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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철 시인, 세 번째 시집 [별여행자] 발간

강민숙 작가 | 기사입력 2021/04/14 [02:58]

 

▲ 김철환 시인의 시집.    ©브레이크뉴스

김환철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별여행자]

 

국내 최초로 Deep Sky(성단,성운,은하)을 직접 촬영하여 시집에 수록한 김환철 시인의 세 번째 시집[별여행자]출간 했다.

 

이번 시집은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우리가 태어난 이유종이꽃등 기존 작품과 별과 삶을 노래한 신작 시, 70편의 시를 담았으며, 1부 붉은 멍자국, 2부 길상사, 3부 그리움의 너울, 4부 그 시절 그곳으로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손근호 문학평론가는 별여행자에 수록된 시는 가슴에 따뜻하게 와 닿아서 그런지 읽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주어 아픔을 승화시킨다. 또한, 눈이 부실 정도로 맑은 영혼과 인생을 노래하고 자연을 보듬고 있어 시를 읽는 사람들이 시어 속에 같이 묻히게 하는 포근함의 묘약 같다고 평하였다.

 

김 시인은 이번 시집 별여행자의 제목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 모두 지구라는 커다란 우주선을 타고 은하 중심을 돌고 있는 별여행자들이다. 그래서 시집 제목을 별여행자로 지었다.”. 시집 끝에 수록된 단편 동화 별과 함께 떠난 소년은 별을 사랑하는 태길이라는 소년의 만남과 이별을 다룬 가슴 울리는 동화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선물처럼 들어 있다.

 

김환철 시인의 저서로는 시집 별빛이 가득한 뜨락에서’,‘시인들의 귀환’,‘별여행자가 있으며 동화집으로는 어쩌다 골목대장’, ‘별과 함께 떠난 소년등이 있다. 수상은 제17회 풀잎문학상 문학평론 부문 대상, 14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대상, 2019 아동문예 동화부문 신인문학상 등

 

현재 천문학 특강 강사 겸 천문사진가. 서울시교육청 교육기관에서 일반인 대상 천문교육, 국제운석학회 정회원, 한국천체관측교육연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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