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초등아이스하키연맹 홈페이지. “초등부 아이스하키 발전과 국위선양을 위해 설립된 단체”라고 설립 취지를 밝히고 있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지적이다. |
“아이스하키의 부정·부조리를 뿌리 뽑겠다“
『아이스하키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이하 아사모)이 대한아이스하키협회 및 한국 초등아이스하키연맹의 『부정·부조리』 근절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아사모』는 국내 아이스하키의 비리 및 불합리한 사항·위법사항 등, 부조리를 고발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한시적으로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불합리한 선수 이적 문제를 비롯, 불투명한 자금 사용·향응 및 금품요구·레슨 강요·팀 이적 문제·팀 선수 선발 문제 등, 아이스하키 빙판의 모든 적폐가 신고 대상이다.
『아사모』 A 관계자는 "한국 초등아이스하키연맹은 대한 아이스하키 협회 산하기관으로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선택의 자유권조차 침해하고 있다”면서 ”공공연히 선수들의 팀 이적을 막고, 불분명한 자금 운용, 팀별 선발 선수 나눠 먹기식의 운영과 조직 운영비용을 각 팀에게 청구하거나 금품 요구를 하는 등 불법행위가 계속 자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아사모』 B 관계자는 “초등아이스하키연맹은 초등학생의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를 위해 설립된 가맹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이적 또는 국제대회 참가에 제한을 두는 등, 불법적 운용을 위한 자체 규약을 만들었다”면서 ”초등아이스하키연맹은 일부 소속 임원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공익적 단체의 사조직화를 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특히 초등아이스하키연맹 일부 관계자들은 각종 이권 나눠 먹기와 월권행위 등, 수없이 많은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피해를 받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속출하고 있다. 더욱이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이러한 사태를 알고 있으면서도 묵인하고 있고 심지어 초등연맹에 초등부 대회 운영 권한을 전임한 사실 또한 밝혀졌다”고 울분을 토했다.
『아사모』 부정·부조리신고센터는 민원인의 신변을 철저하게 보호할 방침이다. 익명 접수도 받고 있다.
신고 및 접수는 3월 27일~ 4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제보는 이메일(icehockey1004@gmail.com)로 받고 있으며 접수된 내용은 신속 정확하게 관계기관에 통보,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pcseong@naver.com
*필자/칼럼니스트 박철성<다우경제연구소 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