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대장동 의혹, 어떤 수사도 응해서 진실 밝힐 것" 자신감

"이미 여러차례 수사했는데 또 의혹 제기하는 것은 굉장히 정략적"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9/16 [10:07]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비주거용 부동산 공평과세 실현 국회 토론회'에 참석, 정성호 국회 예결위원장과 대화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12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이재명 캠프 총괄 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어떠한 수사도 즉각 제시된다고 하면 바로 응해서 진실을 밝힐 의도가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도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 출석해 "국민의힘 도의원들이 대장동 수사를 요구하고 있는데, 내가 알기로는 이미 몇번이나 수사 했다. 그런데도 수사를 또 요구하면 (재수사를) 100% 찬성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정성호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여러 차례 의혹 제기가 됐기 때문에 이재명 지사, 성남시, 또 이재명 캠프 입장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간 회사의 이익이 났다는 것만 갖고 이렇게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굉장히 정략적인 것"이라며 "이 지사도 어떠한 수사도 응하겠다고 말하고 있지 않느냐"고 호응했다.

 

이어 그는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7년간 근무했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그런 상황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나 또는 성남시에서 어떤 부정행위가 있었다면 그게 드러나지 않을 리가 있겠느냐"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또한 대장동 특혜 의혹을 제기한 조선일보에 대해 "어쨌든 언론에서 의도하지는 않았다고 하더라도 이런 보도는 선거에 개입한 것처럼 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이재명 후보에게 불리한 의혹이 있는 것처럼 보도된 게 사실 아니겠나"라며 "그 부분에 관련해서는 언론이 책임 있는 자세를 취해야 된다"고 했다. 

 

앞서 이재명 지사 역시 조선일보를 향해 "정치개입을 하지 말라. 선거에 영향을 주려고 일부러 가짜뉴스를 뿌리는 것 아닌가. 명색이 최고 부수를 자랑하는 중앙일간지인데,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다. '카더라'를 남발하거나 빈약한 근거로 견강부회식 의혹 확대를 할 것이 아니라, 정론직필해야 한다"고 비난을 쏟아냈다.

 

한편 2015년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성남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의 이익 중 수백억원 이상의 배당금이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라는 특정 업체에 집중 돼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대장동 일대 96만8890㎡(약 29만3089평)를 개발하는 1조1500억원 규모 공영개발 사업 컨소시엄에 선정된 특수목적법인(SPC) '성남의뜰' 주주 중 한 곳인 이하 화천대유는 이 사업으로 인해 최근 3년간 577억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특히 화천대유 대주주인 언론사 간부 출신 김모 씨가 회사 설립 6개월 전인 2014년 7월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 인터뷰해 기사화한 적이 있어 특혜를 준 게 아니냐는 주장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Jung Seongho said, "I'll answer any investigation and reveal the truth". Confidence.

 

Regarding allegations of preferential treatment for development in Daejang-dong, Seongnam, Chung Sung-ho, a member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who heads the camp Lee Jae-myung, said on the 16th, "If any investigation is immediately presented, we intend to respond and reveal the truth."

 

Governor Lee Jae-myung also attended the Gyeonggi-do Council on the 15th and said, "People's powerful members are demanding an investigation into Daejang-dong, but as far as I know, they have already investigated several times. Nevertheless, if we ask for another investigation, we are 100% in favor of it, he said.

 

Rep. Jung Sung-ho, who is classified as a close aide to Gyeonggi-do Governor Lee Jae-myung, said in an interview with BBS radio "Park Kyung-soo's Morning Journal," "There is no problem for Governor Lee Jae-myung, Seongnam-si, and Lee Jae-myung camp because suspicions have already been raised several times."

 

It is very political to raise suspicions like this just because it has benefited from private companies, he said. "Isn't Governor Lee also saying he will respond to any investigation?"

 

Referring to media reports that Kwak Sang-do's son worked for Hwacheon Daeyu for seven years, he then stressed, "In that situation, if there was any cheating in Seongnam Mayor Lee Jae-myung or Seongnam City, it would not be revealed."

 

Regarding the Chosun Ilbo, which raised suspicions of preferential treatment in Daejang-dong, Chung also said, "Anyway, even if the media did not intend it, such reports seem to have intervened in the election, and it is true that there are suspicions against candidate Lee Jae-myung." 

 

Earlier, Governor Lee Jae-myung also said to the Chosun Ilbo, "Do not intervene in politics. Aren't you purposely spraying fake news to influence the election? It is a central daily newspaper that boasts the highest number of copies, and there is no such force. He criticized, saying, "We should not overuse 'Kadder' or expand suspicions of a poor dinner on poor grounds, but rather write directly."

 

Meanwhile, more than tens of billions of won in dividends from the Seongnam Daejang-dong Development Project (Seongnam Pangyo Daejang Urban Development Project) promoted by Governor Lee Jae-myung when he was mayor of Seongnam in 2015, raising suspicions of preferential treatment. 

 

Hwacheon Daeyu, one of the shareholders of the Special Purpose Company (SPC) Seongnam Garden, selected as a consortium of public development projects worth 1.15 trillion won to develop 968,890 square meters (about 293,089 pyeong) in Daejang-dong, has received 57.7 billion won in dividends over the past three years. In particular, it is argued that Kim, a former media executive who is a major shareholder of Hwacheon Daeyu, gave preferential treatment because he interviewed Seongnam Mayor Lee Jae-myung in July 2014, six months before the company was esta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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