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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관련하여 한국인들의 대처 방법

정길선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4/11/28 [02:11]

▲ 정길선 박사     ©브레이크뉴스

인종차별 관련하여 한국인들의 대처가 적극적이어야 한다. 많은 한국인들은 인종차별을 당하면 여기서 조용히 그냥 무시하면서 지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무시해버리면 끝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더러운 일 생기면 피하고 말지, 직접 마주하면 피곤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때로는 그래야 하는 일도 많고 그런 일이 필요할 때는 그러거나 말거나 무시하면 되지만 해외에서 겪는 인종차별의 경우, 얘기가 다르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대체로 조선 시대부터 이어온 얌전함, 일종의 양반 기질이 존재하고 있다. 얌전한게 미덕으로 아는 문화로 남아있지만 러시아나 유럽은 인종차별 때 대처하는 문화가 우리와는 전혀 다르다. 유럽이나 러시아는 상대가 그런 식의 양반기질을 보이면 오히려 만만하게 본다. 유럽 문화에서 모욕을 듣고 참으면 바보 병신으로 취급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매우 호전적이며 인종차별로 깝쭉댄다는 것은 그 인종에 대한 일종의 도전에 가깝다. 그런데 이를 피하거나 무시한다면 그들은 "저렇게 괴롭혀도 되는 애들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다. 지금 당장의 나는 무시하고 피하면 그만이지만 다음에 다른 한국 사람이 오면 더 심하게 갈구거나 괴롭힐 것이다. 그들의 인종차별도 내리물림이지만 우리가 참는것도 내리물림이라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그래서 만만히 보이지 않으려면 강하게 나가줘야 한다. 간결하고 명료하게 주먹이든 욕이든 찰지게 하고 절대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야 그들도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유럽에서는 EU에서 제정하는 Racist special laws (인종차별 특별법)이 있어 인종차별을 하는 자를 때릴 경우, 정당방위 (Legitimate self-defense)로 인정된다. 그리고 증거와 증인이 있으면 인종차별 행위자는 실형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증인은 확보해야 한다. 

 

강하게 달려들면 지들도 뭘 잘못한지 알기 때문에 유럽인들은 자기도 모르게 움찔하게 된다. 그렇게 한 방 갈겨 참교육을 시켜줘야 동양인이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알 것이고 유럽인들의 인종차별 행위가 완전히 고쳐질 수 있다. 매가 때로는 약이 될 수 있는데 인종차별의 경우, 매가 약이다.

 

lukybaby7@gmail.com

 

*필자/ 정길선. 

노바토포스 회원, 역사학자, 고고인류학자, 칼럼니스트,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유라시아 고고인류학연구소 연구교수.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How Koreans Deal with Racial Discrimination

Columnist Jeong Gil-seon

 

Koreans should actively deal with racial discrimination. Many Koreans say that when they encounter racial discrimination, they should just ignore it quietly and let it pass. They think that ignoring it will be the end of it. They think that if something dirty happens, they should just avoid it, and that it will be tiring to face it directly. Of course, there are times when they have to do that, and when that is necessary, they can ignore it, but when they encounter racial discrimination overseas, it is a different story.

 

Koreans generally have a kind of gentlemanly disposition that has been passed down since the Joseon Dynasty. It remains a culture where being gentle is considered a virtue, but Russia and Europe have a completely different culture when it comes to dealing with racial discrimination. In Europe and Russia, if someone shows that kind of gentlemanly disposition, they tend to take it easy. This is because in European culture, if you endure insults, you are treated as a fool.

 

They are very aggressive, and making a fuss about racism is almost like a challenge to that race. However, if you avoid or ignore them, they will think, "They are the ones who deserve to be bullied like that." Right now, I can just ignore and avoid them, but the next time another Korean comes, they will harass or bully them even more. Their racism is inherited, but the problem is that what we tolerate is also inherited.

 

That is why you have to be strong if you don't want to look easy. You have to show them that you are not easy by being concise and clear, whether it is with a fist or a curse, and they will realize that you are not easy. In Europe, there are special laws on racism enacted by the EU, so if you hit someone who is racist, it is considered legitimate self-defense. And if you have evidence and witnesses, the perpetrator of racism can be sentenced to prison, so you have to secure witnesses at the very least.

 

If you come at them hard, Europeans will flinch without realizing it because they know what they did wrong. If we give them a proper education by beating them like that, they will realize that Asians are not easy, and the racist behavior of Europeans can be completely corrected. Sometimes, beating can be a cure, and in the case of racism, beating is the cure.

노바토포스 회원, 역사학자, 고고인류학자, 칼럼니스트,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유라시아 고고인류학연구소 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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