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일본정부 배상’ 법원 판결 환영"

일본에 우호 구걸하느니, 정체성을 세우는 것이 위대한 독립운동정신을 지키는 길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1/01/11 [10:27]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10일 논평을 통해, “한국법원이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에게 일본정부가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환영한다.”며, “이는 일제강점의 불법성에 면죄부를 준 한일협정에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한 판결로써 역사적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원웅 회장은 “일본정부는 깨어난 국민들에 의해 친일반민족 정권이 무너지고, 촛불혁명으로 우리 민족의 자존을 지키는 정부가 출현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우리는 지난해에 국민의 애국심으로 일본의 경제보복을 거뜬히 이겨냈다. 일본에 무릎 꿇고 굴욕적 우호관계를 구걸하느니, 당당하게 역사정의에 입각한 우리 정체성을 세우는 것이 처절하고 위대한 선열들의 독립운동정신을 지키는 길이다”라고 천명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광복회는 “일본 스가 총리는 ‘한일관계의 기본은 1965년(박정희 정부 당시)체결된 청구권협정’이라고 애써 주장하고 있다. 한일협정에는 일제가 자행한 학살, 고문, 인체실험, 강간, 강제연행, 성노예, 약탈, 방화 등 반인류 범죄에 대한 진실규명, 사과 및 배상에 대하여 한 구절의 내용이 없다.”며, “한마디로 일제강점의 불법성을 인정하지 않은 것이 한일협정의 핵심이다.”고 규정했다. 

 

이번 한국 법원 판결에 대하여 일본정부는 수용불가의 입장을 밝혔다. 일본의 일부 언론도 이번 판결을 ‘한일관계를 파괴하려는 판결’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김원웅 회장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일본은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에 침략의 불법성을 인정하고 배상을 했다. 북일수교 협상에서도 북한이 일관되게 사과와 배상을 일본에 요구하고 있다.”며, 그러나 ”일본은 유독 한국에 대해서만 ‘뭣을 잘못했느냐고’ 뻔뻔스러운 태도로 사과와 배상을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는 “그간 친일에 뿌리를 둔 정권들이 민족의 정당한 권리를 포기해 왔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 사례가 한일협정과 한일위안부 합의였다. 일본정부는 그간 친일반민족에 뿌리를 둔 정권에 의해 잘못 길들여졌다.”고 거듭 비판했다.


아울러 “일본은 민족이익을 대변할 자격이 없는 역대 친일정권들과의 야합적 외교에만 익숙해 왔다.”며, “일본이 거칠게 반발하는 것은 눈부시게 깨어난 한국 국민들의 역사정의 실천의지에 대한 인식부족 때문이다.”고 역대 친일정권 기득권 세력들과 일본의 역사인식부족을 싸잡아 비판했다.

 

김원웅 회장은 “일본정부는 깨어난 국민들에 의해 친일반민족 정권이 무너지고, 촛불혁명으로 우리 민족의 자존을 지키는 정부가 출현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우리는 지난해에 국민의 애국심으로 일본의 경제보복을 거뜬히 이겨냈다. 일본에 무릎 꿇고 굴욕적 우호관계를 구걸하느니, 당당하게 역사정의에 입각한 우리 정체성을 세우는 것이 처절하고 위대한 선열들의 독립운동정신을 지키는 길이다”라고 천명했다. hpf21@naver.com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Liberation Society welcomes "Japanese government compensation" court ruling for victims of sexual slavery
Building an identity rather than begging for friendship in Japan is the way to keep the great spirit of independence movement


In a commentary on the 10th, the Liberation Association (Chairman Won-woong Kim) said, “We welcome the Korean court's ruling that the Japanese government should pay compensation for damages to victims of sexual slavery in the Japanese military.” It is of great historical significance as a ruling that raised issues head-on to the agreement.”


The Liberation Society said, "The Japanese Prime Minister Suga is striving to argue that the basics of Korea-Japan relations were the Claims Agreement concluded in 1965 (at the time of the Park Chung-hee administration). In the Korea-Japan Agreement, there is no content of one verse about the truth-finding, apology and compensation for crimes against humanity such as massacre, torture, human testing, rape, forced arrest, sex slavery, looting, arson, etc. committed by Japan. As a result, it is the core of the Korea-Japan Agreement to not recognize the illegality of Japanese occupation.”


The Japanese government said it was unacceptable to the Korean court ruling. Some Japanese media are also protesting the ruling as "a ruling to destroy Korea-Japan relations."


Chairman Wonwoong Kim said, “After World War II, Japan recognized the illegality of aggression and paid compensation to Southeast Asian countries such as Myanmar, the Philippines, Indonesia, Vietnam, and Malaysia. Even in the negotiations for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North Korea and Japan, North Korea consistently demands apology and compensation from Japan.” However, “Japan refuses to apologize and compensate for the blatant attitude of'what was wrong?' Criticized.


This is because “the governments rooted in pro-Japanese have given up the legitimate rights of the nation. Representative examples were the Korea-Japan Agreement and the Korea-Japan Comfort Women Agreement. The Japanese government has repeatedly criticized it, saying, "It has been mistreated by the regime rooted in the pro-general race."


In addition, “Japan has only been accustomed to rigorous diplomacy with pro-Japanese regimes, which are not qualified to represent national interests,” he said. “Japan's harsh opposition is due to the awakening of Korean people's lack of awareness of their willingness to practice historical justice. "It is." he criticized the vested powers of the pro-Japanese regime and Japan's lack of historical awareness.


Chairman Kim Won-woong said, “The Japanese government is underestimating the new Republic of Korea, where the pro-general government was overthrown by the awakened people, and a government that defended the pride of our nation through the candlelight revolution emerged.” With his patriotism, he easily overcome Japan's economic retaliation. He declared that it is the way to defend the spirit of the independence movement of the great and desperate ancestors, rather than kneeling in Japan and begging for humiliating friendships, and building our identity based on historical justice. hpf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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