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첫 공식입장 "국민의힘 입당? 차차 아시게 될 것"

이회영기념관 개관식 참석..민감한 질문엔 모두 침묵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6/09 [17:26]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기념관으로 이동 중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09.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유력 대선주자로 분류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향후 정치 행보와 관련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내놨다.

 

윤석열 전 총장은 9일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에서 열린 이회영기념관 개관식에 참석, 국민의힘 입당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걸어가는 길을 보면 차차 아시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국민 여러분들의 기대 내지는 염려, 이런 것을 저희가 다 경청하고 알고 있다"며 "여러분이 지켜봐 주길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이회영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한 이유에 대해 "어른들께 어릴 적부터 우당의 그 삶을 듣고 강렬한 인상을 많이 받아왔다"며 "우당 선생의 그 가족, 항일 무장 투쟁을 펼친 우당 선생 6형제 중 살아서 귀국한 분은 다섯째 이시영 한 분이다. 다들 이역에서 고문과 영양실조로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당과 (그) 가족의 삶은 엄혹한 망국의 상황에서 정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생생하게 상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한 나라는 어떤 인물을 배출하는가와 함께 어떤 인물을 기억하는가에 의해 존재가 드러난다. 이 우당 선생의 기념관 개관은 아주 뜻 깊고 대단히 반가운 일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이날 '장모 관련 의혹', '제3지대에서의 정치 세력 구축',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관계' 등을 묻는 질문에는 모두 침묵으로 일관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Yoon Seok Yeol's first official position. People's power to join the party? You'll find out."

 

Former prosecutor general Yoon Seok-yeol, who is classified as a leading presidential candidate, made his first official position regarding future political moves.

 

Former President Yoon Seok-yeol attended the opening ceremony of the Lee Hoe-young Memorial Hall held at Namsan Yejang Park in Jung-gu, Seoul on the 9th and asked if the people's power would join the party, he said, "If you look at the way I walk, you will gradually know." 

 

"We are listening and aware of all the expectations and concerns of the people," he said. "We ask you to watch us."

 

Yoon said, "I have been strongly impressed by the life of Udang since I was young," and added, "Among Udang's family and six brothers who fought against Japan, Lee Si-young was the fifth to return home alive. "They all died of torture and malnutrition in this area.

 

"I think the life of Udang and his family is a vivid symbol of Noblesse oblige in the face of a brutal ruin," he said. "It is revealed by what kind of person a country produces and what kind of person they remember." I think the opening of the memorial hall is very meaningful and very welcome.

 

Meanwhile, Yoon remained silent when asked about the allegations related to his mother-in-law, the establishment of political forces in the third zone, and the relationship with Kim Jong-in, the former head of the emergency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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