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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3-0으로 완파...동아시안컵 4연패 '청신호'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22/07/21 [10:58]

(C) KFA홈페이지


【브레이크뉴스】박영재 기자=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서 승리를 거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남자부 1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 대회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이날 승리로 중국과 상대 전적에서 21승 13무 2패 절대 우위를 이어갔다.

 

2017년 이 대회에서 2-2로 비긴 뒤 2019년 아시안컵 2-0과 동아시안컵 1-0 등 최근 중국을 상대로 세 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전반 39분 권경원(감바 오사카)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왼발로 길게 올린 공을 중국 수비수 주천제가 머리로 걷어내다가 중국 골문 안으로 공을 보내 1-0으로 앞섰다. 후반 9분에는 권창훈(김천)이 김진수(전북)의 헤딩 패스를 왼발로 밀어 넣어 2-0을 만들었다.

 

후반 35분에는 조규성(김천)이 후반 교체로 들어온 고영준(포항)이 앞으로 찔러준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안으로 치고 들어가며 오른발 슛으로 중국 골문을 열었다.

 

23세 이하 대표팀이 출전한 중국은 이렇다 할 기회 한 번 잡지 못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24일 오후 4시 홍콩과 2차전을 치르고, 27일 오후 7시 20분에는 일본과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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