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박주선 전남지사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

20일 오후 전남 순천에서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6/02/19 [23:19]

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인 박주선(57)전 국회의원은 20일 오후 2시 전남 순천시 연향동에 설치한 선거대책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든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중앙당 및 전남도당 당직자, 지방의회 의원, 당원,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참석, 필승의 결의를 다진다.

특히 박주선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전남 동부권 메시지'를 통해 전남지역 동서간 균형발전을 위한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광양항 활성화, 광양만권 통합 등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또 대전환이 요구되는 비상 상황과 위기의 시기에는 현상 유지에 힘쓰는 관리형 리더십이 아니라 보다 역동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리더십 교체론'도 강조한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 이후 동부권에 상주, 당원과 도민들을 직접 만나 민심을 파악하고 300만 도민시대를 열어 나갈 정책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지율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