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0.5% 동결.."대내외 불확실성 여전"

최애리 기자 | 기사입력 2021/01/15 [10:44]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0.01.17.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최애리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5일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회복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저금리 정책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가진 금통위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0.5%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한은은 지난해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0.5%로 낮춘 뒤, 이번까지 모두 5차례 연속 0.5%를 유지하고 있다. 한은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경기가 안정될 때까지 저금리 유지는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은에 따르면 현재 수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내수 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은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0%로 전망했지만 국내외 주요 기관과 민간 연구기관들은 대체로 2%대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 역시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2.9%,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8%로 제시한 상태다.

 

경기회복 속도와 금융안정 등을 고려할 때 한은의 통화정책 정상화는 이르면 내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 역시 현재는 금리 인상을 이야기할 때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14일(현지시간) 모교인 프린스턴대 주최로 열린 온라인 대화에서 "금리를 올릴 때가 오면 틀림없이 그렇게 하겠지만, 그 시기가 아주 가까운 것은 아니다"라며 "글로벌 금융위기의 또 다른 교훈은 너무 빨리 출구를 모색하지 않고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은 출구에 대해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라고 초저금리 유지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The Bank of Korea freezes 0.5% of the benchmark interest rate.. "Inevitable to maintain low interest rates"

 

On the 15th, the Bank of Korea Financial and Monetary Commission (Monetary Commission) froze the base rate at 0.5% per year. Amid the ongoing spread of the new coronavirus infection (Corona 19), it seems that it has maintained a low interest rate policy to support the economic recovery.

 

In the morning of this morning, the BOK decided to freeze the standard interest rate to the current 0.5% level at a regular meeting held at the BOK headquarters in Jung-gu, Seoul.

 

The BOK lowered the standard interest rate to 0.5% twice in March and May last year, and has maintained 0.5% for 5 consecutive times so far. The BOK believes that it is inevitable to maintain a low interest rate until the economy stabilizes in a situation where the internal and external uncertainty caused by Corona 19 remains.

 

According to the BOK, exports are currently recovering, but the domestic economy is still showing a sluggish trend due to the spread of Corona 19. The BOK predicted that this year's gross domestic product (GDP) growth rate will be 3.0%, but major domestic and foreign institutions and private research institutes expect it to be in the 2% range.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 has also suggested Korea's economic growth rate this year at 2.9% and the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at 2.8%.

 

Considering the speed of economic recovery and financial stability, there is also a prospect that normalization of the BOK's monetary policy will be possible as early as next year. The US also made it clear that now is not the time to talk about raising interest rates.

 

Jerome Powell, chairman of the Federal Reserve System of the United States, said in an online conversation hosted by his alma mater Princeton University on the 14th (local time), "I will certainly do that when the time comes, No. “Another lesson of the global financial crisis is that you have to be cautious without looking for an exit too quickly. Now is not the time to talk about exits,” he repeatedly expressed his willingness to maintain ultra-low interest rate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브레이크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