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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맑고 깨끗한 울릉도로 거듭난다

전종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6/19 [16:19]

 

(C) 울릉군

 

【브레이크뉴스 울릉】전종환 기자=울릉군이 한국환경공단과‘현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및 나리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2건에 대해 한국환경 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남양(2020년 8월 준공), 태하(2024년 7월 준공예정), 천부(2025년 2월 준공예정)에 이어 현포, 나리까지 하수도분야 전문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 79억원을 투입하여 노후된 나리 하수처리장(준공 16년도래)의 처리공법 변경을 포함한 전면적인 개량과 현포에 하수처리장 110톤/일설치하고, 오수관 3.34㎞ 신설 및 우수관 0.424㎞ 개량, 190가구 배수설비를 정비한다.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2028년까지 준공할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정화조가 필요 없게 돼 정화조 청소비용 절감은 물론, 건축물의 증축, 개축, 신축시 정화시설 설치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오수와 우수를 분리해 오수를 따로 처리하는시설을 갖춤으로써 악취를 차단해 하수도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인이미지 개선과 함께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된 오수는 하수처리과정에서 부유물 및 오니를 제거하고,고도처리된 방류수는 공공수역으로 방류함으로써 하천과 바다의 수질이 크게 개선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하수도시설 설치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맑고 깨끗한천혜의 자원 울릉도, 다시 찾고 싶은 울릉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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