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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결승, 김택용 VS 조일장 오늘(30일) 진행!

이경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8/30 [14:48]
▲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결승 <사진출처=스베누>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 OGN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이 30일 오후 5시,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지난 5월 챌린지데이부터 시작된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는 16명의 듀얼토너먼트를 거쳐 어느새 최종 우승컵을 차지할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대회의 결승전에는 김택용(프로토스)과 조일장(저그)이 진출해 승부를 가린다. 두 선수 모두 프로게이머 시절 단 한 차례도 OGN 개인리그 결승에 올라본 적 없어 어느 때보다 우승에 목말라 있는 상태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김택용은 지난 12일 라이벌 박성균과의 4강전에서 접전 끝에 3:2 승리를 거둬 결승에 먼저 안착했으며, 조일장은 지난 19일 4강전에 출전해 윤용태를 상대로 3:1의 세트스코어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이번 결승전에는 서로의 종족전에서 자신감을 표현한 김택용과 조일장의 경기가 성사돼 많은 e스포츠 팬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은 OGN에서 시청 가능하며 정소림 캐스터, 김정민 김태형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brn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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