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셀 최 작가. ©브레이크뉴스 |
로셀 최 작가는 우리 화단에서 보기 드물게 사실적인 표현 기법으로 이야기를 창조하는 작가이다. 일상 속에서 존재하는 다양한 오브제들을 하늘 위에 둥둥 떠다니게 만드는 그 구성 자체만으로도 엔도르핀을 불러일으킨다.
그 기법은 전형적으로 살바드로 달리처럼 초현실주의의 환상적인 화풍을 강력하게 연상시킨다.
이 모든 이야기와 스토리는 인간이 살면서 갖게 된 우리의 꿈, 아니 그녀의 꿈을 바탕으로 한 것들이다.
그리고 꿈, 그것의 기본은 또한 삶의 여행이기도 하다. 그녀가 본 많은 낯설고 새로운 풍경과 경치 들이 모두 환상적이고 초현실적으로 탄생한다.
그것 외에도 그 안에는 예상치 못한 하나의 아름답고 희망적인 이야기가 스며있다가 탄생된다.
그것은 당연히 그녀의 가슴속 내면에 감춰진 예술가 이전 인간의 원초적인 그리움에서 출발한다.
어쩌면 예술가의 삶에서 “그린다는 것은 그리워하는 것‘’이라는 혜원 신윤복 화가의 속마음을 그녀는 그대로 계승 이어받고 있는지 모른다.
작가가 담백하게 고백하듯이 지나간 작은 고통의 순간들을 하나씩 찾아 끝내 희망으로 바꿔 주는 그런 그리움임은 두말할 것도 없다.
언제나 동심에 가득 차고 늘 봄을 닮고 싶은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하는 작가의 아름답고 예쁜 마음들이 그의 그림 하나하나에 모두 묻어난다.
 ▲ 로셀 최 작가의 작품. ©브레이크뉴스 |
 ▲ 로셀 최 작가의 작품. ©브레이크뉴스 |
그녀의 많은 작품 속에는 이미 수많은 여행을 통해 그녀가 풍부하게 경험한 자유로운 경치들이 작품 속 풍요로운 풍경으로 모자이크처럼 명확한 세계관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화면 넘치는 동심과 환상과 희망, 사랑의 메시지가 우리에게 따뜻하게 아름다운 선물처럼 밀려오는 이유가 바로 그것에서 기인한다.
그래서 모든 것에 감사하며 감동을 던져주는 동심의 순간들이 그녀의 작품 화면 곳곳에 가득히 흘러 넘쳐난다.
우리는 모두 살면서 상처받은 고통을 치유하는 힐링의 순간들을 그의 그림 속에서 충만하게 만나는 축복이 여기서 일어난다.
마침내 그녀의 작품을 만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동심을 선사하고 꿈의 세계를 환상적으로 풀어내고 풀어 헤친다.
어린 시절 누구나 다 꿈꾸고 기다렸던 그 유명한 셍 텍쥐베리의 ‘어린 왕자’ 이야기도 그러한 전형적인 시리즈의 하나이다.
 ▲필자/ 김종근 미술평론가. ©브레이크뉴스 |
로셀 최 작가가 기도하듯 희망하는 자신의 그림을 통해 과거로부터의 희망을 경험하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보길 소망한다는 진심, 그것이 그림의 힘이자 생명력이다.
그리하여 모든 작업은 지나간 순간들을 하나씩 찾아 희망으로 바꾸어주며, 구름 위에 서 있는 모습으로 상상 속의 세계를 찬란하게 빛나는 별들과 하늘을 향해 뻗어 나가는 황금빛 선들이 바로 로셀 최의 기도이다.
이 그리움의 선과 색채들이 모여 모두 우리에게 사랑과 희망의 은총 같은 선물이 태어난다.
우리가 로셀 최의 화폭 앞에서 발길을 쉽게 옮기지 못하고 서성이며 자꾸 그녀의 환상적인 여행을 그리워 하는 이유이다. critickim@naver.com
-필자/김종근 미술 평론가.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Art Review] Painter Roselle Choi... “In search of childlike innocence and longing for fantasy...”
-Art Critic Kim Jong-geun
Artist Roselle Choi is an artist who creates stories with realistic expression techniques that are rare in our art world. The composition itself, which makes various objects that exist in everyday life float in the sky, induces endorphins.
The technique is typically strongly reminiscent of the fantastical painting style of surrealism, such as Salvador Dali.
All these stories and stories are based on our dreams, or rather, her dreams, that humans have while living.
And dreams, the basis of them, are also the journey of life. The many unfamiliar and new landscapes and scenery she sees are all born fantastically and surrealistically.
In addition, an unexpected, beautiful and hopeful story is born inside them.
Of course, it starts from the primal longing of a human being before becoming an artist hidden deep in her heart. Perhaps, in the artist’s life, she has inherited the inner feelings of painter Hyewon Shin Yun-bok, who said, “To draw is to miss.”
It goes without saying that it is a longing that finds the small moments of pain that have passed, as the artist confesses plainly, and eventually turns them into hope.
The artist’s beautiful and pretty heart, who always wants to paint pictures that are full of innocence and always like spring,
is all embedded in each of her paintings.
In many of her works, the free landscapes she has experienced abundantly through numerous travels are already established as a clear worldview like a mosaic in the works as rich scenery.
That is why the innocence, fantasy, hope, and messages of love overflowing on the screen come to us like a warm and beautiful gift.
That is why the moments of innocence that give us gratitude for everything and give us emotion overflow throughout her works.
The blessing of fully encountering healing moments that heal the pain we have suffered in our lives in her paintings occurs here.
Finally, those who encounter her works give themselves innocence and fantastically unravel and unravel the world of dreams. The famous story of Saint-Exupéry's 'The Little Prince' that everyone dreamed of and waited for as a child is also one of those typical series.
The sincerity of artist Rossel Choi, who hopes to experience hope from the past and draw a hopeful future through her paintings as if praying, is the power and vitality of paintings.
Thus, all her works find past moments one by one and turn them into hope, and the golden lines stretching toward the sky and the stars shining brightly in the imaginary world as she stands on the clouds are Rossel Choi's prayers.
These lines and colors of longing come together to give us a gift like the grace of love and hope.
This is why we cannot easily move our feet in front of Rossel Choi's paintings and keep longing for her fantastic journey. critickim@naver.com
- Author/Kim Jong-geun, art crit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