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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멜론’ 회원수 400만 돌파

“디지털음악 유료화 시대 본격화” 선언

김경탁 기자 | 기사입력 2005/12/17 [00:39]

 
▲sk텔레콤의 유무선 연동 음악 포탈인 ‘멜론’이 회원수 400만명을 넘어섰다.     © 브레이크뉴스
 
sk텔레콤은 멜론에서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을 이용하는 월정액 가입자 수가 60만명을 넘어서는 등, 명실공히 디지털 음악시장의 유료화 시대가 본격화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멜론의 이러한 성과는 서비스 시작 당시 불법 음악파일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던 음악시장에 유비쿼터스 뮤직 포털을 기반으로 한 월정액 임대라는 새로운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이를 통해 음원권자들이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정산 받게 됨으로써 음원권자와 서비스 사업자, 고객간 윈-윈모델이 정립된 데 따른 것이라고 sk텔레콤은 분석했다.
 
또한 멜론에서는 음악을 다운로드 받거나 감상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마음에 드는 구간을 설정하여 벨소리를 내가 직접 만드는 컷팅벨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자기만의 벨소리를 가지기를 원하는 신세대들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한편 음악포탈 멜론은 mp3플레이어는 물론, cd,공연 티켓, 악보, 각종 악세서리 등 음악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은 원스탑 쇼핑몰 ‘멜론샵’을 12월 14일 오픈했다.


2001년 9월 해운업계 전문지인 <한국해운신문>에서 조선업계 출입 및 외신부 기자로 언론인의 길을 시작했으며, 2005년 11월부터 2009년 3월까지 브레이크뉴스+사건의내막 경제부에 근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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