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옥수 사진작가. ©브레이크뉴스 |
개마서원 출판사는 박옥수 사진작가의 사진집 ‘예인’을 출간했다. 사진집 ‘예인’은 "사진가 박옥수가 만난 한국의 전통 예인들의 모습"을 모은 책.
개마서원 출판사는 서평에서 “충무로에서 광고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하던 박옥수는 민속학자 고 심우성과의 인연으로 전통예술을 하는 예인들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어느 날은 차를 몰아 심우성과 함께 전통 예인의 집을 찾아가 충무로 스튜디오로 모셔 오기도 하고, 때로는 공연장을 찾기도 하며 사진 작업을 했다”고 설명하고 “박옥수는 예인들의 연희만이 아닌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포착했다. 공연이 막 끝난 후 지친 예인들의 모습 등 현장에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기록하고 현장에서 ‘느낀 그대로’를 카메라에 담았다. 그의 사진 속에서 때로는 공연 모습보다는 그 순간, 살아 숨 쉬는 예인 본인의 진정한 얼굴이 보인다”고 알렸다.
 ▲ 박옥수 사진 작가의 저서 표지. ©브레이크뉴스 |
 ▲ 박옥수 사진 작가가 찍은 예인들. ©브레이크뉴스 |
보도자료에서 “도올 김용옥이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표지를 당시 출판계에서는 새로운 시도로 박옥수 선생이 찍은 자신의 모습을 쓴 것도 아마 한 이유일 것이다. 또한 그의 사진들은 1960~70년대 뿐만 아니라 1980~90년대 전통 예술계에서 중요한 인물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그들의 존재감을 생생히 전달한다. 특히 이동안과 하보경 같은 전통예술계의 거목들이 한 프레임에 담긴 모습은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한 시대의 감동을 전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옥수 사진집 『예인』은 20세기 대한민국 전통 예인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소중한 기억의 기록으로 독특한 가치를 지닌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Gaema Seowon Publishing Company publishes photographer Park Ok-soo’s photo book ‘Yein’
The photo book ‘Yein’ is a book that collects “the appearances of traditional Korean entertainers that photographer Park Ok-soo met”
- Reporter Park Jeong-dae
Gaema Seowon Publishing Company has published photographer Park Ok-soo’s photo book ‘Yein’. The photo book ‘Yein’ is a book that collects “the appearances of traditional Korean entertainers that photographer Park Ok-soo met.”
In the book review, Gaema Seowon Publishing Company explained, “Park Ok-soo, who ran an advertising photography studio in Chungmuro, began taking pictures of entertainers performing traditional arts through his relationship with folklorist the late Sim Woo-sung. One day, he drove to the homes of traditional entertainers with Sim Woo-sung and invited them to the Chungmuro studio, and sometimes he visited performance halls to work on the photos.” “Park Ok-soo captured not only the entertainers’ performances, but also their human aspects. He recorded the appearances of the exhausted entertainers ‘as they were’ at the scene, and captured the ‘experiencing’ on the scene with his camera. In his photos, sometimes you can see the true face of the artist himself, living and breathing, rather than the performance itself.” In the press release, “It is probably because Do-ol Kim Yong-ok used his own image taken by Park Ok-soo on the cover of ‘What to Do with Oriental Studies’, which was a new attempt in the publishing world at the time. In addition, his photos vividly convey the presence of important figures in the traditional arts world not only in the 1960s and 1970s but also in the 1980s and 1990s. In particular, the images of traditional arts giants such as Lee Dong-an and Ha Bo-gyeong captured in one frame convey the emotion of an era to those who love traditional arts.” He added, “Park Ok-soo’s photo collection ‘Artist’ has unique value as a precious record of memories that captures the various aspects of traditional Korean artists in the 20th centu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