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춘천대첩 72시간'의 한 장면. ©브레이크뉴스 |
"내겐 노벨상보다 더 큰상이다!" "춘천대첩 72시간(11월13일 개봉)"을 찍은 장이레 감독의 충격적인 수상소감이 화제다.
지난 11월 7일, 오후 3시, kbs아트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언론인대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장이레 감독은 "6년 동안 농사를 짓듯 찍은 '춘천대첩72시간'으로 감독상을 수상하자 노벨상보다 의미 있는 상을 탔다."고 말하며 6,25초반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어린 학생과 공장 가던 여공, 피난짐을 내려놓고 전장으로 달려간 시민들에게 주는 너무 늦은 위로의 상"이라며 울먹였다 .
그의 수상 소감이 특별한 이유로 전문을 소개한다.
 ▲ 장이레 감독. ©브레이크뉴스 |
"제겐 노벨상보다 위대하고 의미있는 상입니다! 74년 전에 대한민국을 구출하고 가신 춘천시민들이 제게 주신 상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춘천대첩 72시간"이라는 다큐를 찍으면서 알 수없는 일들을 수없이 겪으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 이라고 생각한 적이 많습니다. 아무 지원 없이 혼자 농사를 짓 듯 수년 간을 찍어 오면서 확신 하는 것은 오직 한 분, 그 분 만이 저를 지켜보고 있다는 걸 믿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순간, 대한민국을 환란에서 구하시고 먼저 가신 그때, 그 분들과 그를 지켜보신 하나님을 위해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언론인 여러분들이 제게 주신 이 상을 저는 노벨상보다 더 큰 상으로 기억하고 언론인 여러분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순간 까지 맨땅에 헤딩하는 저를 염려 하시고 걱정스럽게 "너 춘천대첩 때문에 거지가 될 판인데 뭘 믿고 이러니?" 라고 물으시는 분께 지금 답을 드립니다.
저는 오직 저 분을 믿습니다. "춘천대첩 72시간"을 만든 이는 바로 저 위에 계십니다. 아멘! 할렐루야 ! 이 상은 감독 장이레 한테 주는 상이 아니라 "춘천대첩 72시간"에게 주는 상이라는 걸 기억하고 겸손하게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Director Jang Yi-re of "The Battle of Chuncheon 72 Hours": "To me, this is a greater award than the Nobel Prize!"
- Reporter Park Jeong-dae
"To me, this is a greater award than the Nobel Prize!" Director Jang Yi-re's shocking acceptance speech for "The Battle of Chuncheon 72 Hours" is a hot topic. On November 7th, at 3 PM, at the KBS Art Hall, Director Jang Yi-re, who won the Director's Award at the Korea Journalists' Awards, said, "I received a more meaningful award than the Nobel Prize when I won the Director's Award for 'The Battle of Chuncheon 72 Hours', which I shot like farming for 6 years." He choked up, saying, "This is a too-late consolation award for the young students who sacrificed their lives for their country, the female workers going to the factory, and the citizens who put down their bags and ran to the battlefield during the early days of the Korean War."
Here is the full text of his acceptance speech for the reason it was so special.
"To me, this is a greater and more meaningful award than the Nobel Prize! Because I believe that this award was given to me by the citizens of Chuncheon who saved the Republic of Korea 74 years ago. While filming the documentary “72 Hours of the Battle of Chuncheon,” I experienced countless unknown things and often thought that this was what God wanted. While filming for years like farming alone without any support, I was certain that only one person, that person, was watching over me.
And at this moment today, I offer a prayer of thanks for those people and God who watched over them when they saved the Republic of Korea from chaos and went first. I will remember this award given to me by the journalists who protect the Republic of Korea as a greater award than the Nobel Prize and pray for all of you journalists.
And to those who are worried about me heading to the ground until this moment today and ask me, “You are about to become a beggar because of the Battle of Chuncheon, so what are you believing in?” I will give you the answer now.
I only believe in that person. The one who created “72 Hours of the Battle of Chuncheon” is right up there. Amen! Hallelujah! I will humbly do my best, remembering that this award is not given to director Jang Yire, but to “72 Hours of the Battle of Chuncheon.”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