은 14일 국회에서 진행된 방송문화진흥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유승민 후보가 주장한 MBC 민영화 문제의 맹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우상호 의원은 " MBC의 지분 구조가  ‘방송문화진흥회 70%’, ‘정수장학회 30%’로 돼 있다. 15년 전 평가한 MBC의 자산가치 평가액이 3조원 이었고, 지금은 더 늘어났을 것이다"며, "수조원의 가치에 달하는 방문진의 지분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은 대기업 뿐이다.  MBC를 재벌 대기업의 방송국으로 만들자는 것이냐?  국민주 공모 형식에 대해서도 “국민주면 30프로의 지분을 가진 정수장학회가 대주주가 된다.  MBC 민영화는 MBC를 대기업이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사장으로 있던 정수장학회한테 넘길 거냐의 문제”라고 일갈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앞서 윤석열 후보와 유승민 후보는 각각 초청된 토론회들에서 MBC 민영화가 답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한 바 있다.
 
우상호 의원은 MBC의 지분 구조가 ‘방송문화진흥회 70%’, ‘정수장학회 30%’로 돼 있다고 설명하면서 15년 전 평가한 MBC의 자산가치 평가액이 3조원 이었고, 지금은 더 늘어났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에 따라 수조원의 가치에 달하는 방문진의 지분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은 대기업 뿐이라며 “MBC를 재벌 대기업의 방송국으로 만들자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주 공모 형식에 대해서도 “국민주면 30프로의 지분을 가진 정수장학회가 대주주가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MBC 민영화는 “MBC를 대기업이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사장으로 있던 정수장학회한테 넘길 거냐의 문제”라고 일갈했다.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은 우상호 의원의 지적에 대해 “민영방송이 많이 있는 상황에서 공영방송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MBC가 공영방송으로 있는 것이 한국사회에 있어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mbc정수장학회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태생적으로 문제를 안고 있다. 박정희 군사독재권력이 강탈한 장물이 오늘의 정수장학회 문제이다. 어쩌면 정치가 아니 정치, 언론, 사법부의 기득권 카르텔이 묵인하고 직무유기를 한 것이 오늘의  MBC 정수장학회 문제이다. 양극단의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한 시점이다. hpf21@naver.com

 

*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Rep. Woo Sang-ho “The problem of choosing between MBC privatization, large corporations and the Park Geun-hye Water Purification Scholarship Association”
The 30% stake in the MBC Water Scholarship Society that Park Jeong-hee took over, can't it be solved fundamentally...?
 
National Assembly Science, Technology, Information, Broadcasting and Communications Committee member Woo Sang-ho (with the Democratic Party, Seodaemun-gu, Gap) held a national audit on the Broadcasting Culture Promotion Association held at the National Assembly on the 14th. He sharply pointed out the blind spots in the MBC privatization problem that Yoo Seung-min claimed.
 
Previously, Candidates Seok-Yeol Yoon and Seung-Min Yoo strongly argued that MBC privatization was the answer in each of the invited debates.
 
Rep. Woo Sang-ho explained that MBC's equity structure is '70% of Broadcasting Culture Promotion Association' and '30% of Jeongsu Scholarship', and he estimated that MBC's asset value assessed 15 years ago was 3 trillion won, and it will be higher now. .
 
Accordingly, he criticized, saying, “It is to make MBC into a broadcasting station for a large conglomerate,” saying that only large companies can invest in the visitors’ stakes worth several trillion won. Regarding the form of public offering for public stock, he said, “The water purification society with a stake of 30 percent of the people’s stock will become the major shareholder.”
 
At the same time, the privatization of MBC is a matter of whether or not to hand over MBC to a large corporation or to the Jeongsu Scholarship Association, where former President Park Geun-hye was the chairman.
 
Kwon Tae-seon, chairman of the Broadcasting Culture Promotion Association, responded to Rep. Woo Sang-ho's point, saying, "The role of public broadcasting is important in a situation where there are many private broadcasts." "It is desirable for Korean society to have MBC as a public broadcaster." hpf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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