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쥐’ 티저 포스터 공개, 파격적인 포즈로 시선집중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09/03/17 [12:18]
박찬욱 감독의 신작 '박쥐'(제작 모호필름)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박쥐' 포스터는 남녀 주인공인 송강호와 김옥빈의 도발적인 포즈와 블랙 색감이 묘한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깨와 가슴선을 드러낸 김옥빈은 사제복을 입은 송강호의 몸을 짓누르고 있으며, 마치 한 마리의 박쥐가 거꾸로 매달린 것처럼 그녀는 파격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배우의 모습에서 선과 악의 대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한 몸처럼 연결 된 이들은 절대 떨어질 수 없는 극중의 관계를 암시한다.
 
 
▲  국내 티저포스터(왼쪽), 해외용 포스터(오른쪽)

 
하지만 먼저 온라인상에 유출돼 화제가 됐던 해외용 포스터와 달리 김옥빈의 매혹적인 각선미는 볼 수 없게 됐다. 최근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을 공개된 '박쥐' 해외용 포스터는 국내에서는 유해성을 이유로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심의 반려를 받은 것이다.
 
상반기 한국영화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박쥐'는 수혈받은 피 때문에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가 친구(신하균)의 아내(김옥빈)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지면서 남편을 살해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여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헐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유니버설 픽처스가 투자를 맡아 화제를 모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박쥐'는 오는 4월 30일 개봉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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