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검사장, 추미애 고소 "고발사주 관련 허위사실 유포"

"공무상 비밀누설, 통신보호법 위반,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 및 고발"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9/16 [13:20]

▲ 한동훈 신임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10일 서울 대검찰청에서 열린 보직변경 접견에 참석하고 있다. 2021.06.10.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한동훈 검사장(사법연수원 부원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임 시절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소·고발했다.

 

한동훈 검사장은 16일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추 전 장관을 공무상 비밀누설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죄,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죄 등 혐의로 이날 고소·고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추미애 전 장관은 지난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법무장관 재직 중 공무상 알게된 비밀인 감찰자료와 통신비밀보호법상 공개가 금지된 통신비밀 등을 불법 누설하고, 제가 소위 고발장 문제에 관여했다는 등 터무니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한동훈 검사장은 추미애 전 장관이 당시 글에 윤석열 전 총장 징계결정문 등 사진을 첨부한 데 대해 "SNS에 첨부한 불법 자료사진(통신 및 감찰자료) 일부를 스스로 삭제하기 전후의 SNS 캡쳐 등을 증거로서 제출했다"고 했다.

 

그는 아울러 "추미애씨의 범죄에 가담한 전현직 공무원들과 추미애씨가 누설한 통신비밀을 적극 유포한 사람들, 추미애씨가 말한 허위사실을 적극 전파한 사람들도 함께 고소·고발했다"고 전했다.

 

한편 추미애 전 장관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뉴스버스가 공개한 청부 고발이 지난해 4월3일 있었는데, 전날인 4월2일 윤석열 전 총장이 한동훈 검사장과 17번 통화한 사실이 있다"면서 "윤석열 부부와 한동훈 등이 모의 기획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그 흔적이 뚜렷이 보인다"고 썼다.

 

추 전 장관은 이어 "만약 청부고발과 연관됐다면 한동훈이 필사적으로 핸드폰 비밀번호 제공을 거부하고 압수수색 저지를 했던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윤석열 지휘 아래에 한동훈이 범정(수사정보정책관실)을 이용해 1차로 '유시민 엮기 공작'을 벌였으나 제보자 X의 제보로 탄로가 나자, 다시 범정(수사정보정책관) 손준성을 이용해 4월 3일, 2차 '청부고발 공작'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Prosecutor Han Dong-hoon filed a complaint against Choo Mi-ae, "Spreading false information related to the owner of the accusation".

 

Prosecutor Han Dong-hoon (vice director of the Judicial Research and Training Institute) sued and accused former Justice Minister Choo Mi-ae to the High-ranking Public Officials Criminal Investigation Office (Airborne Office) in connection with the prosecution's alleged "prosecution owner" when Yoon Seok-yeol was in office.

 

Prosecutor Han Dong-hoon said in a statement to reporters on the 16th, "We sued and accused former Minister Choo on charges of leaking official secrets, violating the Communications Secret Protection Act, and defamation of spreading false information."

 

On the 3rd, former Minister Choo Mi-ae illegally leaked inspection data and communication secrets prohibited by the Communications Secret Protection Act, which she learned while serving as the Attorney General, and spread absurd false information, he claimed.

 

Regarding former Minister Choo Mi-ae attaching photos such as disciplinary decisions for former President Yoon Seok-yeol to the post at the time, prosecutor Han Dong-hoon said, "We submitted SNS captures before and after deleting some of the illegal data (communications and inspection data) attached to SNS."

 

He also sued and accused former and current officials who participated in Choo Mi-ae's crimes, those who actively spread communication secrets leaked by Choo Mi-ae, and those who actively spread false information that Choo Mi-ae said.

 

Meanwhile, former Minister Choo Mi-ae wrote on her Facebook page on the 3rd, "There was a request complaint released by Newsbus on April 3rd last year, and former President Yoon Seok-yeol talked to Prosecutor Han Dong-hoon 17 times the previous day," adding, "It is presumed that Yoon Seok-yeol and Han Dong-hoon planned the simulation, and the traces are clear."

 

Former Minister Choo said, "If it was related to the complaint, Han Dong-hoon desperately refused to provide cell phone passwords and blocked seizure and search." "Under Yoon Seok-yeol's command, Han Dong-hoon used the first 'citizen's weave' by informant X, but again Beom-jeong (investigation policy officer Son Jun-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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