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만 의원 "반도체·디스플레이 국가핵심기술 유출 심각"

최근 5년간 국가산업기술 112건 해외 유출, 국가핵심기술 35건에 달해...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1/09/17 [15:24]

정부의 산업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여러 가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산업기술 유출 사례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해외 유출 시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민 경제 발전에 중대한 악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지정하는 국가핵심기술도 상당수 포함돼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김경만 의원은 “국가핵심기술 유출은 해당 기업의 존폐는 물론, 국가 경쟁력 악화에 치명적일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전자 업무방식 확산으로 기술 유출 위험이 더욱 높아질 우려가 있는 만큼 산업기술보호법 개정 등 신속히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국가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기술 보호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보안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비례대표)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 2021 8월 현재)총 112건의 산업기술이 해외로 유출됐고, 그 중 국가핵심기술이 35건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기전자 27건, 디스플레이 17건, 반도체 15건 순...

 

업종별로는 총 112건 중 반도체와 전기전자 분야가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디스플레이 17건, 조선 14건, 자동차 8건, 정보통신 8건 등의 순이다. 글로벌 산업구조가 재편되는 가운데 우리 경제의 핵심 미래 먹거리라고 할 수 있는 반도체를 포함한 전기전자,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 유출이 지속되고 있어 더욱 우려가 큰 상황이다.

 

기업별로는 총 112건 중 반절이 넘는 67건의 기술 유출이 상대적으로 기술 보호 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이어 대기업 36건, 대학‧연구소 9건 순이다. 

 

김경만 의원은 “국가핵심기술 유출은 해당 기업의 존폐는 물론, 국가 경쟁력 악화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전자 업무방식 확산으로 기술 유출 위험이 더욱 높아질 우려가 있는 만큼 산업기술보호법 개정 등 신속히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국가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기술 보호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보안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hpf21@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 ‘Google Translate’.

 

 Rep. Kim Kyung-man, semiconductor, display… Severe leak of national core technology!

Over the past 5 years, 112 cases of national industrial technology have been leaked overseas, and 35 cases of national core technologies have been recorded!

 

It was confirmed that despite the government's various efforts to prevent industrial technology leakage, cases of industrial technology leakage continue. In particular, it is pointed out that countermeasures are urgently needed as it contains a large number of national core technologies that are designated as they are judged to have a serious adverse effect on national security and national economic development in case of leakage abroad.

 

According to the audit data submitted by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by Rep. Kim Kyung-man (proportional representative)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belonging to the National Assembly’s Committee on Small and Medium Venture Business, a total of 112 industrial technologies were transferred overseas over the past 5 years (2016-2020, as of August 2021). It was confirmed that 35 cases of national core technologies were leaked.

 

Electrical and Electronics 27 cases, display 17 cases, semiconductor 15 cases...

 

By industry, out of a total of 112 cases, semiconductors and electrical and electronic fields had the largest number of cases with 42 cases, followed by display with 17 cases, shipbuilding with 14 cases, automobiles with 8 cases, and information communication with 8 cases. Amid the reorganization of the global industrial structure, the leakag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 and display-related technologies, including semiconductors, which can be said to be the core future driver of the Korean economy, continues to raise concerns.

 

By company, out of a total of 112 cases, 67 cases of technology leakage, more than half, were concentrated in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SMEs) with relatively weak technology protection capabilities, followed by large corporations (36 cases) and universities and research institutes (9 cases).

 

Rep. Kim Kyung-man said, “The leakage of national core technology can be fatal to the survival of the company and the deterioration of national competitiveness. We need to come up with a quick response plan, such as a revision of the Technology Protection Act,” he pointed out.

 

Rep. Kim then emphasized, “In particular, it is urgent to strengthen the security of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SMEs) that possess national core technologies but lack the ability to protect technologies relatively.” hpf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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