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모래작품 전시회 5~9일 개최... ‘샌드, 쥬라기월드’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21/05/04 [07:36]

▲ 사진은 해운대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작가가 모래 조각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해운대 모래작품 전시회가 ‘샌드, 쥬라기월드’를 주제로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광장에서 5~ 9일까지 열린다.

올해 16회를 맞은 해운대모래축제는 개막식 공연, 거리 퍼레이드, 해상불꽃쇼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그램은 폐지했다. 행사명도 ‘축제’ 대신 ‘모래작품 전시회’라 했다.

 

해운대에 공룡이 나타났다

해운대 모래작품 전시회 주제가 ‘샌드, 쥬라기월드’인 만큼 11개의 공룡 모래작품을 만든다. 행사 시작일이 어린이날인 만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모래작품으로 선보인다.

 

올해는 해외작가가 불참하고 국내 작가 3명만 참여해 작품수가 줄었다. 아마추어 모래작가 경연대회를 개최해 국내 모래작가를 발굴한다. 경연대회 입상 시 총상금 5백만 원과 다음 모래작품 전시회 참여 특전이 주어진다.

 

힐링 공간 플라워카펫

해운대광장 400m 전 구간을 꽃으로 전시한다. '플라워카펫’에 보렐리아 등 11종 13만 본을 전시하며 화훼단지에서 직접 꽃을 판매하기도 한다.

 

전시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모래작품과 플라워카펫은 공식행사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오는 30일까지 계속 전시된다. 전시회 마지막 날에는 관람객이 함께 모래성을 부수기는 이색 이벤트도 펼쳐진다.

 

홍순헌 구청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해운대모래축제를 취소했지만 올해는 침체에 빠진 지역상권을 고려해 고심 끝에 ‘해운대 모래작품 전시회’로 진행한다”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에 중점을 둔다. 구남로 해운대광장과 해운대해수욕장에 모두 3곳의 방역센터를 운영해 발열체크, QR전자출입명부, 소독시스템을 갖춰 방역체크를 하지 않으면 행사장에 진입할 수 없다.

 

전시회 관람방향을 일방통행으로 하고 방역인력을 배치해 관람인원과 동선을 관리한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샌드보드, 어린이모래놀이터 등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인원을 제한해 운영하며 모든 장비들은 사용 후 소독한다.

 

The Haeundae Sand Works Exhibition will be held from the 5th to 9th of Haeundae Beach and Haeundae Square in Gunam-ro under the theme of “Sand, Jurassic World.”

Haeundae Sand Festival, which celebrated its 16th this year, has abolished programs that are expected to attract crowds such as opening ceremony performances, street parades, and marine fireworks shows. The name of the event was also called'Sand Works Exhibition' instead of'Festival'.

 

* Dinosaurs appeared in Haeundae

Since the theme of the Haeundae Sand Art Exhibition is “Sand, Jurassic World,” 11 dinosaur sand works are made. Since the start of the event is Children's Day, children's favorite dinosaurs are presented as sandwork.

 

This year, the number of works decreased as foreign artists were absent and only three domestic artists participated. An amateur sand artist contest is held to discover domestic sand artists. If you win the contest, you will receive a total prize of 5 million won and a privilege to participate in the next sand art exhibition.

 

* Healing Space Flower Carpet

The entire 400m section of Haeundae Square is displayed with flowers. It exhibits 130,000 copies of 11 types including Borrelia on the'Flower Carpet' and sells flowers directly at the flower garden.

 

The exhibition program can be viewed from 10 am to 10 pm. Sand works and flower carpets will continue to be exhibited until the 30th, even after the official event period has ended. On the last day of the exhibition, a unique event is held in which the visitors destroy the sand castle together.

 

The exhibition focuses on'safety' by thoroughly complying with the corona prevention regulations. There are three quarantine centers in Gunam-ro Haeundae Plaza and Haeundae Beach, equipped with a heat check, QR electronic access list, and disinfection system.

 

The exhibition direction is one-way, and quarantine personnel are deployed to manage the number of visitors and the movement.

 

Sandboards and children's sand playgrounds, which are popular with children, are also operated with a limited number of people in compliance with social distancing, and all equipment is disinfected after use.

 

“Haeundae Sand Festival was canceled last year due to Corona 19, but this year, we will proceed with the “Haeundae Sand Art Exhibition” after consideration of the local commercial district,” said Haeundae Gu mayor Hong Sun-heon. “I will do my best to conduct the event safely.”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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