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한강 대학생 사망 친구 첫 공식입장..16개 의혹 해명

노보림 기자 | 기사입력 2021/05/17 [10:31]

▲ 10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 벤치에 마련된 고(故) 손정민 군의 추모 공간에 시민들이 가져온 꽃과 추모글 등이 놓여 있다. 2021.05.10.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노보림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다 시신으로 발견된 대학생 A(22)씨 사망 사건과 관련, 함께 술을 마신 친구 B씨측이 첫 공식입장을 내놨다.

 

B씨 측 법률대리인 정병원 법무법인(유한)원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17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그간 B씨측에 제기돼온 의혹들을 16개로 정리해 조목조목 해명했다.

 

정병원 변호사는 "고인이 사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에게 제기되는 의혹이 억울하다고 해명하는 것은 유족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그동안 침묵해 온 이유를 함께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의 슬픔을 위로해야 할 때이며, 진상은 경찰이 파악할 수 있을 것이기에 최대한 경찰 수사에 협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정병원 변호사는 "하지만 B씨와 가족들을 향한 허위사실 유포와 신상털기 등이 이미 도를 지나친지 오래이며 이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몇몇 분들로 인해 여전히 수없이 많은 허위사실 등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며 "경찰 수사결과를 보고서 판단하셔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은 친구 B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 전문이다.

 

1.신발을 버린 경위

 

-2021년 4월25일 B씨가 신었던 신발은 낡았고 신발 밑창이 닳아 떨어져 있었으며, 토사물까지 묻어 있어 B씨의 어머니가 실종 다음날인 26일 집 정리 후 다른 가족과 함께 모아두었던 쓰레기들과 같이 버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B씨의 어머니는 사안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 상황이었고, 신발 등을 보관하라는 말도 듣지 못하였기에 크게 의식하지 않았었습니다. 

 

2. 가족 중 소위 '유력인사'가 있는지

 

-B씨의 가족 또는 친척 중 수사기관, 법조계, 언론계, 정재계 등에 속한 소위 유력 인사는 일절 존재하지 않습니다. B씨의 아버지 직업도 유력 인사와 거리가 멀고, B씨의 어머니 또한 결혼 후 지금까지 줄곧 전업주부입니다. 

 

3. 왜 구체적 경위에 대해 숨겨왔는지

 

-B씨 및 B씨의 가족은 진실을 숨긴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잘 알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B씨가 만취로 인한 블랙아웃으로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 것이 별로 없었기에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기 어려웠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B씨 및 B씨의 가족, 담당 변호사들도 목격자와 CCTV 내역 등 객관적 증거가 최대한 확보되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입장이었습니다.

 

다만 B씨가 과거에도 수차례 만취 상태에서 기억을 잃은 경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차례도 사고나 다툼이 발생된 적이 없었던 점, 이번 사건에서도 B씨의 신체, 의류나 소지품, 가족과의 당시 통화 내용 등 어디에도 불미스러운 사고의 흔적이 없었기에 B씨가 사고를 일으키지 않았으리라고 당연히 믿고 있습니다.

 

4. B씨와 고인이 별로 친하지 않은지

 

-B씨와 고인은 대학 동기 중 각별히 친한 친구로서, 함께 다수의 국내여행은 물론 해외여행도 2회 같이 갔던 관계입니다. 최근에도 독서실을 함께 다니던 관계였음은 물론, 당연히 둘이서만 술을 마신 일도 있었습니다. 다만 금년도부터 B씨가 학업에 전념하기로 결심하면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거나, 모임을 갖는 일이 많이 줄어든 상태였습니다.

 

고인은 B씨가 술자리 등을 피하게 된 후 농담조로 '내가 알던 B는 죽었다' 등의 이야기를 여러 차례 했었는데(이는 B씨 외에, 다른 친구들에게도 하였던 말입니다), 최근 공개된 문자메시지 내역 중 '죽었던 사람이 살아 돌아왔나' 등의 발언을 하였던 것 또한 그러한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B씨가 대학교에 편입 또는 전과한 사실이 있는지

 

-B씨는 처음부터 현재 재학 중인 대학교의 해당 전공으로 입학하였고, 편입하거나 전과한 사실이 없습니다. 

 

 

6. B씨의 성적이 부진하였는지, 만난 다음 날에 시험이 있었는지

 

-B씨의 전공 특성상 작년까지의 성적은 의미가 없고 금년도의 성적부터 의미가 있습니다. 금년도 시험 중, 현재까지 나온 성적은 한 과목뿐이고 B씨의 해당 성적 또한 우수하여 같은 전공의 동기들을 질투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또 B씨와 고인이 술을 마신 다음 날 시험은 없었습니다.

 

7. B씨와 고인이 마신 술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친구가 있었는지

 

-B씨는 고인을 만나기 전 청주 2병을 마셔 이미 자신의 주량을 다 채울 정도로 취한 상태였습니다. 이후 B씨는 고인과 만나 도수 16.9도의 소주 360㎖ 1병, 20.1도의 소주 360㎖ 1병, 13도의 청주 300㎖ 2병, 16.9도의 소주 640㎖ 2병, 6도의 막걸리 750㎖ 3병을 약 3~4시간에 걸쳐 구입하였습니다. 구입한 술을 모두 마셨는지에 대해 B씨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당일 B씨와 고인 이외에 동석한 다른 친구는 없었는데, 현장에서 다른 일행과 동석한 일이 있었는지는 B씨가 기억하지 못하나 확인된 정황상 B씨와 고인, 두 사람만이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추측됩니다. 

 

8. '골든 건은 봐주자'라는 대화의 의미가 무엇인지

   

-업로드된 영상 중 고인이 '솔직히 골든 건은 봐주자'라고 말하고 B씨가 '골든 건은 어쩔 수 없어'라고 대답한 의미에 대해 B씨는 정확히 기억하지는 못합니다(고인은 B씨에게 '네가 잘못했어' 등의 말을 한 사실이 없습니다).

 

그러나 평소 B씨와 고인이 골든이 하고 있는 장르의 음악을 좋아해 관련 가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던 점, 금년도에 골든이 소속사를 떠난 일에 대해서도 대화했던 점, 해당 영상 전후의 대화 내용 또한 골든의 소속사 및 해당 소속사의 다른 소속 가수들에 대한 이야기로 이루어진 점에 비추어볼 때 해당 부분은 가수 골든에 대한 이야기로 판단됩니다.

기타 고인과 B씨 전공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은어 중 ‘골든’이라는 말이 있다는 루머에 대하여 B씨는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입니다.

 

9. B씨의 부모가 이후 B씨의 휴대폰에 통화를 시도한 일이 없었는지

 

-B씨 부모는 B씨가 계속 귀가하지 않자 새벽 4시27분경 B씨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가 휴대폰이 꺼져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B씨의 부모님은 B씨의 휴대폰이 계속 꺼져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이후 다시 전화하지 않았습니다. B씨는 자신이 휴대폰을 잃어버린 사실도 모르고 있었고, 이외에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잃어버렸는데, 그 경위 또한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0. B씨가 고인의 휴대폰을 소지 및 인지하게 된 경위  

 

-B씨는 고인의 휴대폰을 왜 소지하고 있었는지도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더불어 고인의 휴대폰을 사용한 기억도 없습니다. 이에 대하여는 고인의 휴대폰 포렌식 등 사용내역을 확인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최초 B씨가 다른 사람의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을 안 사람은 B씨의 어머니였습니다. B씨의 어머니는 B씨 귀가 후 아무렇게나 벗어 던져 놓은 점퍼를 들다가 점퍼 주머니에 무게감을 느껴 꺼내보게 되었고, 이 때 B씨가 자신의 것이 아닌 휴대폰을 가져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B씨에게 어떻게 된 것인지 물었으나 B씨는 잘 모르겠다고만 답하였고, 이에 B씨의 어머니는 위 휴대폰이 고인의 휴대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다고 합니다.

 

11. B씨의 가족이 한강공원으로 간 이유

 

-B씨는 귀가한 후, 현관부터 거실에 걸쳐 아무렇게나 옷을 벗어던져놓고 자신의 침대에 누웠습니다. 당시 B씨 부모님은 이미 일어난 상태였기에 B씨 아버지가 B씨 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B씨 방으로 갔는데, B씨는 만취상태로 대화가 어려웠습니다.

 

B씨 아버지는 B씨에게 B씨의 상태나 마신 술의 양 등에 대해 묻고, 이후 고인은 잘 돌아갔는지에 대해 질문하였는데 B씨는 계속 취한 상태로 잘 모른다고만 대답하였기에 친구가 여전히 한강공원에서 자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B씨의 아버지는 고인의 부모님과 서로 친분이 없었고, B씨의 어머니와 고인의 어머니가 친분이 있기는 하나 다소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사이라 새벽에 편하게 전화하기는 어려운 사이였다는 점, B씨와 고인이 술을 마신 장소가 한강공원에서 어디인지 알지 못해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운 점, B씨가 고인과 함께 있다가 고인을 방치하고 혼자 돌아온 일에 대해 무책임하다고 생각될까 걱정된 점, 별 일도 아닌데 새벽부터 전화를 하면 너무 놀라게 해드리지는 않을까, 또 큰 결례가 아닐까 하는 우려가 있었던 점 등의 이유로, 직접 한강공원에 찾아가 잠들어 있을 수 있는 고인을 깨우기로 하였습니다.

 

B씨 아버지는 전날 밤 지방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셔 운전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운전을 위해 B씨의 어머니가 함께 가기로 하였습니다. 또 B씨는 여전히 만취한 상태로 일어나기 어려워했으나 B씨의 아버지가 자는 친구를 내버려 두고 혼자 오면 어떻게 하냐는 취지로 꾸짖어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위로 3명이 한강공원에 가게 된 것입니다. 

 

12. B씨 어머니가 고인의 어머니에게 처음 한 말이 무엇이었는지

 

-B씨 아버지가 고인을 찾아본 이후에도 고인이 보이지 않는다고 B씨 어머니에게 연락하여, B씨의 어머니는 고인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게 되었습니다. B씨 어머니는 당시 고인의 어머니에게 했던 첫 마디가 고인이 집에 들어갔는지 물어보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13. B씨가 고인의 아버지를 만난 후 그냥 지나간 사실이 있는지

 

-B씨는 한강공원에 도착한 당시에도 여전히 만취한 상태였기에, 계속 비틀거리거나 길에 혼자 눕거나 구토하는 등 제대로 고인을 찾는 일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B씨는 홀로 토끼굴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고인의 아버지를 만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B씨는 이에 대해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당시 B씨는 고인의 아버지의 얼굴도 잘 몰랐었고, 만취상태였기에 고인의 아버지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14. B씨와 가족이 집으로 돌아간 이유 및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있는지

 

-4월25일 오전 6시3분경 고인의 어머니가 B씨의 어머니에게 이제 경찰에 신고했고 고인의 부모님이 찾고 있으니 집에 돌아가시라 했고, 이에 B씨 및 B씨의 부모는 곧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 생각하고 돌아가게 됩니다. 경찰에 신고한 시점도 4월25일 당일 새벽으로 매우 조기에 이루어졌으며, 이는 고인의 가족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지 B씨의 가족이 한 것이 아닙니다.

 

15. 조문을 늦게 가게 된 경위

 

-B씨는 고인을 조문하기를 강하게 희망하였습니다. B씨 아버지와 저희 법무법인이 상의한 결과, B씨가 희망하는 대로 제대로 추모하고 애도하기 위해서는 기자들이 없고, 조문객이 적은 시간대가 적절하다고 생각하여 야간 늦은 시간에 조문하러 가기로 하였습니다. 몸이 쇠약해진 B씨 어머니까지 같이 조문가기를 원하여서 B씨 아버지와 어머니가 동행하였고, B씨는 변호인이 동행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대라 작은 아버지가 동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심야에 장례식장이 문을 닫는다는 사실을 몰라 장례식장이 끝날 무렵에 도착하게 된 것입니다.

 

16. B씨의 분실한 휴대폰 기종 및 휴대폰을 변경한 일이 있는지

 

-B씨가 분실한 휴대폰 기종은 아이폰 8이고, 색깔은 스페이스 그레이입니다. B씨는 잃어버린 휴대폰 수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분실신고도 하지 않았기에 기존의 휴대폰 번호를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자신의 휴대폰이 없는 상태라 연락이 어려운 점 때문에 어머니 명의로 새로운 휴대폰을 일시 개통해두었던 것입니다. 또 B씨의 부모님 휴대폰 또한 모두 수사기관의 요청에 따라 제출된 상태라, 제출된 기간 동안에는 연락이 안되어 오해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In connection with the death of a 22-year-old college student who was found dead while drinking with a friend at Hangang Park in Seoul, B, a friend who drank together, made his first official position.

 

Jeong Byung-won, a representative lawyer of One & Partners, a law firm (Yuhan) who is B's legal representative, explained in a statement on the morning of the 17th by summarizing the allegations that have been raised to B into 16 pieces.

 

Lawyer Chung Byung-won said, "I thought it was not right for the bereaved family to explain that the allegations raised to him were unfair at a time when the deceased died." "It is still time to pay tribute to the deceased and console the bereaved family's sadness, and I thought it would be best to cooperate with the police investigation as much as possible because the police will be able to find out the truth," he added.

 

However, lawyer Chung Byung-won said, "However, it has been a long time since the spread of false information to B and his family has gone too far, and countless false information is still being expanded and reproduced due to some people trying to use it as a means of making money."

 

Meanwhile,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explanations for various allegations surrounding his friend B.

 

1. How did you throw away your shoes?

 

- On April 25, 2021, B's shoes were worn out, the soles of the shoes were worn out, and vomit was buried, so B's mother was thrown away with trash collected with other family members after cleaning the house on the 26th, the day after her disappearance. At that time, B's mother was not aware of the seriousness of the issue, and she was not aware of it because she was not told to keep her shoes. 

 

2. Do you have any so-called "candidate" in your family?

 

- None of B's family members or relatives belong to investigative agencies, legal circles, media circles, and political and business circles. B's father's job is far from a leading figure, and B's mother has also been a stay-at-home mom since her marriage. 

 

3. Why you've been hiding about specific circumstances.

 

- Mr. B and his family didn't hide the truth, but they didn't really know it well. It was difficult to give a specific answer because B didn't remember much because of the blackout caused by intoxication. Under these circumstances, B, B's family, and lawyers in charge were also anxiously waiting for objective evidence such as witnesses and CCTV records to be secured as much as possible.

 

However, despite B's experience of losing his memory several times in the past, there was no sign of an unfortunate accident, including B's body, clothes, belongings, or phone conversations with his family, so I believe that B did not cause the accident.

 

4. Mr. B and the deceased are not very close.

 

- Mr. B and the deceased are close friends among their colleagues at university, and they have traveled abroad as well as many domestic trips together twice. Not only did we go to the reading room together recently, but of course, we drank together.k.a. alone drinking. However, since B decided to concentrate on his studies from this year, drinking with his friends or having meetings has decreased a lot.

 

After B avoided drinking, he jokingly told several stories such as "B, who I knew, is dead" (in addition to B, I told other friends), and I think it can be understood in that context that he recently made remarks such as "Did the dead return alive?"

 

5. Whether Mr. B has transferred to or transferred to a university.

 

- Mr. B entered the university he is currently attending from the beginning and has never transferred or transferred. 

 

 

6. Whether Mr. B's grades were poor or whether he had an exam the day after he met him.

 

- Due to B's major characteristics, his grades until last year are meaningless and meaningful from this year. During this year's exam, there was only one grade so far, and B's corresponding grade was excellent, so there was no reason to be jealous of his colleagues in the same major. Also, there was no test the day after Mr. B and the deceased drank.

 

7. How much alcohol Mr. B and the deceased drank and whether they had any other friends.

 

Before meeting the deceased, Mr. B drank two bottles of refined rice wine and was already drunk enough to fill his liquor. After meeting with the deceased, B bought a bottle of soju 360ml with 16.9 degrees, a bottle of soju 360ml with 20.1 degrees, two bottles of Cheongju 300ml with 13 degrees, two bottles of soju 640ml with 16.9 degrees, and three bottles of makgeolli 750ml with 6 degrees for about three to four hours. Mr. B doesn't remember whether he drank all the alcohol he bought.

 

There were no other friends besides B and the deceased on that day, and B does not remember whether B was present with another party at the scene, but it is assumed that only B and the deceased drank together in the confirmed circumstances. 

 

8. What is the meaning of the conversation, "Let's skip the golden case"?

   

- Among the uploaded videos, B doesn't remember exactly what the deceased meant by saying, "Honestly, let's watch the golden case," and B answered, "There's nothing we can do about the golden case." (The deceased didn't say anything to B such as "You're wrong.")

 

However, based on the fact that B and the deceased liked Golden's genre of music, talked a lot about Golden's departure from the agency this year, and the conversation before and after the video also talked about Golden's agency and other artists.

Regarding rumors that there is a word "golden" among other slang widely known in the fields of the deceased and B's major, B says it is news to him.

 

9. Whether B's parents have never tried to talk to B's cell phone afterwards.

 

- B's parents called B's cell phone around 4:27 a.m. when B kept failing to return home, and heard that B's cell phone was turned off. As a result, B's parents decided that B's cell phone was turned off continuously, so they did not call him back later. B didn't even know he lost his cell phone, and he also lost his Bluetooth earphones, and he doesn't remember how at all.

 

10. How Mr. B possesses and recognizes the cell phone of the deceased;  

 

- Mr. B doesn't even remember why he had his cell phone. Also, I don't remember using the deceased's cell phone. It is believed that the details of use of the deceased's mobile phone forensics, etc. should be checked.

 

It was B's mother who first knew that B had someone else's cell phone. After B's mother returned home, she lifted the jumper she had taken off and took it out because she felt the weight in her jumper pocket, and found out that B had brought a cell phone that was not hers. Later, I asked B what happened, but B only answered that he was not sure, and B's mother thought that the cell phone above might be the cell phone of the deceased.

 

11. The reason why B's family went to Han River Park.

 

- After returning home, B threw off his clothes randomly from the front door to the living room and lay on his bed. At that time, B's parents had already woken up, so B's father went to B's room to check B's condition, but B was drunk and had a hard time talking.

 

B's father asked B about B's condition and the amount of alcohol he drank, and afterwards, B answered that he was drunk and didn't know much, so he decided that his friend might still be sleeping in Han River Park.

 

At that time, B's father was not close to his parents, B's mother and his mother were close, but it was hard to call him at dawn because he didn't know where he drank at the Han River Park. I was worried that B would be irresponsible.

 

B's father couldn't drive because he drank with his acquaintances in the country the night before, so B's mother decided to go with him to drive. In addition, B was still drunk and had a hard time waking up, but B's father scolded him for leaving his sleeping friend alone and came with him. This is why 3 people went to Han River Park. 

 

12. What B's mother first said to the deceased mother.

 

- B's father contacted B's mother that he could not see the deceased even after searching for the deceased, and B's mother called the deceased's mother. B's mother clearly remembers that her first words to the deceased's mother at the time were to ask if the deceased had entered the house.

     

13. After Mr. B met the deceased's father, I was wondering if he had passed by.

 

- Mr. B was still drunk when he arrived at Han River Park, so he couldn't participate in finding the deceased properly, such as stumbling, lying alone on the road, or vomiting. Since then, B is believed to have met the father of the deceased while moving alone in the direction of the rabbit hole, and B has no memory of it. It is highly likely that B did not recognize that he was the father of the deceased because he did not know the face of the deceased's father at the time and was intoxicated.

 

14. Why Mr. B and his family went home and whether they reported it to the police.

 

- At around 6:03 a.m. on April 25, the deceased's mother called B's mother to the police and told her to go home because her parents were looking for her, so B and B's parents thought the problem would be solved soon and went back. The time of reporting to the police was also very early in the morning on April 25, and this was done by the deceased's family, not by B's family.

 

15. How did you end up late to pay your respects?

 

Mr. B strongly hoped to pay his respects to the deceased. After consulting with B's father and our law firm, we decided to pay our respects late at night because we thought it was appropriate to have no reporters and a few mourners to properly commemorate and mourn as B wished. B's father and mother accompanied B because they wanted to pay their respects to B's weakened mother, and B decided to accompany his uncle because it was too late for his lawyer to accompany him. But I didn't know that the funeral hall was closed late at night, so I arrived at the end of the funeral hall.

 

16. Mr. B's lost cell phone model and whether he has changed his cell phone.

 

-The cell phone model B lost is iPhone 8, and the color is Space Gray. Mr. B did not change his existing mobile number because he did not report the loss so as not to interfere with the search for the lost mobile phone. However, he temporarily opened a new cell phone under his mother's name because of the difficulty in contacting him because he did not have his own cell phone. Also, both B's parents' cell phones were submitted at the request of the investigative agency, so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ere was a misunderstanding because they could not be contacted during the submission period.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브레이크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