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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오봉산 석굴암 가는 길... 이젠 열려야 한다?

문수영 여행작가 | 기사입력 2024/05/15 [13:02]

양주시에 의하면 오봉산 석굴암(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1번지 오봉산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은 신라 때부터 존재하였다고 전해진다. 일반인이 석굴암 가는 길은 녹녹하지가 않다. 군(軍) 보호시설과 우이령 길에  막혀 북한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4Km 정도를 도보로 올라가야 한다. 고립무원의 사찰인 것이다. 

 

장애가 있거나 아프거나 고령이라면 절에 오르기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가보면 정말 좋은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 곳이다.

 

▲ 오봉산 석굴암.     ©브레이크뉴스

▲ 오봉산 석굴암.   ©브레이크뉴스

 

그런데 오봉산 석굴암 가는 길은 막혀있다. 걸어서 갈수는 있지만, 차량은 허가를 받아야 하고 그걸 모르는 이들은 난감하고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 일이다. 가는 길이 이렇게 막혀있어야 할 일인가? 

 

현재의 세상은 모든 게 소통의 문제로 많은 효율성이나 이해력이 줄어든다. 그래서 소통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이고 그거 잘하면 정치고 경제고 문화고 믿음이고 모두 풀린다고 하지 않는가. 오봉산 석굴암을 둘러싼 군사용 시설이 매우 중요한 기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굳이 길을 막아버려야 할 만큼의 중요도를 지니고 있는 것도 아니지 않는가. 

 

그렇다면 방법을 찾아 편하게 열어야 할 일이다. 요즘 세상에 십리를 걸어야하는 절이 있기나 할까? 소통을 위해 길을 열고 방문객을 위해 주차장을 만들 필요가 있다. 

 

오봉산 석굴암 주지 도일 스님은 석굴암으로 출가한지 50년 넘은  조계종 스님으로 석굴암은 기도도량  전통사찰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부처님에 가르침받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한다.   

 

오봉산 석굴암은 가봄직한 사찰이다. 봉우리가 사람을 이끄는 오봉산 자체가 참으로 볼만한 곳이다. 어떤 분들은 신도라면 그 정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녀야 한다고 말할 분도 계실 것이다. 21세기 현재에 그 장소를 고행을 통해 가야 할 이유는 없다. 신도나 방문객은 그 장소에서 힐링을 받고 싶은 것이다. 

 

급하지도 필수적이지도 않은 행정이나 제도가 석굴암으로 가는 길을 막아서는 안 된다. 

 

길을 열어야 소통이 되고 그 소통이 모두를 편하게하는 것이다.  석굴암으로 가는 길을 여는 것은 양주의 발전과 방문객의 증가와 불교의 알림에 그리고 그 파급효과로 열리는 오봉산 탐방객의 증가가 함께 생기는 일이다. 부처님오신 날, 마음을 열고 길을 열고 모두가 소통되는 길과 방법을 찾아야 할 일이다. 

 

-*필자/문수영 여행작가.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The road to Seokguram Grotto on Obongsan Mountain in Yangju-si, Gyeonggi-do... Should it be opened now?

-Sooyoung Moon, travel writer

 

According to Yangju City, Obongsan Seokgulam Grotto (a branch temple of Bongseonsa Temple, the headquarters of the 25th Diocese of the Jogye Order of Korean Buddhism, located at the foot of Obongsan Mountain, 1 Gyohyeon-ri, Jangheung-myeon, Yangju-si, Gyeonggi-do) is said to have existed since the Silla Dynasty. The road to Seokguram Grotto is not easy for the general public. Vehicle traffic is restricted at the entrance to Bukhansan National Park due to the military protection facility and Uiryeong Road being blocked. You have to walk about 4km. It is an isolated temple.

If you are disabled, sick, or elderly, climbing the temple is not easy. However, when you go there, the first thought that comes to mind is that it is a really nice place.

However, the road to Obongsan Seokguram Grotto is blocked. You can walk, but you have to get a permit to drive, and those who don't know this are bound to feel embarrassed and have questions. Does the road to get there have to be blocked like this?

In today's world, everything is a communication problem, which reduces a lot of efficiency and understanding. That's why they say communication is necessary, and if you do it well, politics, economy, culture, and faith will all be solved. The military facilities surrounding Seokguram Grotto on Mt. Obong are not very important bases, nor are they important enough to warrant blocking the road.

If so, you need to find a way to open it comfortably. Is there a temple in the world these days where you have to walk ten miles? There is a need to open roads for communication and create parking lots for visitors.

Monk Doil, the head priest of Seokguram Grotto on Obongsan Mountain, is a Jogye Order monk who became a monk at Seokguram Grotto more than 50 years ago. It is said that Seokguram Grotto is a traditional Buddhist temple where many people come and pray to receive teachings from Buddha.

Seokguram Grotto on Obongsan Mountain is a temple worth visiting. Obongsan itself, whose peak draws people, is truly a place worth seeing. Some people may say that believers must overcome that level of difficulty. In the 21st century, there is no reason to go to that place through asceticism. Believers and visitors want to receive healing in that place.

Administrations or systems that are neither urgent nor essential should not block the road to Seokguram Grotto.

The road must be opened for communication, and that communication makes everyone comfortable. Opening the road to Seokguram Grotto is a result of the development of Yangju, the increase in visitors, the promotion of Buddhism, and the ripple effect of the increase in visitors to Obongsan Mountain. On Buddha's birthday, we need to open our hearts, open our ways, and find ways and methods for everyone to communicate.

 

-*Writer/Moon Soo-young

Sooyoung Moon, travel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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