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 의견을 겁박으로 제압하려는 ‘가스라이팅’& ‘가스등’

갑과 을 가운데, 을이 결과적으로 피해자가 되어 나타나는 정신적 병리현상

지승룡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1/04/14 [07:47]

▲ 지승룡  칼럼니스트. ©브레이크뉴스

연예기사를 두루 살펴보니 서예지는 팜므 파탈적 여배우다. 배우 김정현과 2017년 ‘기억을 만나다’란 영화를 찍으며 두 사람은 연인이 되었는데 두 사람의 썸을 아는 당시 관계자 말을 빌리면 김정현배우가 그녀를 좋아하는 상태가 위험할 정도였다고 한다.

 

사랑한다는 것은 다른 것과 같이 성장하는 것인데 사랑하기에 다른 것과 단절된 길을 그는 같다. 다른 드라마 주인공을 맡은 김정현이 상대방 여배우인 서현에게 냉정할 뿐 아니라 대본을 고치게 하고 결국 하차하여  민폐를 주었다고 한다.

 

기사를 보면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가스라이팅>을 했다고 한다. <가스라이팅>은 무슨 말일까?

 

<가스라이팅>은 심리학자 로빈 스턴이란 분이 쓴 Gaslight Effect에 나오는 말인데 서로 좋아하는 갑과 을 가운데 우월에 위치한 갑이 갑을 의존하는 을의 멘탈을 장악하여 을이 결과적으로 피해자가 되어 정신적인 병리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기사에 보면 과거 배우 서예지는 교제하는 남자랑 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불이야!” 하고 그냥 전화를 끊었다고 한다. 당황이 된  상대 남자가 그녀가 있는 곳으로 달려오면 “왜 이렇게 늦었어!”라고 하며 교제를 끊어야하겠다고 했다는 뒷담화가 있다.

 

한쪽이 연애를 할 때 우월한 심리를 갖고 상대의 마음과 행동을 자신의 기준에 적합하게 세뇌를 시키고 행동훈련을 시키는 것이 <가스라이팅> 이다.

 

웃긴 이야기로 난 가수 김연자의 ‘십분 내로’란 노래 가사가 대표적 갑질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요 믿어줄게요 나만 사랑한다면 딱 한 가지만 약속해줘요 내가 전화 할 땐 늦어도 십분 내로 내게로 달려와요 꾸물대지 말고 핑계대지 말고... 여자는 꽃이랍니다. 혼자두지 말아요....”

 

아무리 여자가 꽃이고 그래서 혼자두지 말아야 한다고 어떻게 전화를 받은 후 십분 안에 그녀에게 달려갈 수 있을까? 차도 막힐 것이고 뛰다가 넘어져 다리도 부러질 수 있고 또 같이 일하던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배타하고 십분 안에 달려가는가? 달려오면 내 남자자고 아니면 사랑이 없단 말인가! 

 

옛날 군에서 훈련받을 때 시간 안에 오면 열외를 시켜주며 담배를 피게 하고 못 오면 반복해서 뺑뺑이 돌리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물론 이 노래는 유행가니까 귀엽게 사랑스럽게 듣지만 실제 사랑이 이런 명령이라면  여성들은 약함까지 이용하고 빙자하여 상대를 조정하고 지배하려는 <가스라이팅> 심리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에게 튀어 달려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던 일들을 상대들과 잘 마무리하고  천천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오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닐까?

 

1938년 영국에서 ‘가스등’ 이란 연극이 공연이 되었다. 이어 1944년에는 미국에서 이 연극이 영화화되었다. 내용은 큰 재산을 상속받은 ‘폴라’ 란 여인이 그녀의 재산을 탐내는 ‘그레고리’란 남자와 결혼해서 생긴 일이다. 남자는 여자에게 브로치와 그림 등 여러 선물을 그녀에게 한다. 그런데 브로치와 그림 등 그의 선물을 ‘폴라’는 잊어버린다.

 

실은 그레고리가 그 선물을 다른 곳으로 옮겨 놓았는데 그녀는 그레고리의 친절과 헌신을 믿기에 이 모든 일은 자신의 기억상실과 건망증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자신의 이런 병으로 그레고리에 대하여 미안하게 생각하고 그의  도움을 받으며 그의 말을 더 믿게 된다. 남편 ‘그레고리’는 친구들을 만나러 외출한다고 한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잠을 청한다. 실은 남편은 외출한 것이 아니라 ‘폴라’가 잠든 사이 그녀의  재산과 보석들을 찾아 2층 방들을 뒤진다. 그녀는 잠들다 2층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느끼고 불안해하며 나중에 남편에게 이 일을 이야기 하지만 남편은 환청을 들은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2층에서 소리가 날 때 마다 그녀의 침실의 가스등은 서서히 희미해진다.  

 

자아를 잃어가는 것을 가스등이 희미해지는 것으로 표현한 것이 ‘가스등’의 내용이다. 종교가 깊어지면 영원한 지혜를 얻은 같지만 실은 이성이 마비되고 이웃과 단절이 되고 만다. 누군가에게 감정적으로 빠지게 되면 순간의 기쁨을 얻을 수는 있어도 실은 중요한 것을 다 상실하게 된다.

 

가끔 재미있는  드라마나 예능을 보면 그런 것을 보다가 잠자는 시간 공부하는 것을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있다. 맛있는 것을 먹다보면 건강한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백화점에 오래 있으면 가산이 탕진되는 것이다.

 

오늘 조심스럽게 정치이야기를 꺼낸다. 나는 선거 패배 후 민주당의 초선 5인의 기자회견이나 그 내용에 공감하지 않는다. 더욱 조국장관에 대한 평은 한심스럽기도 하다. 그리고 깊은 성찰 없이 기회주의적 기자회견에 결코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을 우선 말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일부의 분들이 그 사람들을 ‘초선5적’이라고 하며 그들 전화번호를 SNS에 노출해서 항의하게 하고 18원을 보내고 영수처리를 하라는 것은 결코 동의할 수 없다.  담 대선을 앞두고 이런 모습이 심히 걱정된다. 조금 더 공의감이 있고 사상적으로 개념적이 있다하여 소수의 의견을 이렇게 겁박으로 제압하려는 것이 바로  <가스라이팅>이다. 

 

이 여배우가 네가 나의 손을 잡는 것을 허락했고 키스하는 것을 허락했으니 너는 촬영 중 상대 여배우와 손을 잡아도 안 되기에 결혼식 장면인데 상대 여배우가 팔짱을 끼는 것을 거부한 것은  둘의 사랑이 순수하고 깊은 것이 아니다. 사랑의 승리자가 된 것이 아니다. 이런 것은 상대를 지배하려고 하는 집착으로 모두를 패배자로 만드는 정신적 질병이다.

 

오직 자신들의 교리나 정치관, 애정만이 절대적인 의리이고 선이고 진리의 감정이란 생각은  오직 독선과 편협일 뿐이다. 자신들의 주장 아닌  모든 것은 불신이고 배신이고 거짓이라는 것은 폭력이며 동시에 파멸로 가는 급행선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Gas lighting” and “gas lamps,” trying to suppress minority opinions with fear

Psychological pathology that appears as a result of Eul becoming a victim among A and Eul.

-Seungryong Ji columnist

 

Looking through the entertainment articles, Seo Ye-ji is a femme fatal actress. She filmed the movie'Meet her memories' with actor Kim Jung-hyun in 2017, and the two became lovers. It is said that it was about.

 

To love is to grow up like any other, but because he loves, he is the same path that is disconnected from others. It is said that Kim Jung-hyun, who played the main character in another drama, was not only cold to her other actress, Seo-hyun, but also made her script rectified and eventually got off and gave a disservice to her.

 

In her article, Seo Ye-ji is said to have done <Gas Lighting> to Kim Jeong-hyun. What does <Gas Lighting> mean?

 

<Gaslighting> is a phrase from the Gaslight Effect written by a psychologist named Robin Stern, and it refers to the mental pathology of Eul as a result of Eul becoming a victim by taking control of Eul's mentality that is dependent on Gap and Eul. 

 

According to the article, the former actor Seo Ye-ji was talking on the phone with a man he was dating, and suddenly "It's a fire!" And she just hung up her phone and she does. There is a backstory saying that when her opponent, who has become embarrassed by her, runs to where she is, she says, “Why are you so late!” and that she should cut off her relationship.

 

When one is in a relationship, <Gas Lighting> is to have superior psychology, brainwash the other's mind and behavior to suit their own standards, and conduct behavioral training.

 

As a funny story, I think singer Kim Yeon-ja's lyrics for the song “Within Ten Minutes” are representative of GapJil <Gas Lighting>.

 

“Yes, I'll trust you. If you love me, only promise me one thing. When I call you, run to me in ten minutes at the latest. Don't procrastinate, don't make excuses... Women are flowers. Don't leave it alone...”

 

No matter how a woman is a flower so she shouldn't be left alone How could she run to her in her ten minutes after receiving her phone call? Will her car be blocked, run and fall, break her leg, and run in ten minutes, excluding her relationship with other people she worked with? If you run, you're my man or I don't have love!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being trained in the old army and being inferior if you come within time and smoking a cigarette and repeating a hit and run if you can't come!

 

Of course, this song is a popular song, so I listen to it cutely and lovingly, but if the actual love is such an order, it is the psychology of <Gas Lighting> that women try to control and dominate their opponents by taking advantage of weaknesses and pretense. Isn't true love not making the other person bounce off, but rather asking them to finish the work well with the other person and slowly come back?

 

In 1938, a play called “Gas Lamp” became a performance in England. Then, in 1944, the play was made into a film in the United States. The content is that a woman named "Paula", who inherited a large fortune, married a man named "Gregory" who coveted her fortune. Her man gives her several gifts, including her brooch and painting, to her woman. However, “Pola” forgets about his gifts such as brooches and paintings.

 

In fact, Gregory moved the gift elsewhere. She believes in Gregory's kindness and devotion, so she thinks that all of this is her amnesia and forgetfulness. As you receive, you become more confident in his words. Her husband, Gregory, is said to go out to meet her friends.

 

She nodds her head and asks her to sleep. In fact, her husband didn't go out, but while Paula was sleeping, she searched her second floor rooms in search of her property and jewels. She falls asleep and feels anxious to hear the sound on the second floor, she later tells her husband about this, but her husband hears her hallucinations, she says. So every time there is a sound on the second floor, the gas lamp in her bedroom gradually fades.

 

The content of “gas lamps” expresses the loss of her ego as a fading gas lamp. As religion deepens, it seems that she has gained eternal wisdom, but in fact her reason is paralyzed and she becomes disconnected from her neighbors. When you fall emotionally to someone, you can get momentary joy, but in fact, you lose everything that matters.

 

Sometimes, when you watch interesting dramas or entertainment, you may lose your sleep time studying while watching them. When you eat something delicious, you lose something healthy. If you stay in a department store for a long time, you will be exhausted.

 

Today, I bring out a political story carefully. I do not agree with the press conference of the first five members of the Democratic Party or its contents after the defeat of the election. Moreover, the review of Minister Cho Kook is pathetic. And first of all, I never agree to an opportunistic press conference without deep reflection.

 

However, even so, I can never agree that some people call them ‘super-first’, and expose their phone numbers on social media to complain, send 18 won, and process receipts. I am very worried about this appearance ahead of the presidential election. It is <Gas Lighting> that attempts to subdue the opinions of a few with such fear because it has a little more sense of justice and has a conceptual ideology.

 

This actress allowed you to hold my hand and allowed you to kiss, so you are not allowed to hold hands with the other actress during the filming, so it is a wedding scene. . I didn't become a victor of love. This is a mental illness that turns everyone into a loser with an obsession to dominate the other.

 

The idea that only their doctrine, politics, and affection are absolute righteousness, goodness, and feelings of truth are only self-righteousness and intolerance. Everything that is not their claim is distrust, betrayal, and falsehood is violence and at the same time is a fast line to r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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